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 - 서천호 국회의원
재생 0회 | 등록 2024.08.16우주항공청을 유치한 서부 경남이 상전벽해를 꿈꾸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사천이 있는데요. 오늘은 사천뿐만 아니라 남해 하동…
우주항공청을 유치한 서부 경남이 상전벽해를 꿈꾸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사천이 있는데요. 오늘은 사천뿐만 아니라 남해 하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서천호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 반갑습니다. 서천호입니다. Q. 의원님은 사실 부산 경남에서 모두 경찰청장을 역임하셨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잘 아시겠지만 그래도 혹시나 모르는 시청자분들을 위해서 소개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A. 제 출생지는 경남 남해 창선이라는 아주 작은 섬마을입니다. 거기서 쭉 중학교 다닐 때까지 자랐고요. 고등학교는 진주에서 다니고 경찰대학을 졸업하고 경찰공무원으로서 30년 근무하고 난 뒤에 국가정보원으로 옮겨서 국가정보원 차장으로 공직 생활을 마감했습니다. 부산 경남에서는 제가 다년간 근무를 했기 때문에 지리적으로도 익숙하지만 현안에 대해서는 누구 못지않게 많이 알고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Q. 사천을 지역구로 둔 의원님답게 사실 22대 국회가 개헌하자마자 즉각 ′항공우주 복합도시 건설 및 개발특별법′을 발의하셨습니다. 어떤 내용 담고 있습니까? A. 말씀드리자면 이제 우주항공과 관련 산업의 활성화 또 산학 연구기관의 보완적인 그런 클러스터, 또 사천을 중심으로 한 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제도적 행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법입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법 적용 문제라든지 도시의 특성이라든지 추진단을 설치하는 문제라든지 세제 혜택이라든지 이런 모든 부분을 포괄해서 담고 있는 법안입니다. Q. 국회가 요즘 너무 여야 간에 정쟁이 일어나고 있어서 법 통과 전망이 조금 우려가 되는데 그 전망은 좀 어떻게 보시고 통과가 될 경우에 우리 경남에 미칠 영향 어떻게 전망하고 계십니까? A. 항공우주 분야는 아마 저는 여야가 따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 미래 산업이기도 하고 우리가 나아가야 할 그런 방향이기 때문에 지금 국회 상황이 어렵습니다만 이 관련된 법에 대해서는 아마 큰 이견이 없이 통과되리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예를 들어서 반도체 산업을 활성화하자는데 여야가 따로 없듯이 우주항공산업 역시 똑같은 기조로 그렇게 여야 의원들께서 응원을 해주시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같습니다. 그래서 이 법이 통과되고 난 이후에 소위 항공우주 분야가 본격화되면 사천뿐만 아니고 경남, 서부 경남, 경남 전체 나아가서는 인근 구례라든지 광양까지도 그 영향권에 들게 되고 또 간접적인 효과로 부산 지역도 우주항공산업의 확산으로 인해서 그 영향을 받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갖습니다. Q. 지난달에 우주항공산업 발전포럼을 창립하셨습니다. 이 기구는 또 어떤 역할을 하게 될까요? A. 우주항공산업은 사실 우리가 나아가야 할 미지의 분야입니다. 물론 그간에 많은 사안들이 초석이 다져왔지만 아직은 이제 출발 단계고요. 그러다 보니까 민간 분야 또 정부 기관 또 전문가들이 함께 지혜를 모으는 그런 과정이 필요하고 또 일종의 거버넌스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차원에서 지난 7월 10일 국회의원 14분 또 전문가 또 관련 산업체에 계신 분들 한 110분이 뜻을 같이해서 포럼을 발족시켰습니다. 이 포럼을 통해서 우주항공산업과 관련된 제도라든지 또 여러 가지 산업과 관련된 내용 또 입법 활동 부분까지도 검토하고 논의해서 정말 항공우주가 제대로 자리를 잡을 수 있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취지로 출발이 됐습니다. Q. 그리고 또 이 지역에서 진주 사천, 사천 진주 행정통합론도 나오고 있는데 물론 찬반이 있겠습니다마는 의원님의 솔직한 견해도 듣고 싶습니다. A. 네, 지난 5월로 기억이 되는데 진주시장께서 진주 사천 통합론을 거론하신 적이 있습니다. 사실은 저는 느닷없이 거론됐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로 인해서 사천시민들로부터 분노를 자아내고 또 항의받았던 그런 사안이 있습니다. 원론적으로 볼 때 행정통합 부분은 행정기관이 나서서 선도적으로 할 문제가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지역 시민들 간에 또 지역사회단체에서 그 필요성에 공감해서 정말 통합이 필요하다는 부분이 선결돼야 하는 과제고 그 이후에 행정기관이 따라가면서 그 부분을 완성해야 하는 절차적인 순서가 있는 겁니다. 그런데 행정기관이 나서서 또 일부 몇몇 분들이 나서서 정치적 목적이나 다른 의도로 행정통합을 거론하는 것은 우리 사천 진주뿐만 아니고 다른 지역도 많은 문제점이 양산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도시가 확산이 되고 도시의 크기가 확산이 되고 또 산업이 발전됨과 동시에 통합 문제는 반드시 거론될 수밖에 없는 부분인데 아직은 그 문제가 전면에 나설 시기는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 때가 되면 자연스럽게 논의가 될 거라는 이런 말씀인 것 같고 Q. 최근 또 당의 재해대책위원장으로 임명이 되셨습니다. 그래서 축하를 드리고 어떤 역할을 하게 되고 또 왜 발탁이 됐다고 생각하시는지요? A. 발탁 배경은 저도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다만 경찰이 있으면서 경비국장이나 각 지방청장을 몇 해 걸치다 보니까 그 직무가 돌출적인 상황에 대해서 대응하는 그런 훈련들이 그간에 여러 차례 쌓여왔기 때문에 대해 부분도 사실 돌발적인 상황이거든요. 그 프로세스 부분이 유사하기 때문에 아마 낙점을 하지 않았겠나 하는 추측을 할 뿐입니다. 재해대책위원장의 직책은 우리 당 기구입니다. 정부 기구가 아니고 그래서 정부 공무원들이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재해대책 관련해서 우리 의원과 또 전문가들 민간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당 조직기구 상설된 조직기구인데요. 올해에 폭염 부분이 정말 이례적이라고 하듯이 재해재난 부분은 갈수록 기상 이변과 맞물려서 언제 올지 모르는 그런 위험 속에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그런 재해재난이 발생하기 전에 제도적으로 또 선제적으로 어떻게 예방할 거냐 하는 부분도 논의하고요. 또 만에 하나 어떤 그런 재해재난이 발생했을 경우에 가장 이른 시일 안에 이 부분을 해결하고 또 구호가 필요하다면 또 권한이 필요하다면 이 부분도 어떻게 할지 정부와 관련 사회단체와 협의하는 그런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이렇게 나와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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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4. 0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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