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365] 이 뽑고 바로 심는 임플란트, 관건은 잇몸뼈?

재생 0| 등록 2023.10.24

<앵커> 임플란트를 처음 해 보셨다면 생각보다 오래 걸리는 기간에 당황하셨을 겁니다. 여러 번 치과를 찾는 것도 쉽지 않은 …

<앵커> 임플란트를 처음 해 보셨다면 생각보다 오래 걸리는 기간에 당황하셨을 겁니다. 여러 번 치과를 찾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인데요. 그래서 이를 뽑고 바로 심는 방법이 있는데, 잇몸뼈가 관건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건강365에서 짚어봅니다.} 임플란트 시술의 거의 유일한 단점, 발치 후 임플란트를 심기까지 몇 개월을 기다려야 한단 겁니다. 그래서 요즘은 이를 뽑은 후 당일에 심는 치료법에 주목합니다. <출연자> (우성준 램브란트치과병원 병원장 / 부산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한중 글로벌치의학회 학회장) {이를 빼고 난 자리에 치아 아랫부분에 치조골, 즉 잇몸뼈가 단단하고 충분히 있어야지만 발치 후 바로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하고 염증이 너무 심하거나 뼈가 안 좋은 상태에서는 지연 식립, 한 3개월 정도 있다가 임플란트를 심어야 됩니다.} 이렇게 발치 후 바로 임플란트를 심으면 전체 치료 기간이 2~3개월 정도 단축됩니다. 치과 방문도 줄일 수 있는데요. 치료 결과도 더 만족스럽습니다. { 이를 빼고 몇 개월을 기다렸다 임플란트를 식립하게 되면 기다리는 몇 개월 동안 잇몸뼈가 조금 녹게 되는데, 발치 후 즉시 임플란트를 식립하게 되면 잇몸뼈를 최대한 보존하면서 수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치료 예후가 훨씬 더 좋습니다.} 요즘 치과에선 환자의 구강구조를 3차원으로 정확하게 구현합니다. 이 자료를 바탕으로 더 정밀하고 수월하게 치료받을 수 있습니다. {잇몸뼈 상태를 정확하게 알아야 되기 때문에 3D CT를 찍어서 어떻게 심을지 위치를 정확하게 정한 다음에 임플란트를 식립하게 됩니다.} 환자 상태에 맞춘 치료 계획을 세웠다면 수술이 완전히 마무리될 때까지 의료진의 꼼꼼한 확인과 환자 협조가 필요합니다. { 전악 임플란트라든지 아니면 전치부 임플란트 같은 경우는 이를 빼고 난 다음에 임플란트를 바로 심고 임시 치아를 바로 넣어드리는데, 식사를 너무 강하게 하시거나 앞니를 사용하게 되면 임플란트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 그런 부분을 제외하고는 특별히 다르게 주의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 임플란트를 튼튼하게, 오래 쓰는 데는 철저한 사후관리가 필요합니다. 특히 잇몸뼈에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정기검진에 신경써야겠습니다. 건강365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3. 10. 24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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