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365] 열 많은 아이, ′이것′부터 해결해야

재생 0| 등록 2023.05.02

<앵커> 아직 여름이 오지도 않았는데 더위에 지친 아이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열이 많고 유난히 자주 아프다면 어떤 문제부터 …

<앵커> 아직 여름이 오지도 않았는데 더위에 지친 아이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열이 많고 유난히 자주 아프다면 어떤 문제부터 해결해야 할까요? 건강365에서 답을 찾아봅니다. 기초 체온이 높고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은 원래 열이 많습니다. 그런데 왜 병원 신세를 자주 지는 걸까요? 이유는 여기에 있습니다. <출연자> (안영민 도원아이열자비한의원 원장 / 상지대학교 대학원 한의학 박사학위 취득, 한방증류제형학회 이사) {건강한 아이들은 열이 잘 순환되기 때문에 특별한 이상이 없지만 건강하지 못할 때는 열이 몸속에 뭉쳐집니다. 이러한 상태를 한의학에서는 기체증이라 합니다. 이렇게 기체증이 누적되면 질병이 되고 열증으로 나타납니다.} 열이 많은 아이들은 일상에서 다양한 신호를 보냅니다. 표현이 힘든 아이들을 세심하게 관찰하는 것도 보호자의 역할이겠죠. {첫 번째는 땀을 유난히 많이 흘리는 아이들입니다. 아이들에게 열증이 생기면 땀을 많이 흘리게 됩니다. 두 번째는 산만해지는 아이들입니다. 아이들이 열이 많으면 그 열을 주체하지 못해 한 가지 일을 집중해서 하지 못합니다. 세 번째는 차가운 것을 좋아하는 아이들입니다. 열 증상이 있는 아이들은 차가운 것을 매우 좋아합니다.} 아무리 좋은 보약도 아이 체질에 맞지 않으면 해가 됩니다. 특히 아이가 가지고 있는 질병이 있다면 먼저 다스린 후에 부족한 영양을 보충해야 합니다. {보약이 잘 맞는 아이도 간혹 있지만 몸이 약한 아이들은 대부분 속에 열이 뭉쳐져 있기 때문에 거기에 열을 더하는 보약은 오히려 부작용이 됩니다. 요즘은 아이나 어른이나 못 먹어서 생기는 병보다는 넘쳐서 그것이 뭉치는 질환이 문제입니다.} 아이들은 성장과 동시에 스스로 면역력을 열심히 키우고 있습니다. 열 순환으로 몸의 균형을 맞출 때 건강을 보장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균형잡힌 식생활습관과 건강한 생활습관, 운동으로 아이들 몸에 열이 쌓이지 않도록 부모님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특히 열을 잘 뭉치게 하는 단 음식과 과자 등은 최대한 줄이고 당도가 높은 과일도 적당량 먹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스크림처럼 단순히 차가운 음식은 속 열을 가라앉히는 데 효과가 없습니다. 보리차처럼 성질이 차가운 음식을 추천합니다. 건강365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3. 05. 02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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