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 이재선 스마트 제조 엔지니어링 사업단장

재생 0| 등록 2024.08.07

KNN 인물 포커스입니다. 지역 특화 산업을 위한 인재 양성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창원에서는 울산 경남 지역 혁신…

KNN 인물 포커스입니다. 지역 특화 산업을 위한 인재 양성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창원에서는 울산 경남 지역 혁신 플랫폼에 스마트 제조 엔지니어링 사업단이 큰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재선 스마트 제조 엔지니어링 사업단의 사업단 단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네, 안녕하십니까? Q. 먼저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하는 RIS 사업부터 소개 부탁드립니다. A. 네, RIS 사업은 그간에는 대학 개별적으로 정부에서 재정 지원을 통해서 인력 양성을 해왔다고 하면 이 RIS 사업은 지자체와 대학이 함께 협력해서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소멸을 막아 나가는 그러한 형태의 사업이 되겠습니다. 지금 현재 이 사업은 울산과 경남이 함께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요. 국립창원대학교에는 그중에서 스마트 제조 엔지니어링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Q. RIS 사업이 있고 RISE 라이즈 교육 체계가 있는데 라이즈 교육 체계로 앞으로는 바뀌어 간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면 라이즈 교육 체계는 어떤 체계입니까? A. 궁극적으로는 RIS 사업에서 확장되는 형태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RIS 사업 추진하는 동안 울산 경남 지역혁신 플랫폼에서는 혁신적인 모델을 만들었습니다. 이름하여 USG 공유대학이라고 하는 새로운 교육 혁신 체계를 만들었고요. 이 교육 혁신 체계를 기반으로 해서 여러 지역에서 주력 산업으로 밀고 있는 다양한 지역 주력 산업들에 필요로 한 인재를 양성하고 그 분야를 확대해 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Q. 그럼 스마트 제조 엔지니어링 사업단은 어떤 역할을 하시는 건가요? A. 저희는 그중에서도 특히나 창원 그리고 경남 지역은 제조업 중심의 산업 기반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동안에 제조업 기반으로만 남아 있다 보니까 굉장히 노후화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산업은 빠르게 변화되어 나가고 있고 특히나 디지털 전환 등과 같은 새로운 산업을 접목하는 기회들이 필요합니다. 그 과정에서 필요한 게 바로 스마트 제조라고 하는 키워드가 필요합니다. 특히나 그중에서도 엔지니어링을 할 수 있는 고급 인력들을 지역에서 많이 필요로 하고요. 그러한 인재들을 양성하고 공급하는 그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Q. 구체적인 프로그램들도 있으실 것 같은데요. 어떤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계십니까? A. 네 저희가 운영하고 있는 거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크게 USG 공유대학이라고 하는 교육 시스템을 한 가지 운영하고 있고요. 그리고 크게 대과제 2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과제 첫 번째는 지역에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이 되어 있고요. 두 번째는 지역 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기업 지원 프로그램들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수퍼:기업과 학교 미스매칭 해결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 그중에서 모든 프로그램들은 지역 산업, 지역 기업의 수요에 기반으로 한 인재 양성과 맞춤형 인재들을 양성하는 프로그램들로 되어 있고요. 특히나 인력 양성 측면에서 보면 지역에 있는 기업과 학교 특히, 학생들의 입장에서 인력 미스매칭이 굉장히 심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여러 가지 인력 매칭 플랫폼과 같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Q. 그럼 RIS 사업에서 라이즈 교육 체계로 가더라도 USG 공유대학이라는 큰 틀은 계속 유지가 되는 겁니까? 어떻게 되는 걸까요? A. 전체적인 틀은 경남도에서도 유지하려고 하는 의지가 있습니다. 