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N 인물 포커스입니다. 경남 양산시는 꾸준히 인구가 늘어나는 아주 드문 지자체입니다. 여러 가지 요인들이 있을 텐데요, 오늘은 민선 8기 후반기를 맞는 나동연 양산시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십니까? 양산시장 나동연입니다. Q. 전반기 2년 정말 바쁘게 보내셨는데요, 소회 한 말씀 먼저 해주십시오. A. 벌써 민선 8기 시장으로 취임한 지가 2년이 지나서 반환점으로 돌아서고 있습니다. 민선 5기, 6기에 걸쳐서 양산시장으로서 시정을 이끌어 왔습니다만 4년간의 공백 기간이 있었고 그동안 녹록지 않았던 여러 가지 정치 환경이라든지 또 거기다 코로나 그런 영향 이런 걸로 해서 그 환경이 녹록지는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나름 또 2년 동안 열심히 달려왔고 또 시민들께서도 많은 지지와 기대 이런 거로 해서 이제 성과도 거두면서 2년간을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Q. 전반기의 주요 성과들이라면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A. 무엇보다도 우리 양산 미래를 위한 그런 대형 프로젝트, 우리 미래를 구상했던 대형 프로젝트들이 하나씩 하나씩 제자리로 이렇게 찾아가고 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가 있겠고요, 황산공원의 프로젝트 복합 레저사업 그리고 웅상 회야강 르네상스 사업 그리고 천성산 일출 관광단지 사업 그리고 시민 통합위원회 또 우리 낙동강 협의회 구성의 본격적인 활동 그리고 무엇보다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위해서 지금 경제가 많이 어렵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들. 또 괄목할 만한 것은 우리 물금역의 KTX 정차 이 부분은 우리 시민들에게 굉장한 성과로서 할 수가 있겠고 이렇게 해서 점진적으로 지금 여러 가지 경제 환경이라든지 또 사회적인 여건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양산은 그래도 안정적으로 가고 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Q. 네, 취임하시면서 밝힌 공약들도 많으셨는데 공약들 추진은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A. 숫자가 그리 그렇다고 중요한 부분은 아니겠습니다마는 5대 정책 목표에서 11대 추진 전략을 바탕으로 해서 공약이 91개의 공약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고 있는데요, 5월 말 기준으로 해서 시민 통합위원회 설치 및 운영이라든지 또 반려동물 클러스터, 하북체육공원, 하북 체육공원의 신설 부분 이런 것 등 여러 가지의 성과를 거두면서 18개의 공약에 대해서는 목표 달성을 완료했고요, 그리고 73개의 공약에 대해서는 우리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Q. 취임 2주년을 맞아서 요즘 마라톤 현장 행정도 하고 계신데요, 어떻게 진행하고 계십니까? A. 민생 현장을 둘러보는 것이 제일 중요하겠다 이래서 현장투어에다가 포커스를 맞추고 움직였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나가서 민생 현장을 이렇게 찾았고 또 곳곳에 현안을 챙겨보면서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우리 각 지역별로 소상공인이라든지 경제단체 또 침체돼 있는 골목 상권을 방문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함께 고민하고 우리 주민들의 소리, 시민들의 소리를 함께 듣고, 특히 청년 대표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는 토크 콘서트도 가졌습니다. 그래서 청년 축제를 함께 동참을 하면서 소통과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하루를 이렇게 보냈습니다. Q. 양산시는 최근에 2040 도시기본계획도 승인이 됐는데요, 어떤 큰 그림을 그리신 겁니까? A. 2040 우리 도시기본계획은 우리 양산의 성장 잠재력을 어떻게 펼쳐 나갈 것이냐 하는 부분을 우리가 담고 있는 것입니다. 지역의 균형발전 의지를 반영한 매우 중요한 그런 계획인데요, 향후 우리 양산시가 우리 경남을 대표하는 그런 도시로서 이렇게 커나갈 수 있도록 기본 계획을 펼치는 것입니다. 특히 도시 성장 및 장기적인 정책 목표 실현을 위해서 우리 양산ICD(내륙컨테이너기지 복합화물터미널)를 고도화시켜 나가는 2030년이 되게 되면 이 ICD의 기능이 끝나게 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고도화하는 것이라든지, 그다음에 나머지 남아 있는 GB 지역(그린벨트 지역) 이것을 명품 주거단지로서 지금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이 계획도 우리 기본 계획에 다 담았고요. Q.많이 바쁘신데 낙동강 협의회 초대 회장도 맡고 계신데요, 협의회 활동은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A. 2022년 10월에 출범한 낙동강협의체를 지난해 12월달에 행정협의회로 격상을 시켰습니다. 이제는 법적인 기구가 되었죠. 그래서 낙동강과 관련한 공동 현안을 다 해결을 할 수 있도록 우리 6개 지자체가 함께 협력해서 그 시행을 하는 데 탄력을 받아 나갈 수 있도록 이렇게 만들어 법적인 기구입니다. 올 상반기에 우리 협의회 소속 6개 지자체장이 지난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였습니다. 5박 7일의 일정으로 미국 뉴욕에 있는 허드슨강을 함께 돌아보면서 허드슨강의 그런 프로젝트들을 우리 낙동강에다 접목시킬 수 있는 벤치마킹도 함께 한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낙동강의 발전 해법을 함께 모색해 나가는 것이고요, 그리고 6월부터는 낙동강과 연계해서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우리 지자체별로 대표되는 관광 명소 이것을 12곳을 이렇게 제시를 해 낙동강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을 하기 시작을 했습니다. 그래서 12곳을 다 완주를 하게 되면 거기에 따른 시상도 하고 이런 것에서부터 차근차근하게 낙동강의 공동 해법 그리고 관광화 사업을 펼쳐나가는 그러한 기구입니다. Q. 민선 8기 후반기 2년 어떻게 끌어가실지 마지막으로 한 말씀 해주십시오. A. 그동안 상반기의 6개월 동안에 걸쳐서 펼쳐왔던 이런 준비라면 준비를 비롯해서 이런 것을 바탕으로 해서 민선 5기, 6기를 시정 운영을 하면서 시민들과 함께 펼쳐왔던 이런 부분이 지금 하반기에 들어가면서는 특히 민생과 현장에다가 그런 우리 사업을 펼쳐 나가는 것을 이렇게 해나갈 그런 계획입니다. 또 우리 시민들이 바로 체감할 수 있도록 효능감을 좀 더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고, 지금 민생경제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시민 속에서 우리 시정을 접목시켜 나가면서 시민과 함께 펼쳐나가는 그런 시정을 해 나갈 계획입니다. -잘 알겠습니다. 민선 8기 후반기도 양산시 잘 끌어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출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A. 감사합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4. 07. 03
카테고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