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365]-위암, 내시경 절제술로 완치 기대 높여 10/25 2’20“

재생 0| 등록 2023.10.25

<앵커> 위암을 일찍 발견했다면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특히 1기에 해당하는 초기라면 비교적 간단한 내시경 절제술로 …

<앵커> 위암을 일찍 발견했다면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특히 1기에 해당하는 초기라면 비교적 간단한 내시경 절제술로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데요. 건강365에서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 <리포트> 위암은 여전히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걸리는 암입니다. 특히 진행 속도가 빠른 젊은 층에서는 암 사망률 상위권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습니다. <출연자> (김연수 한양대학교 창원한마음병원 소화기센터장 / 한양대학교 창원한마음병원 1의무부원장, 대한소화기학회 평생회원) {위암 발생률은 전체 암의 11.6%를 차지할 정도로 흔하지만, 5년 생존율은 75.6%로 월등히 높습니다. 특히 조기 위암일 경우 90% 이상의 높은 생존율을 보입니다. 최근 내시경 기술 발달과 건강검진 보편화로 인해 위암을 일찍 발견하는 비율도 점차 늘고 있습니다.} 위암을 제일 정확하게 진단하는 방법은 역시 내시경 검사입니다. 기술 발달과 대중화로 위암을 일찍 발견하는 비율도 점차 늘고 있습니다. <출연자> {초기 진단 비율이 높아져 외과적 수술에 비해 시술 건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내시경 시술의 장점은 병변의 위치와 크기에 상관없이 일괄 절제가 가능합니다. 고령이거나 다른 동반 질환이 있어 전신마취가 어려운 환자도 시행할 수 있으며, 회복 기간이 2~3일로 빠르고 비용 절감, 무엇보다 원발 장기의 기능을 보존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나이가 많거나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들도 전신마취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는데요. 단, 조기 위암 가운데서도 이런 조건이 충족되어야 합니다. <출연자> {수술 전 국소 림프절 전이와 원격 장기 전이가 없는 조기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합니다. 이런 특이사항 없이 초기에 내시경 절제술을 잘 마쳤다면 후유증 없이 완치에 대한 희망을 걸어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비교적 간단한 시술로 암이라는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는 건데요. 대신 꾸준한 검진을 통한 경과 관찰은 필수입니다. <출연자> (김연수 / 한양대학교 창원한마음병원 소화기센터장) {초기 위암에서 내시경으로 암세포를 성공적으로 떼어낸 비율은 90%가 넘습니다. 이런 내시경 시술 이후 6개월~11개월마다 위내시경 검사와 CT 검사, 혈액 검사를 시행합니다.} 위암을 증상만으로 알아채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특히 초기 위암은 무증상도 많은 만큼 반드시 정기적인 내시경 검사가 필요합니다. 건강365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3. 10. 25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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