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2]다음 주부터 추위 풀려…대기 매우 건조, 불조심! (문지영 기상캐스터)

재생 0| 등록 2025.02.22

초봄을 앞두고 내일까지 막바지 한파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서울 기온 아침에 -6도, 한낮에 1도로 오늘보다 조금 춥겠는데요…

초봄을 앞두고 내일까지 막바지 한파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서울 기온 아침에 -6도, 한낮에 1도로 오늘보다 조금 춥겠는데요. 모레부터 점차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겠고, 화요일에는 예년 이맘때 기온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당분간 차고 건조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화재 위험이 크겠습니다. 중부지방과 전남동부, 영남권에는 건조특보 발효중이고요. 동해안에는 산불경보 주의 단계도 내려졌습니다. 야외활동 하실 때 불씨 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늦은 밤부터 충청권에 눈비가 시작돼 내일 새벽에는 호남과 제주에도 확대되겠습니다. 내일 충청과 호남에는 1~5cm, 제주산지에는 최대 8cm의 눈이 예상되고요. 호남서해안과 제주에는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그 밖의 전국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대전 아침기온 -6도 예상되고요. 인천 -5도에서 출발해 0도에 머물겠습니다. 경기북부 아침 최저 -12도 안팎 보이겠고, 경기동부 -8도 안팎에서 출발하겠습니다. 경기남부 용인 아침에 -7도, 한낮에 1도 기록하겠습니다. 내일 먼바다 중심으로 물결이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 내륙은 대체로 맑은 날들이 이어지겠고, 주 후반 서울 낮기온 10도 안팎으로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5. 02. 22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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