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휴식을 부산에서... ′′워케이션′′ 거점센터 문 열어

재생 0| 등록 2023.02.07

<앵커> 원하는 장소에서 일과 휴가를 동시에 즐기는 새로운 트렌드를 ′′워케이션′′이라고 하는데요, 각 지자체마다 이 워케이…

<앵커> 원하는 장소에서 일과 휴가를 동시에 즐기는 새로운 트렌드를 ′′워케이션′′이라고 하는데요, 각 지자체마다 이 워케이션을 유치하려는 경쟁이 치열합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부산에 워케이션 거점센터가 문을 열었는데 벌써부터 기업들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윤혜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회사가 아닌 휴양지에서 쉬면서 일하는 삶, 바로 최근 기업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는 워케이션입니다. 부산역 인근 한 호텔입니다. 창문을 통해 부산항이 훤히 내려다보입니다. 가장 높은 층에 업무공간이 마련돼 있습니다. 1인 업무가 가능한 좌석과 화상회의가 가능한 회의실 등이 갖춰져 있습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부산에서 문을 연 워케이션 거점센터입니다. 같은 건물 호텔에서 숙박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송용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5박 이상 머무는 분들을 위해서 1박당 5만원을 지원해주고 또 부산지역 관광지역을 체험할 수 있는 바우처도 지원을 합니다.′′} 벌써 25개 기업이 부산형 워케이션에 참가 의향을 밝혔습니다. 구글,슬랙 등 글로벌 기업도 워케이션 장소로 부산을 선택했습니다. {정응섭 슬랙(slack) 지사장/′′저희들 본사가 위치하고 있는 샌프란시스코도 이런 바다를 보면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이거든요. 바다를 보면서 근무할 수 있다는 점이 부산을 선택하게 된 가장 큰 동기가 아니었나′′} 지역소멸대응기금을 투입해 원도심 등 인구감소 지역에 거점센터와 위성센터를 조성했는데 현재 4곳에서 11곳으로 늘릴 예정입니다. {손태욱 부산시 관광진흥과장 /′′부산 워케이션 같은 경우는 제주와 강릉에 비해서 후발주자라는 인식이 있지만 이처럼 대규모 거점센터를 구축하고 체계적인 기업유치를 통해서 조금더 워케이션에 대한 산업체계를 구축하는데(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워케이션을 시행하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이를 유치하려는 지자체간의 경쟁도 더욱 치열한 가운데 부산이 그 자리를 선점하고 나섰습니다. KNN 윤혜림입니다.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3. 02. 07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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