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 - 김현겸 팬스타그룹 회장

재생 0| 등록 2024.07.05

KNN 인물 포커스입니다. 대한민국 최초로 크루즈사업에 진출한 부산의 종합해운물류 기업이 국내 첫 호화 크루즈 페리를 선보입…

KNN 인물 포커스입니다. 대한민국 최초로 크루즈사업에 진출한 부산의 종합해운물류 기업이 국내 첫 호화 크루즈 페리를 선보입니다. ′2025 오사카 엑스포′에 맞춰 출항할 예정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오늘은 팬스타그룹 김현겸 회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Q. 우선 팬스타그룹 소개 먼저 부탁드리겠습니다. A. 저희 팬스타라는 이름은 이제 제가 28살 되던 1990년에 저희가 팬스타엔터프라이즈라고 단순하게 물류회사뿐만이 아니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사업은 그냥 창조해서 만들어보자 해서 팬스타엔터프라이즈라고 해서 회사를 만들었습니다. 저희들 계열사는 한 10곳 정도가 있고 일본 현지 법인도 저희들 100여 명 직원이 근무하고 있고, 저희가 제일 좀 내세울 만한 회사는 팬스타 라인이라고 하는 곳이 부산에서 오사카 가는 카페리선을 운항하고 있는 회사가 있습니다. 그 이외 저희들이 물류 관련 회사들 위주로 조그마한 소그룹 단위로 이제 주식회사들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Q. 이번에 새롭게 선보일 예정인 ′팬스타 미라클호′ 국내 최초 호화 크루즈선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소개 한번 해주시죠. A. 새로운 배를 좀 지어야 할 시점도 됐고 저희도 이제 회사 업력도 좀 올라가고 하다 보니까 지금 세계적으로 이 여객선이 굉장히 호화로워지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모든 사람이 다 이제 잘살게 되는 계기도 되고 저희가 지금 현재에는 저희가 한 투스타급 정도라고 하면 새로 지금 짓게 되는 미라클호는 파이브스타급 정도로 인테리어를 진행을 했고 크루즈는 사실 이제 인테리어 자재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근데 마침 현대리바트라고 하는 곳이 같이 저희들하고 배를 짓겠더라고 해서 선내 모든 인테리어는 현대리바트가 세계적인 인증을 다 받아서 지금 그렇게 배를 건조하고 있는 중입니다. Q. 내년 오사카 엑스포에 맞춰서 출항을 계획 중이라고 들었는데요, 혹시 엑스포와 관련해서 뭔가 따로 준비된 콘텐츠가 있습니까? A. 저희가 이제 선박을 그냥 여객선이 아니고 크루즈라고 저희가 명명을 할 때는 선박에 대한 개념이 정립돼야 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크게 보면 한국의 오래된 왕조의 품격 있는 그런 콘셉트와 그다음에 밤에 주로 운항하니까 이제 ′스태리 스태리 나잇′이라고 그래가지고 별이 빛나는 그런 개념이 있고 그리고 이제 약간의 환상적인 일루션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저희들이 배를 그렇게 건조를 하면서 사실 목적했던 것이 오사카에 2025년 4월 12일부터인가 아마 만국박람회가 시작됩니다. 그때 이제 우리 한국도 이런 여객선이 뜬다 그리고 이제 우리 한국에서 일본을 갈 때 단순하게 비행기로만 가는 게 아니고 크루즈선을 이용해서 만국박람회에 간다라고 하는 그런 이미지 때문에 저희가 사실은 그때를 기점으로 해서 선박을 건조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지금 일본의 오사카 만국박람회 관계자들과 우리도 여러 가지 이벤트를 지금 준비 중에 있습니다.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일본 가게 되는 또 우리나라에서 엑스포에 관계되는 분들이 우리 배로 지금 이제 일본을 방문하는 그런 계획도 좀 잡고 있습니다. Q. 또 한국에서 최초로 만들어지는 호화 크루즈선인 만큼 중국과 일본에서도 많은 관심을 두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크루즈 산업의 비전이나 위상에도 많은 변화가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보십니까? A. 