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앤컬쳐>강선학 ′′물과 산, 그 사이에서′′ 展

재생 0| 등록 2023.02.06

<앵커> 1985년부터 꾸준한 회화작업을 이어온 강선학 작가! 5년 만에 대작을 중심으로 한 수묵화 신작 17점을 선보인다…

<앵커> 1985년부터 꾸준한 회화작업을 이어온 강선학 작가! 5년 만에 대작을 중심으로 한 수묵화 신작 17점을 선보인다고 하죠. ′′먹′′빛으로 그려낸 작품 세계, 함께 만나보시죠. 흑과 백의 풍경 속에 멈춰선 한 사람. 표정을 알 수 없는 뒷모습이지만 대상을 향한 시선은 또렷하게 느껴집니다. 적막한 자연 속, 고독해 보이는 형상은 묘한 감정을 일으키는데요. 수많은 색으로 뒤덮인 세상에서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는 ′′먹′′빛 세계. 낮은 언덕과 잔잔한 수면, 거대한 바위산, 앙상한 나뭇가지, 나룻배 등의 소재들이 먹의 농담으로 표현돼 있죠. 수묵이 나타내는 결핍을 통해 함축된 고독함. 단색조의 색감으로 이뤄진 자연의 운율이 사색에 잠기게 합니다. 극단에서 20대를 함께 동고동락한 세 사람이 다시 뭉쳤습니다.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펼쳐지는 연극 <쓰리보이즈 리턴즈>! 정년퇴직을 하고 제2의 인생을 시작하려는 60대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갱년기에 접어든 상순, 연우, 기천. 세 친구는 과거 본인들의 빛나던 순간들을 떠올리며 밴드 오디션에 도전하게 되죠. 순탄하지 않지만 짠한 박수를 보내게 되는 이들의 도전! ′′고민하는 갱년기 남성들을 위한 연극′′, ′′무대 위에서 전하는 중년들의 새로운 성장드라마′′ 등 관객들의 뜨거운 후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환상적인 색감과 입체적인 질감이 매력적인 새로운 미술 장르! 속이찬, 입체적 이라는 뜻의 ′′솔리드′′와, 아름다움을 뜻하는 ′′캘리′′, 예술의 ′′아트′′가 만나 이뤄낸 하나의 표현예술인데요, 독특하고 창조적인 ′′솔리드 캘리 아트′′의 세계! 계속해서 만나보시죠. 지난 토요일, 부산시청 전시실에서 독특하고 신비로운 ′′솔리드 캘리 아트′′의 세계가 가득 펼쳐졌습니다. 부산 영도에서 시작돼 ′′솔리드 캘리 아트′′ 첫 명장이 된 박신자 작가의 개인전인데요, 산호·여인·바다 등 작가가 살고 있는 울릉도의 바닷가, 그 바닷속 이야기를 모티브로 삼았다고 하죠. {박신자/작가/입체적인 표현이 자유로운 솔리드 물감으로 바다*여인*산호를 주제로 개인전을 열게 되었습니다. 눈으로 보는 것만이 아닌 손끝으로 느낄 수 있는 작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독특한 개성과 강렬한 색채. 평면적 표현의 한계성을 뛰어넘은 생생한 질감까지. 솔리드 기법으로 구현해낸 아름다운 작품세계가 눈과 마음을 매료시킵니다. 수묵화부터 솔리드 캘리 아트까지! 오늘 함께한 소식들 어떠셨나요. 부산에서 펼쳐질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 소식들, 다음주도 많은 기대해보면서 여기서 인사드립니다. 지금까지 핫이슈 클릭 조문경이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3. 02. 06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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