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분인 오늘, 다소 더웠던 낮과 달리, 해가 지니 금세 서늘해졌는데요. 내일도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아침보다 크게 오르면서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외출하실 때는 큰 일교차에 대비한 옷차림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한편, 내일 새벽부터 아침까지 내륙 지역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는데요. 이 시간대에 운전하실 때는 조심히 이동하셔야겠고요. 당분간, 동해안과 제주해안 지역은 너울성 파도가 강하게 밀려올 수 있겠습니다. 이어서 내일 전국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아침에 서울과 대전 16도로 출발하겠고요. 한낮에는 서울 26도, 전주와 광주는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수도권 지역은 인천이 아침 최저 18도가 예상되고요. 경기북부는 13도 안팎으로 떨어졌다가 낮에는 26도 안팎으로 오르겠습니다. 경기동부도 낮 최고 26도 안팎을 보이겠고요. 경기남부도 26도 안팎을 기록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과 남해상에서 4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화요일 밤부터 수요일 사이,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겠고요. 추석 연휴에는 맑은 가운데, 완연한 가을 날씨가 나타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3. 09. 23
카테고리       교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