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 - 손태화 창원시의회 의장

재생 0| 등록 2024.08.14

KNN 인물 포커스입니다. 제4대 창원특례시의 회가 후반기 의장을 새로 선출했습니다. 오늘은 손태화 창원 특례시의회 의장과 …

KNN 인물 포커스입니다. 제4대 창원특례시의 회가 후반기 의장을 새로 선출했습니다. 오늘은 손태화 창원 특례시의회 의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반갑습니다. Q. 먼저 의장님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예 반갑습니다. 제4대 창원 특례시의회 후반기 의장 손태화입니다. 저는 1995년 당시 마산시의원으로 의회에 입성해서 27년 차 의정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의장으로 선출되고 보니 이 무거운 책임감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됩니다. 그만큼 그 의장의 역할에 대해서 더 충실해야 하겠다는 각오를 새롭게 다집니다. Q. 말씀하신 대로 이제 7선의 의원이신데요. 의장으로서 활동 계획은 어떻게 세우고 계십니까? A. 아시다시피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인사권 독립이 2년 전에 이렇게 되었습니다마는 벌써 2년이 지났습니다. 저는 임기 내에 완전한 인사독립권을 확보하기 위해서 인사 독립을 추진할 것입니다. 현재 의회 내 전문성과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또, 의회 상임위를 비롯한 모든 의회 회의를 전자문서화 등을 통해서 더 생산적인 의회를 운영하고 이로 인한 탄소 감축에 기여하며 기후 위기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응하고자 지금 시작했습니다. ESG 경영을 창원시의회가 전국 최초로 실시하겠다는 그를 준비를 했습니다. Q. 평소에 공부도 많이 하시고 현재는 마산대학교의 스마트 무인 항공학과에 재학 중인데요. 스마트 무인 항공학과는 혹시 왜 공부하고 계신 건가요? A. 사실 저는 실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5살에 대한민국 최초 최연소 기능장으로 합격하면서 설계부터 시공까지 다 할 수 있는 기계 가공 엔지니어입니다. 그래서 의원이 되고 난 후에는 주민들로부터 민원이 제기되면 거기에 꼭 맞는 설루션을 제공하다 보니까 시민들로부터 또 지역의 유권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그런 맥락에서 저는 22년 2년 전에 8월에 부동산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도시계획 분야 도시재생 분야입니다. 다시 전문대학 1학년으로 스마트 무인 항공학과 입학했는데 여기는 이제 드론, 브이톨(VTOL) 등 요즘 많이 뜨고 있는 이런 신공학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정말 새로운 기술을 또 더 접목해서 공부해야 하겠다는 생각에 입학했는데, 지금 드론 관련은 현재 일종 드론 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하였고요. 또 드론 교과를 또 한번 해보고 싶어서 100시간 비행을 완료했습니다.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지방의원으로서 끊임없이 노력하고 또 의정활동을 잘할 수 있도록 공부하는 것만이 또 전문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만이 시민들로부터 지지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Q. 의장으로서 의원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게 아주 중요한 역할인데요. 구체적으로는 어떤 생각 가지고 계시는지요? A. 저는 후반기 2년 동안 의원님들의 공약 사항을 꼼꼼히 파악했습니다. 45분 의원 중에서 20분이 자기의 2년 전의 공약 사항과 현재 관심 사업을 제출했고요. 공약사항과 관심 사업들을 또 의장이 꼼꼼히 파악해서 집행부에도 적극적으로 함께 그걸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고요. 또한 틀에 박힌 교육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보면 2박 3일 연찬회가 있는데 교육은 매번 저는 거의 빠지지 않고 이제 연찬해 교육에 참여를 해왔는데 똑같은 교육을 매번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 나아지는 건 없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창원시의 45명의 의원이 계시지만 24분이 초선 의원이고 그중에 청년 의원이 8분이나 됩니다. 이분들이 정말 앞으로 창원시를 짊어지고 나갈 우리 지역 정치인들이기 때문에 이분들의 어떤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들을 교육이나 워크숍이나 이런 것을 통해서 의장이 지원해 줄 수 있는 거는 다 지원하겠다는 생각입니다. Q. 의장으로서 임기 내에 이 일만은 꼭 해야 하겠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계신 일이 있으신지요? A. 저는 30년 동안 지방의회 정치를 해오면서 창원시가 14년 전에 통합이 되었는데 창원이 100만 대도시의 위상에 맞지 않는 현재의 형태로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100만이 무너질 수 있는 위기에 처해 있는 이런 도시이기 때문에 첫 번째로 제가 매년 4년마다 시정 질문을 통해서 시장님께 물어봤는데 창원시청과 의회 의사당을 신축할 수 있는 밑거름을 꼭 그리고 나가겠습니다. {슈퍼:마산해양신도시 조성*스타필드*창원문화복합단지 정상 운영 추진} 그다음에 마산 해양신도시 조성 사업에도 정말 임기 내에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집행기관에 압박을 가할 것이고 스타필드 및 창원문화복합단지가 정상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의회의 모든 기능을 다해서 지원할 것입니다. Q. 창원시의회 의장이시지만 지역구는 마산인데요. 마산의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또 어떤 역할을 하실 계획입니까? A. 지난번 6월 시정질문에서도 있었다시피 창원시는 창원 의창구와 성산구에만 중심 상업지가 있는데 마산과 진해도 다핵도시 개념으로 중심상업지역을 지정해서 좀 민간인들이 이렇게 사업성을 보고 투자할 수 있는, 우리 국가가 재정을 투입할 수 있는 건 한계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민간인이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서 창원이 좀 더 대도시로의 면모를 갖출 수 있는 부분에 도시계획 조례를 개정할 것을 집행기관과 지금 논의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마산 지역에는 시외버스터미널과 고속터미널들이 산재해 있는데 이것을 마산역 환승 센터와 병합해 조정을 함으로써 마산역은 미래환승센터의 사업과 그다음에 마산역 역세권 개발 계획을 아울러서 시장님과 의논하고 있습니다. 좋은 아이디어들을 내어서 마산이 다시 한번 이렇게 전국 7대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역할을 할 것이고요. 특히 장기적인 관점에서 한 공간에, 일본에 이번에 시장님과 함께했던 것은 롯폰기힐스의 기능 집약 도시를 보고 시장님과 함께 많은 공감을 했습니다. 이것을 창원시에도 마산과 진해 또 창원에도 이런 업무와 그다음에 관광 예술 등이 함께 숨 쉬는 기능 집약 도시를 조성하는 게 제가 해야 할 역할이 아닌가 그럼으로써 마산이 좀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 잘 알겠습니다. 말씀하신 계획들 하나씩 잘 해결하고 또 풀어나가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바쁘신데 출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감사합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4. 08. 14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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