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 - 박일호 밀양시장

재생 0| 등록 2023.01.30

{길재섭/KNN경남 보도국장}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올해를 밀양 방문의 해로 선포한 경남 밀양시는 2023년 새해 시정목…

{길재섭/KNN경남 보도국장}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올해를 밀양 방문의 해로 선포한 경남 밀양시는 2023년 새해 시정목표를 ′′영남권 허브도시 밀양′′으로 잡았습니다. 오늘은 박일호 밀양시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오십시오. {박일호/밀양시장} -예, 반갑습니다. Q. 먼저 ′′영남권 허브도시 밀양′′ 어떤 의미인지 궁금한데요, 올해 어떤 목표 세우고 계십니까? A. 우리 밀양시가 시정목표를 ′′영남권 허브도시 밀양′′으로 정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우리 밀양은 교통의 요충지입니다. 우리 부산, 대구, 울산, 창원 모두 한 시간 거리 내에 있습니다. 지리적인 그런 강점을 바탕으로 해서 영남권 허브도시 밀양으로 이렇게 정했습니다. 우리 밀양시는 전통적으로는 농업 도시입니다. 하지만 올해 두 가지의 큰 프로젝트가 완성될 예정으로 있습니다. 하나는 나노 국가산단이고요, 하나는 농어촌 관광단지가 완공될 예정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는 농업 중심이었지만 앞으로는 공업과 문화·관광이 함께하는 도시가 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밀양은 앞으로 희망이 있고,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Q. 나노산단 얘기 먼저 말씀해 주셨는데요, 기업들이 들어가야 할 텐데 유치는 좀 어떻게 돼가고 있습니까? A. 우리나라의 미래의 성장 동력이 나노 국가산단입니다. 그래서 올해 완공될 예정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 조성할 때부터 기업 유치를 함께 해 왔습니다. 그래서 현재 38개 기업과 MOU를 체결을 했습니다. 잘 아시는 대로 삼양식품은 산단 조성 중에 미리 입주를 해서 정상 운영 중에 있고요, 앞으로 CJ 대한통운·보광 또는 한전·(한국)동서발전 이렇게 큰 기업군들이 밀양으로 들어오게 될 예정입니다. 그래서 잘 기업이 유치되고 있어서 경남도와 함께 제2 단지도 함께 고민을 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Q. 올해 ′′밀양 방문의 해′′도 선포를 하셨는데요, 이건 어떤 의미일까요? A. 우리 밀양시가 2023년을 밀양 방문의 해로 선포를 했습니다. 올해는 1600만 명 이상 밀양을 방문할 것으로 이렇게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뭐 잘 아시다시피 우리 밀양은 아름다운 곳이 참 많습니다. 영남루, 표충사, 얼음골 등 많은 곳이 있는데요, 최근 들어서 밀양시가 볼거리를 더 많이 준비를 했습니다. 이 의열기념관, 의열체험관, 또 우주천문대, 기상과학관 뭐 자연 휴양림 이런 곳을 많이 준비를 해 있습니다. 그리고 또 밀양을 찾아오시는 방문객에게 감동과 만족을 더 전하기 위해서 밀양이 펼치고 있는 밀양 아리랑 대축제, 또 밀양강 오디세이 연극제 수준을 더 높여 나갈 예정입니다. 그리고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고요,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주 재미있는 프로그램들이 많습니다. 밀양 많이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Q. 관광사업 관련해서는 이미 말씀을 해주셨는데, 구체적으로 조금 더 말씀해 주십시오. 어떤 것들을 추진하고 있습니까? A. 밀양시가 관광 활성화에 많은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 연말까지 농어촌 관광단지를 완성하게 될 것입니다. 이 농어촌 관광단지에는 다양한 복합시설이 들어가게 됩니다. 또 반려동물 지원센터, 또 습지센터 이런 것들이 공공해서 7개의 시설을 설치 운영할 계획이고요, 민간에서는 리조트와 또 이렇게 골프장을 운영하게 됩니다. 골프장은 벌써 시범라운딩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관광단지가 완성이 되고 나면 영남권의 중심이 우리 밀양이 될 것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수퍼:국립등산학교·밀양수목원도 올해 완공 예정} 그 외에도 작년도에 자연휴양림을 완공을 했습니다마는 올해 국립등산학교 또 수목원이 완공될 예정으로 있어서 산림 휴양도시로 자리매김 하게 될 것입니다 하여튼 밀양을 찾아주시면 감동과 이렇게 또 재미를 선사하게 될 것입니다. Q. 앞서 말씀하신 대로 밀양의 전통산업은 농업이지만 농업도 굉장히 많이 변화하고 있는데요, 어떻게 변화해 가고 있습니까? A. 네, 우리 밀양에는 농업 인구가 2만 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소득 수준도 상당히 높고요, 우리 경상남도에서 생산량도 제일 많습니다. 우리 밀양시에서는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잘 아시는 대로 지난 연말에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우리 경상남도와 함께 완공을 했습니다. 그리고 밀양시에는 밀양물산을 설립해서 이렇게 농산물의 생산·가공·판매 그리고 체험·수출·관광까지 연결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밀양시가 준비하고 있는 농산물의 수출 가공 클러스터가 완성이 되고 나면 우리 밀양시의 스마트 또 6차 농업의 수도가 완성이 될 것입니다. Q. 네, 얼마 전에 KNN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을 하셔서 다둥이 가족에 대한 지원을 늘려나가겠다 말씀하셨는데, 혹시 그 뒤에 결정된 것이 있습니까? A. 얼마 전 KNN프로그램에 다둥이 가족하고 같이 출연을 이렇게 했습니다. 그때 이야기를 들으면서 정말 우리 밀양시가 우리 아이 키우기 참 좋은 도시가 돼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가졌습니다. 우리 아이를 키우는 데는 뭐 부모도 정말 중요하지만 우리 행정, 도시가 함께 해야 되겠구나 이런 생각을 제가 가졌습니다. 그때 제안하신 많은 사항들, 특히 다둥이 가족을 위한 그런 지원 사업들, 융자 사업들, 그리고 시간제 또 이렇게 육아 보조 서비스라든지 그다음에 또 산후도우미 지원 사업 이런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을 저희들이 구체적으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경남과 부산 시청자분들에게 한 말씀 해 주십시오. A. 존경하는 시청자 여러분, 우리 최근에 밀양이 많이 발전하고 또 변하고 있습니다. 우리 밀양은 미래가 기대되는 그런 도시입니다. 관심을 가지시고요, 또 많이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우리 시청자님 또 밀양 시민 여러분, 올해도 건강하시고 또 원하시는 모든 것을 이루는 한 해 되시기 바랍니다. -잘 알겠습니다. 영남권 허브도시 밀양, 올해 기대보다 예상보다 훨씬 더 많은 분들이 찾아오길 바라겠습니다. 오늘 출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3. 01. 30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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