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21] 내일도 흐리지만 온화해…동해안·전남권 비 (문지영 기상캐스터)

재생 0| 등록 2024.04.21

내일도 전국이 흐려서 맑은 하늘을 보기는 어렵겠지만 날은 포근하겠습니다. 비가 이어지고 있는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내일 오전까…

내일도 전국이 흐려서 맑은 하늘을 보기는 어렵겠지만 날은 포근하겠습니다. 비가 이어지고 있는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내일 오전까지, 전남권에는 오후까지 5mm 안팎의 비가 더 내리겠고요. 전북 남부에는 오후 한때 비가 내리겠습니다. 모레는 다시 남부지방과 제주 중심으로 비 예보가 있습니다. 내일 동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방파제를 넘어오는 곳이 있겠고요. 당분간 경상권해안으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또, 당분간 강원산지에는 낮은 구름 때문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서 운전하실 때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모레까지 중부 중심으로 낮기온이 오르겠지만, 동풍이 유입되는 동해안지역은 비교적 기온이 낮겠습니다. 내일 강릉 한낮기온 17도에 그치겠고요. 서울 14도에서 출발해 24도로 오르겠습니다. 경기북부지역도 한낮에 24도 안팎을 보이겠고, 경기동부 가평 아침에 11도, 한낮에 22도 기록하겠습니다. 경기남부 용인 아침기온은 13도 예상됩니다. 동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남해와 동해상에서 물결이 최고 3m 이상으로 높게 일겠습니다. 다가오는 수요일에는 전국에 비 예보가 들어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4. 04. 21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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