저희가 이제 이런 배를 짓겠다라고 저희들이 결정을 하고 미츠비지 조선이 이전부터 전통적으로 여객선을 많이 지었습니다. 이제 그 미쓰비지조선에 이 우리 팬스타드림 지금 현재 다니고 있는 배를 지을 때 담당을 했던 사람이 지금 미츠비시중공의 사장이 됐습니다. 그게 이제 미스터 기타무라라고 하는 사람인데 그 양반이 이전에는 저한테 이렇게 말했습니다. ′20여 년 전에는 한국은 절대 여객선은 잘 못 지을 것이다. 다른 뭐 탱크선이나 아주 기술이 집약된 조선은 지금 가지만 여객선은 굉장히 디테일하기 때문에 건조하기가 시간이 많이 걸릴 거다′라고 했는데 이번에 저희들이 설계가 끝나고 이제 기타무라 사장을 제가 만났습니다. 미쓰비시조선에 가서 그때 그분이 한 이야기는 딱 한마디로 그겁니다. 한국에서 만약에 이런 배가 지어지면 이 배는 유럽부터 시작해서 전 세계를 상대로 여객선의 새로운 턴어라운드의 계기가 될 것이다, 그래서 기대가 계속되고 있다 이런 이야기를 지금도 하고 있고 일본 정부도 저를 불러서 한번 이제 이런 이야기 한번 들어보자라고 해서 설명을 하니까 일본이 지금 여객선이 굉장히 많습니다. 섬나라다 보니까. 일본의 여객선들도 우리 배가 나오게 되면 지금 어떻게 한 번 바뀌는 그런 기회가 안 되겠느냐, 그래서 지금 어떤 배가 나올 것인지 기대가 되고 있고 조선산업의 이야기를 제가 지금 저하고는 상관이 없습니다마는 해운회사가 있어야 조선산업이 있는 건데, 지금까지 이제 중국에서 한국을 다니는 여객선은 거의 인천*평택 이런 곳이 많습니다. 항로가 한 15~16개 정도 되는데 거기에 배들이 거의 다가 지금 중국 조선소에서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만약에 이제 우리 배가 이번에 부산에서 대선조선에서 만들고 있는데 그 배가 지금 나오게 되면 아마 모든 여객선들의 개념이 바뀌는 그런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이제 한국으로 다시 조선산업도 여객선 사업도 한국으로 다시 수주가 되지 않을까 하는 그런 기대도 저는 가지고 있습니다. Q. 크루즈 산업뿐만 아니라 로봇 시장 등 정말 다양한 분야를 개척하고 계신데요, 팬스타그룹 앞으로 주요 계획도 한번 듣고 싶습니다. A. 지금 현재 저희들이 이제 그 선박회사로서 시작을 한 곳이기 때문에 현재는 지금 저희들 카 페리, 이제 지금 새로 짓고 있는 ′팬스타 미라클′이 이제 나오게 되면 그 시장이 이제 어느 정도 형성이 되고 나면 저희들이 정통 크루즈 이제 완벽하게 크루즈만 전용으로 하는 회사 설립에 대한 지금 준비도 하고 있는 것이 있고, 그리고 컨테이너 사업 시작한 게 있습니다. 그것 가지고 동남아지역 쪽에까지 이제 화물선 시장을 개척을 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지금 이제 미래사업부, 좀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새로운 사업으로는 이제 로봇 청소기뿐만이 아니고 로봇 청소기에 이제 계열화가 되어 있는 것들도 있고 그다음에 저희들이 이제 우리 계열사 중에 카리프트를 만드는 회사가 있습니다. 제조회사가 있는데 그 회사를 지금 필두로 해서 저희들이 시작하고 있는 암호화 사업 중에 방위산업하고 관계되는 부분이 조금 있습니다. 그 사업도 영역을 넓혀갈 것이고 마지막으로 저희들이 이제 요새 ′퓨리오사 AI′라고 하는 것과 이제 일본에서 지금 이제 NPU 시장의 지금 서버 사업을 지금 후지쯔라고 하는 일본 기업과 지금 일본 내에서 데이터센터 만드는데 저희들이 한국에서 반도체를 이제 일본에 수출하는 그런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 -넓은 바다로 항해할 국내 첫 호화 크루즈선. 정말 많은 기대가 되는데요, 꼭 계획하신 대로 잘 이뤄내길 바라겠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A. 감사합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4. 07. 05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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