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365] 생리통 잡으면 건강 선순환!

재생 0| 등록 2023.11.06

<앵커> 우리나라 젊은 여성 열 명 가운데 네 명은 심한 생리통을 겪고 있습니다. 매번 참는 게 능사는 아니겠죠. 한의학에서…

<앵커> 우리나라 젊은 여성 열 명 가운데 네 명은 심한 생리통을 겪고 있습니다. 매번 참는 게 능사는 아니겠죠. 한의학에서는 근본 원인을 찾아 치료하면, 여성 건강의 선순환을 만들 수 있다고 봅니다. 건강365입니다.} 생리는 여성 건강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입니다. 때문에 생리통은 몸의 이상을 알리는 신호로 볼 수 있는데요. 게다가 증상도 단순한 복통에 그치는 게 아닙니다. <출연자> (김한결 미담한의원 원장 / 동의대학교 한의학과 졸업, 대한통증진단학회 정회원) {복통 외에도 하복부에 경련이 나타나거나 다리 쪽으로 통증이 나타나기도 하며 어지러움, 속 메스꺼움, 요통, 구토, 설사 등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또한 컨디션 저하로 인해 힘들어 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고요.} 생리통은 자궁 질환이나 골반에 문제가 있어서 생기기도 하지만, 생리 그 자체가 원인이 돼서 발생하기도 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어떻게 진단할까요? 원인은 크게 세 가지 입니다. 첫 번째, 지나친 스트레스나 인스턴트 음식 섭취로 인해 순환장애가 발생한 경우. 두 번째로는 과로 등으로 인해 몸 자체가 허약한 경우. 세 번째로는 골반 틀어짐으로 인하여 자궁과 난소의 위치가 틀어진 경우. 이에 더하여 자궁근종과 같이 기질적인 문제가 있는 경우 이를 치료하는 것이 먼저겠죠.} 많은 여성들이 진통제로 통증을 가라앉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닙니다. 우리 몸의 조화와 균형에 집중해 보면 어떨까요? {생리통의 근본적인 개선을 위해선 정확한 진단과 그에 맞는 치료가 중요합니다. 골반이 틀어진 게 핵심이 되는 생리통인데 순환 기능을 좋게 만드는 것에만 집중한다면 몸은 좋아지겠지만, 생리통의 근본적인 해결은 되지 않을 겁니다. 이 경우 골반 불균형이 맞춰진다면 몸의 균형이 맞춰지면서 여성 건강이 좋아집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렇게 생리통부터 효과적으로 다스리면 다른 부인과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여성 건강의 선순환을 만드는 겁니다. {생리통이 왔을 때 한의원에서 1회의 침이나 약침 치료만으로도 어느 정도의 통증 경감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생리통이 심할 때 진통제를 먹지 않거나, 진통제로도 해결되지 않을 때 침 치료를 받으러 오는 환자분들이 있습니다. 또한 추나와 한약 치료를 통해 몸의 근본을 되살리게 되면 만성적이었던 생리통이 좋아지는 경험을 하실 겁니다.} 인스턴트 식품이나 밀가루를 너무 자주 먹으면 자궁 어혈을 만들 수 있습니다. 대신 따뜻한 생강차나 우엉차는 생리통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건강365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3. 11. 06
카테고리       교양

더보기
KNN 건강365
연속재생동의

당신이 좋아 할 만한 영상

  • TV조선
  • MBN
  • CHANNEL A
  • Jtbc
  • CJ ENM
  • KBS
  • MBC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