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 - 박태희 가수 (전 경남도의원)

재생 0| 등록 2023.05.30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인생을 살면서 전혀 다른 분야의 일을 이어가는 분들이 있습니다. 정치를 하다가 인생 후반기에 가수를…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인생을 살면서 전혀 다른 분야의 일을 이어가는 분들이 있습니다. 정치를 하다가 인생 후반기에 가수를 한다면 혹시 어떤 생각이 드실지 모르겠는데요, 오늘은 칠순이 가까운 나이에 트로트 가수를 하고 계신 박태희 전 경남도의원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오십시오. -반갑습니다. Q. 현재 가수를 하고 계신데요, 본인 소개 먼저 부탁드립니다. A. 저는 가수 된 지가 어느덧 8년이 됐네요. 그래서 제가 4집 앨범까지 나왔고요, 제 노래는 7곡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가수 겸 시니어 모델 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제 무대에 올라갔을 때 모델 포즈를 취하기 때문에 모델 가수라고 이렇게 표현을 합니다. 여러분들 모델 가수 박태희입니다. 반갑습니다. Q. 소개를 아주 유쾌하게 해 주셨는데요, 건설사를 운영하시고 정치학 박사에 경남도의원, 광역의원도 하셨는데 가수를 하시게 된 계기가 있었습니까? A. 저는 어릴 때 가수 겸 연예인을 많이 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예술고등학교를 가려고 했는데 부모님이 반대를 해서 포기를 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건설업을 하다가 저 나름대로 돈을 많이 벌었습니다. 그래서 사회활동, 크고 작은 회장을 한 20~30군데 맡았더라고요. 또 한때는 정치도 했고, 그러나 저에게도 시련과 아픔이 있었습니다. 그 아픔을 달래기 위해서, 제 인생을 달래기 위해서 노래를 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이 인생의 노래, 꿈의 노래가 데뷔곡이 되겠습니다. Q. 오는 6월에 밀양에서 ′박태희 노래 경연대회′가 열리는데요, 2회라고 들었습니다. 이건 어떤 대회인가요? A. 작년에 이어서 이번에 2회째인데, 6월 18일날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개최를 합니다. 지난 4월 30일에 전국 5개 지역에서 예심을 거쳤습니다. 그래서 30명이 참여를 하는데요, 서울·부천·남양주, 저 멀리 강릉·천안·김천·청주·부산·울산·진주 멀리 제주도까지 이렇게 그분들이 참여를 하게 돼 있습니다. Q. 전국에서 오시는데요, 가수면 활동을 하셔야 할 텐데, 트로트를 주로 부르고 계시고요. 가수 활동은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A. 저는 매주 월요일에 서울을 갑니다. 서울에서 유튜브 방송도 하고 또 노래 연습도 하고, 보컬 트레이닝도 받고, 제가 코로나 오기 전에 코로나 오기 전에는 전국 노래 교실을 다녔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올 때는 전국 유튜브 방송을 다녔고, 요즘은 방송 출연도 하고 행사가 조금씩 들어오면 행사도 나오고 있습니다. Q. 정치를 하시면서도 사실 언론에 많은 관심도 받으신 때가 있으셨을 테고요, 지금은 가수를 하고 계신데 언제가 가장 행복하셨습니까? A. 제가 정치할 때도 최선을 열심히 즐기면서 했거든요. 그때도 참 보람이 있었는데, 지금이 가장 행복한 것 같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하다 보니까 저는 즐기면서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하다 보니까 가장 행복하다, 지금이 가장 보람 있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Q. 가수를 하시면서 지금 혹시 꿈은 지금 꾸고 계신 꿈은 어떤 꿈을 꾸고 계십니까? A. 저는 시니어 모델 겸 가수라고 표현을 했는데 남들이 하지 못한 일, 제가 이렇게 모델 가수로서 뭔가 캐릭터를 남기고 싶습니다. Q. 그런 방법은 어떻게 하면 남길 수 있을까요? A. 물론 열심히 노력해야 되고, 노력을 통해서 제가 자꾸 이렇게 공부도 또 하고 연습을 많이 해야 되겠죠. 그래서 저는 노력하면서 만들어간다, 나에게도 언젠가는 기회가 올 것이다 이런 희망을 갖고 제가 지금도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Q. 뭔가 배우고 평생 이어가시는 건 뭐 그게 정말 큰 꿈이신 것 같은데요, 인생의 후배들에게 또 아니면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고 싶어하는 분들에게 한 말씀 좀 해주십시오. A. 도전이라는 게 ′시작이 반′이라고 그랬잖아요.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은 과감하게 도전을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저도 노래를 시작할 때 나이가 좀 됐는데 뭐 저 나이에 노래를 하려고 하느냐 이런 이야기를 많이 했습니다. 지금은 저보다도 저 아는 지인들이 정말 부럽다, 너무 참 보기에 좋다 이런 이야기를 많이 하거든요. 그래서 뭐가 하고 싶은 일 과감하게 도전하라는 말씀을 드리겠고, 그리고 가수라는 직업은 직업을 가수를 택한다는 것은 상당히 특별한 재능이 없으면 어렵다는 그런 생각을 제가 많이 하고 있거든요. 가수를 통해서 먹고 산다는 게 그리 쉽지 않다는 이야기입니다. 요즘 소위 말해서 미스터*미스트롯 그거는 몇 십만 분의 1입니다. 그분들은 특별히 타고난 재능이 있기 때문에 그 자리에 간 것이라 생각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요즘은 예술단을 통해서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들, 앞에 복지관이나 사회 뭐 여러 군데 재능기부를 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그러나 자기 음반을 냄과 동시에 많은 돈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음반은 낸 사람들을 보면 꼭 후회를 많이 하더라고요. 그래서 욕심을 버리라 저는 그 이야기를 꼭 하고 싶습니다. 욕심 내면 돈이 많이 들어간다, 그리고 또 가수는 꾼들이 많기 때문에 한 번씩은 다 당하게 돼 있다고요. 계약대로 잘 안 이루어진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욕심 없이 자기 노력을 연습을 많이 해서 남들한테 좀 알릴 수 있는 그게 좋겠다는 그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Q. 가수 활동하시는데 후원회도 있으시다고 들었는데요? A. 가수 박태희 후원회가 있습니다. 후원회 회장이 김정기 회장이신데, 그분은 심산서울병원 이사장이십니다. 그분의 도움으로 이렇게 개최하게 됐습니다. 오늘 이 자리를 빌어서 그분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노래와 함께 즐거운 인생 건강하게 잘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오늘 출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3. 05. 30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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