현재 모습과 완벽하게 동일한 형태가 되지는 않겠지만 일부 저희가 5년간 운영하면서 발견했던 여러 시행착오를 보완해서 좀 새로운 형태의 교육 체계 그리고 좀 더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구조를 좀 따라가기 위한 유연한 형태의 교육 체계로 개편되는 방향으로 가져갈 생각입니다. Q. 혹시 교육 체계가 개선이 되지만 바뀌게 되면 USG 공유대학 프로그램을 듣던 학생들이 학업을 마무리하지 못하거나 그렇게 되는 경우는 혹시 발생하지 않을까요? A. 네 대학에서 저희가 항상 인력 양성 특히나 이제 대학 체계는 좀 최소 4년 그리고 남학생들 같은 경우에는 군대까지 갔다 오고 이렇게 하면 최소 6년 7년 정도의 기본적인 교육 프로그램들을 구성을 해야 합니다. 이런 점들은 대학에서 항상 우려하는 부분이고요. 지금 현재 USG 공유대학에 참가하고 있는 학생들도 2년 주기의 프로그램으로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복수전공 형태로 구성이 되어 있고요. 특히나 지금 조금 우려되는 학생들은 올해 새롭게 참여한 학생들은 내년 1년 동안 또 추가적인 교육 프로그램들에 대한 제공이 필요합니다. 이 부분은 모두가 잘 인지하고 있고요. 학생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고 또 지속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서 다양한 보완 장치들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Q. 인재 양성이나 지역 발전을 위해서도 많이 기여하고 계시는데요. 구체적으로는 어떤 역할을 하고 계십니까? A. 저희가 USG 공유대학을 통해서 지역에 맞춤형 인재들을 지속적으로 양성을 하고 있고요. 이 인재들이 궁극적으로는 지역 정주를 통해서 지역사회 지역 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모양으로 그런 모델이 구축돼야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 인력 양성은 대학에서 충분히 본 역할을 수행할 수 있지만 최종적으로는 이 학생들이, 이 인재들이 지역에 머물 수 있도록 기업 그리고 지역사회도 함께, 그 기능을 함께 발휘를 해야 합니다. 저희가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에서 가장 우수한 프로그램 중의 하나인 인력 매칭 플랫폼 프로그램을 통해서 지역에 있는 대표 기업인 LG전자에서 학생들을 인턴십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활용을 하고 있고요. 인턴십을 통해서 우수한 인재들은 지속적으로 채용까지 이어져서 지역 정주율이 굉장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Q. 정주율 말씀해 주셨는데요. 여러 가지 효과들이 이미 좀 있을 것 같은데 실제로 어떻습니까? A. 지역 정주율이 높아지기 위해서는 궁극적으로 좋은 직업, 좋은 직장 좋은 환경이 구축돼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지역 산업들이 성장을 해야 되고요. 이 우수한 인재들이 굳이 다른 지역에 가서 직장을 구하지 않더라도 계속 머물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야 합니다. 그런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서 저희가 기업 지원 프로그램들도 함께 운영하고 있고요. 특히나 기업이 성장하려고 하면 단순히 매출이 오르는 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가야 됩니다. 그런 방향을 위해서 저희가 R&D 프로그램들을 함께 지원하면서 기업들이 매출이 향상되는 효과들을 얻을 수 있었고요. 저희 RIS 사업을 통해서 궁극적인 목표인 지역 산업 매출 5%포인트 향상을 달성하기 위해서 그 목표에 다가가고 있습니다. Q. 스마트 제조 엔지니어링 사업단 앞으로 계획도 한 말씀해 주십시오. A. 네 저희 RIS사업 스마트 제조 엔지니어링 사업단은 5년 동안 RIS 사업을 잘 운영을 했고요. 내년 2월까지 이 사업을 잘 운영하고 여기서 운영하는 동안 도출된 우수한 성과들을 바탕으로 해서 새롭게 구성되는 라이즈 체계에서도 우수한 성과들이 지속적으로 그 효과를 계속 발휘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긴밀한 협의를 하고 있고요. 또 그리고 지역에 있는 우수 인재 그리고 좋은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도와나갈 예정입니다. - 잘 알겠습니다. 지역 혁신과 인재 양성 위해서 앞으로도 큰 역할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출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네 감사합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4. 08. 07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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