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재생 0회 | 등록 2024.07.01KNN 인물포커스입니다.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유력 당권주자인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부산을 찾아 당심 공략에 나섰…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유력 당권주자인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부산을 찾아 당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오늘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Q. 당권 주자로서 부산을 찾아오신 건 또 처음입니다. 먼저 소감 한 말씀 여쭙고 싶습니다. A.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지난 총선에 저희가 대단히 어려웠을 때 제가 이렇게 얘기를 했었습니다. 부산이 나라를 살려달라고. 부산의 민심은 거기에 부응해 주셨고 진짜 나라를 살려주셨습니다. 개헌 저지선이 무너질 뻔한 것을 지켜주셨거든요. 대단히 고마운 마음이 아직까지 뜨겁게 남아 있습니다. 그 마음을 부산지역을 돌아다니면서 절절히 느꼈습니다. Q. 서면 기타학원, 송정 바다 등 후보님의 부산 사랑은 굉장히 유명한데요, 이번 출마 선언 때도 특별히 부산을 강조한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만 새삼스럽지만 부산과의 인연. 다시 한번 듣고 싶은데요? A. 저는 부산을 아주 좋아합니다. 제가 아직 정치한 지 얼마 안 돼서 입발린 소리 잘 못하는데요, 부산 좋지 않습니까? 그리고 제가 부산을 한두 번 정도 근무하면서 살았었는데요, 특히 두 번째는 제가 좀 좌천돼 있을 때였어요. 그때 부산 자체에서도 많이 위로받았고 부산의 많은 분들이 위로해 주셨습니다. 저는 부산을 떠올리면 그냥 아련한 느낌이 듭니다. 저는 부산을 사랑합니다. -부산을 향한 진정한 그런 마음, 감사합니다. Q. 이번 부산 일정에서 부산 당원들도 오전에 만나고 오셨습니다. 어떤 이야기들이 오갔나요? A. 오전*오후에 많은 분들을 뵀는데요, 하나같이 ′이기는 당을 만들어 달라, 이렇게 지리멸렬한 것이 지겹다′라는 말씀이셨습니다. 그러면서 저에 대해서 말씀하시기를 공통적으로 이 두 가지를 말씀하셨어요. 제가 선거에서 뛰었던 108일은 짧은 시간이었으니까 더 기회를 주겠다, 그리고 너라면 저 민주당을 이길 수 있을 것 같다 이런 말씀이셨습니다. 제가 그 마음을 무겁게 받아들이겠습니다. Q. 오는 10일입니다. 부·울·경 권역별 합동연설회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우리 부산*경남 발전을 위한 맞춤형 전략이 있으시다면 맛보기로 한 번 설명해 주시죠. A. 지난 총선 과정에서 제가 우리 당을 대표해서 여러 가지 공약들을 내세웠습니다. 보통 총선이 지나면 특히 이렇게 총선에서 진 경우에는 그런 내용들은 증발해 버리기 마련이잖아요. 저는 그렇지 않습니다. 제가 당 대표가 되면 그거 하나하나 실천할 겁니다. 부산이 당면하고 있는 여러 가지 과제들이 있잖아요. 산업은행의 부산 유치 그리고 신공항의 실질적인 준비 그리고 이 금융허브의 완성. 저는 지금 박형준 부산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대부분의 정책에 대부분 공감합니다. 적극적으로 당 차원에서 집권 여당의 힘으로 돕겠습니다. Q. 부산 최대 현안 얘기를 사실 안 해볼 수가 없을 것 같은데요, 2029년에 가덕도 신공항이 개항을 앞두고 있고 또 올해는 가덕도신공항 건설공단까지 추진이 됐습니다. 구체적으로 달려가고 있는 상황인데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A. 부산은 물류가 모이는 곳이고 새롭게 뻗어나가야 하는 곳이잖아요. 부산 같은 정도의 도시에 제대로 된 공항이 없는 세계적인 도시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항을 실제로 이렇게 2029년이라는 가시적인 시기에 완성하기로 추진하는 것은 대단한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엑스포 과정에서 그게 더 추진되지 않았습니까? 이걸 반드시 해내야 할 것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집권 여당의 집중적인 지원이 필요합니다. 이게 워낙 대공사이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서 부산*경남만의 문제로서 간다면 이건 분명히 여러 가지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집권 여당의 대표가 되면 제가 집중적으로 챙기겠습니다. 그 시기에 정말 멋진 공항이 만들어져서 부산과 경남의 새로운 시대를 열 수 있도록 제가 최대한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Q. 당대표 출마 각오와 함께 부산*경남 지역민들께도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저는 부산에 대해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부산 민심이 정말 나라를 살려주셨다고 생각하고 우리 당을 살려주셨다고 생각합니다. 큰 빚을 졌습니다. 그 빚을 좋은 정치 해서 갚겠습니다. -부산의 당심과 민심 잘 귀 기울여 주시고요, 부산으로도 앞으로 많은 애정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A. 애정은 넘쳐납니다. -네, 감사합니다. A. 고맙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4. 07. 01
카테고리 뉴스
당신이 좋아 할 만한 영상
-
재생 00:57지금 거신 전화는 [메이킹] 유연석ㅣ백사언 역 '지금 거신 전화는' 대본리딩 영상 공개, MBC 202411 방송
-
재생 34:37아빠는 꽃중년 [#아빠는꽃중년] 쉴틈 없는 12시간 독박 육아! 미운 4살이 된 젠, 사유리 표 엄빠 육아의 하루는?!
