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 무죄' 곽상도 "당연한 결과, 50억 과하다면 화천대유에 물어야지" [엠픽]

재생 0| 등록 2023.02.08

대장동 민간업자들로부터 거액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뒤 “당연한 결…

대장동 민간업자들로부터 거액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뒤 “당연한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다만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것과 관련해선 “모든 혐의에 무죄가 나올걸 예상했지만 그러지 않아 아쉽다"고 했습니다. 곽 전 의원은 “2017년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된 이후 큰 검찰 수사만 5번을 받았다”며 “없는 걸 만들어서 이렇게 치졸하게 보복하는데, 정치 보복도 어느 정도껏 해야하지 않겠나. 더는 날조해서 사람 괴롭히는 일은 안 했으면 좋겠다”고 유감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곽 전 의원은 아들이 화천대유 퇴사 당시 받은 50억 원이 사회 통념상 과하다는 재판부의 판단에 대해선 “재판장이 과하다고 했는데, 이건 내가 아니라 회사 경영자들이 ‘옳다 그르다’ 판단할 부분이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50억 원이 과하게 많다고 하는 부분은 나도 ‘적게 준게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며 “이 부분에선 뭐라 도의적인 사과나 판단을 할 수 없다. 당사자는 그 회사(화천대유)와 우리 아들이니 내가 뭐라 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3. 02. 08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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