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 - 빈대인 BNK 금융지주 회장
재생 0회 | 등록 2023.05.11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지난 3월, BNK금융그룹은 빈대인 회장의 취임과 함께 조직 안정과 미래 성장을 위한 변화와 혁신을…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지난 3월, BNK금융그룹은 빈대인 회장의 취임과 함께 조직 안정과 미래 성장을 위한 변화와 혁신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BNK금융지주 제4대 빈대인 회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오십시오. -반갑습니다. Q. 우선 취임 다시 한 번 축하드리고요, 앞으로 3년 동안 BNK금융 수장으로서 지역 대표 은행을 이끌게 되셨습니다. 취임 소감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A. 먼저 저희 BNK를 변함없이 사랑해주시는 주주님과 고객님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BNK금융은 자산 160조 원과 계열사 9개를 거느린 금융지주입니다. 그 회장의 자리 또한 아주 영광스러운 자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워낙 어려운 시기에 제가 취임을 하다보니까 영광스럽기도 하지만 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예전에 제가 어느 추기경님께서 취임하실 때 ′영광은 잠시고 의무만 남았다′ 이런 말씀을 하신 게 정말 제가 기억이 납니다. 저 또한 똑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려운 시기에 우리 BNK에 대한 기대가 너무 크다고 생각하는 잘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 지역 경제 발전과 BNK가 더욱 사랑받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Q. 그리고 그룹 CEO로서 그룹 경영을 위한 회장님만의 철학도 있으실 것 같습니다. 어떻습니까? A. 네, 경영 철학이라고 하기에는 좀 뭐 부끄러운 점도 있습니다마는 사실 뭐 BNK의 어떤 경영 지향점이라고 할까요. 저는 뭐 바른 경영과 디지털 경영이라는 두 축을 가지고 BNK의 중요한 부분을 추진할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우선 ′바른 경영′은 무엇보다도 저희들이 금융업이고 하다보니까 금융인은 무엇보다도 바른 생각과 바른 행동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우리 앞으로 BNK의 모든 업무 판단의 기준, 그다음에 가치 판단의 기준은 바름에 두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다른 말로 하면 기본에 충실하자, 정도 경영이라거나 같은 맥락이라고 할까요?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런 바른 경영은 어떻게 보면 우리 BNK금융의 어떤 정신이자 문화라고 생각을 한다면 경영의 방식 수단은 디지털 경영에 둘까 합니다. 지금 디지털 기술을 잘 접목해서 어떻게 하면 차별화된, 그리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고 모든 업무의 시스템을 혁신하도록 그렇게 할 생각입니다. Q. 바른 경영과 디지털 경영, 그 두 축의 경영 방식 잘 알아들었고요, 한편 변화와 개혁에 방점을 맞추고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구체적인 구상 계획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A. ′BNK금융′하면 일반적인 이미지로는 지방금융이다보니까 지역에 바탕을 둔 지역은행, 지역금융, 그리고 가깝고 친절하다는 정도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 디지털 시대, 그다음에 글로벌 시대에는 단순히 가깝다·친절하라는 것만 가지고는 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좀 더 디지털 시대에 맞는 미래지향적이고 좀 더 세련된 브랜드 이미지를 갖도록 할까 합니다. 저희 바람이라면 BNK금융은 ′바르다, 빠르다′ 이런 정도의 이미지가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Q. 한편 금융이 비대면화가 되면서 금융 환경 또한 디지털 중심으로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데, 디지털 금융 전문가로서 앞으로의 금융환경 비전이라든지 대응 전략 한 말씀해 주시죠. A.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인해서 우리 금융에도 많은 환경이 변화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미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영역이 구별이 없어졌고요, 많은 금융서비스는 거의 모바일에서 이루어지고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빅데이터와 AI의 발달로 인해서 금융상품도 거의 개인형, 개인 맞춤형으로 진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앞으로도 더 가속화되겠죠. 그래서 저희들 BNK금융도 디지털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또 빅테크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서 더욱 차별화된,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특히 저희들은 이런 디지털적인 요소에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어떻게 잘 녹여서 이 부분에 대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그런 생각입니다. Q. 한편 BNK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통합을 두고도 많은 이야기가 오가고 있습니다. 민감한 사안인 만큼 고민도 많으실 것 같은데, 두 은행의 전산통합도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어떤 계획이신지요? A. 우리 BNK금융지주 안에서 양행이라는 부분, 특히 전산 통합이라는 부분에 대한 고민이 많은 게 사실입니다. 현재 관련 법규에 의하면 같은 지주 아니라도 독립된 은행이기 때문에 전산기기와 관련된 인력도 철저하게 불리하게 돼 있거든요. 그래서 이 관련된 비용이 정말 만만치 않게 듭니다. 그래서 관련된 법규 개정이라는 문제가 있기는 합니다마는 아마 쉽지 않은 그런 부분이기도 합니다마는 만약에 이 부분이 양행의 전산 통합이 허용된다면, 우리 BNK 입장에서는 매우 환영할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정말 두 은행의 어떤 큰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을 합니다. -알겠습니다. Q. 그럼 마지막으로 BNK부산은행의 지역 은행을 위한, 지역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한번 짚어보겠습니다. 최근 현안이죠. 2030부산세계엑스포 부산 유치, 가덕신공항 추진에 대해서도 그룹 차원에서의 앞으로 계획도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정말 우리 지역의 2030엑스포와 가덕신공항은 우리 지역 발전에 큰 계기가 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 BNK에서도 큰 기대를 가지고 있고요, 이 지원을 위해서 저희들 발벗고 나서고 있습니다. 우선 2030 엑스포 유치를 위해서는 전담 TFT를 꾸려서 시민 참여형과 직원 참여형으로 구분해서 추진하고 있고, 당연히 유치를 위한 활동도 하고 있고, 앞으로 유치 이후에 어떤 전용 상품을 개발한다든지, 여러 가지 지원 방안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덕신공항 건설에 대해서도 우선 개발 관련 업종에 대한 금융지원에 애로사항이 없도록 저희들이 역할을 다할 생각이고요, 향후 가덕신공항이 개항되게 되면 그야말로 항공과 해운·물류가 완성되는, 우리 지역에 정말 물류 산업이 크게 발전하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런 물류산업하고도 우리 BNK가 잘 협업해서 발전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도록 그렇게 계획하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BNK금융그룹, 잘 이끌어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오늘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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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3. 0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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