-
재생 16:52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 언니들 바다 수영 즐길 때 우리 막내 세영이는 살려고 생존 수영 중... #highlight
-
재생 00:39지금 거신 전화는 [메이킹] 허남준ㅣ지상우 역 '지금 거신 전화는' 대본리딩 영상 공개, MBC 202411 방송
-
재생 01:40정년이 [스페셜 선공개] 김태리가 다방에서 일하게 된 사연 (ft.라미란한테 들키면...)
-
재생 13:31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5정수와 18정숙의 사랑을 어렵게 만드는 1년이란 사랑 조건..?!ㅣ사랑은 계속된다 EP.83ㅣSBS PLUS X ENAㅣ목요일 밤 10시 30분
-
재생 00:56지금 거신 전화는 [메이킹] 채수빈ㅣ홍희주 역 '지금 거신 전화는' 대본리딩 영상 공개, MBC 202411 방송
-
재생 05:39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직진 선언에도 사랑보다 재미가 터진 15영호와 18정숙의 데이트?!ㅣ사랑은 계속된다 EP.83ㅣSBS PLUS X ENAㅣ목요일 밤 10시 30분
-
재생 08:07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다 맞춰주고 사랑 느끼게 해주는 19영숙에게 사랑에 빠지는 21영수!ㅣ사랑은 계속된다 EP.83ㅣSBS PLUS X ENAㅣ목요일 밤 10시 30분
-
재생 13:00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누나'가 싫었던 8정숙을 심쿵하게 만든 '연하남' 13영철..?!ㅣ사랑은 계속된다 EP.83ㅣSBS PLUS X ENAㅣ목요일 밤 10시 30분
-
재생 11:07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애교 탑재된 19영숙의 적재적소 플러팅인데 사랑스러움 잔뜩 곁들인..ㅣ사랑은 계속된다 EP.83ㅣSBS PLUS X ENAㅣ목요일 밤 10시 30분
-
재생 00:35지금 거신 전화는 [메이킹] 장규리ㅣ나유리 역 '지금 거신 전화는' 대본리딩 영상 공개, MBC 202411 방송
-
재생 00:30정년이 [3화 예고 full] 신예은의 경고에 잔뜩 얼어붙은 '방자' 김태리?! (ft. 김태리가 해석해낸 방자 캐릭터는?)
-
재생 00:15정년이 [3화 예고] 김태리, 강력 라이벌 신예은과 함께 첫 국극 무대 데뷔?!
-
재생 08:44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데이트 후 생긴 사랑 고민에 복잡해지는 솔로들의 마음..ㅣ사랑은 계속된다 EP.83ㅣSBS PLUS X ENAㅣ목요일 밤 10시 30분
-
재생 04:04돌싱글즈6 시영방글의 취향 Check 템포 Check 얼굴합 Check 완료! 케미 폭발 중 MBN 241017 방송
-
재생 00:30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나솔 사계 84회 예고] 두 여자 사이에서 방황하는 5정수의 선택은..?!ㅣ사랑은 계속된다 EP.84ㅣSBS PLUS X ENAㅣ목요일 밤 10시 30분
-
재생 01:52돌싱글즈6 방글이 자녀 유무보다 중요시하는 건 나이! 원하는 나이 차이는? MBN 241017 방송
-
재생 03:08엠카운트다운 JD1 - 책임져 | Mnet 241017 방송
-
재생 03:20돌싱글즈6 "원래 너밖에 없었어. 나는" 희영이 전한 진심에 진영의 반응은? MBN 241017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