중국, 중남미에 12조원 규모 신용공여 약속

재생 0| 등록 2025.05.14

월드 e-브리핑입니다. 먼저 중국입니다. 중국이 중남미 국가들과의 협력 확대를 위해 약 12조 원 규모의 위안화 신용공여를 …

월드 e-브리핑입니다. 먼저 중국입니다. 중국이 중남미 국가들과의 협력 확대를 위해 약 12조 원 규모의 위안화 신용공여를 약속했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셀락 포럼′에서 중남미 국가들에 660억 위안, 우리 돈 약 12조 원 규모의 신용자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중남미 5개국을 대상으로 즉각적인 비자 면제 조치를 도입해 인적 교류도 확대하기로 했는데요. 시 주석은 "무역전쟁엔 승자가 없다"고 강조하며 디지털 경제, 5G, 청정에너지 등 미래 산업분야에서의 협력을 제안했습니다. 위안화의 국제화를 촉진하면서 중남미에서의 미국 영향력에 대응하는 전략적 행보로 분석됩니다. 중국은 경제적 지원과 외교적 공세를 동시에 펼치며 미국 주도의 글로벌 질서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5. 05. 14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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