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 - 신현석 부산연구원장
재생 0회 | 등록 2023.01.26KNN 인물포커스입니다. 부산연구원은 1992년에 설립돼 부산의 현안들을 연구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일을 하고…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부산연구원은 1992년에 설립돼 부산의 현안들을 연구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일을 하고 있는 지역 종합정책 연구기관입니다. 공공기관의 통폐합 추진에 따라 부산연구원의 연구 기능은 더 강화되고 많아질 예정인데요, 오늘은 신현석 부산연구원장 모시고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오십시오. -예, 안녕하십니까. Q. 지난 11월, 제13대 부산연구원장으로 취임하셨는데 늦었지만 축하드리고요,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대학에 있다가 부산연구원에 왔습니다. 이 두 가지가 한 가지는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고, 또 두 번째는 또 희망을 보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궁극적으로 부산이 지금 현재 처한 상황이 경제적으로나 아니면 코로나 이후의, 팬데믹 이후의 상황이 그렇게 좋은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그것을 어떻게 정책적으로, 그리고 부산시 정책과 같이 우리가 동조를 이뤄나갈 것인가 라는 측면에서 책임이 많이 무겁고요, 반면에 2030 세계엑스포라든가, 가덕도 신공항이라든가, 그다음에 시민, 그다음에 15분 도시와 같은 아주 활기찬 정책들로 인해서 그걸 어떻게 만들어 나갈 것인가에 대한 희망, 이 책임과 희망 두 가지를 가지고 지금 임하고 있습니다. Q. 그럼 부산연구원에서는 어떤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고 어떤 연구를 해 나가고 계신지도 궁금합니다. A. 부산연구원은 지금 현재 제가 부임을 하면서 두 가지 목표를 갖고 지금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지방시대. 우리가 앞으로 지금 정부에서도 추진하고 있는 지방시대에 맞춰서 우리가 지방시대에 맞는 적합한 정책을 어떻게 경제와 일자리에 맞춰 나갈 수 있느냐에 대한 정책과 그다음 두 번째는 그린 스마트 도시입니다. 그린이라는 건 우리가 친환경을 의미하고요, 스마트라는 건 우리가 디지털 전환을 의미한다고 그러면 궁극적으로 그린 스마트 도시라는 게 나름대로 어떤 환상 속의 도시가 아니라 시민의 삶에, 그리고 실제적으로 산업에 그린 테크놀로지와 그다음에 스마트 테크놀로지가 어떻게 접목될 수 있을 것이고, 그게 정책으로 어떻게 반영될 수 있을 것인가 이 두 가지가 지금 현재 부산연구원의 목표, 연구 목표로 지금 현재 수행을 하고 있습니다. Q. 그렇다면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도시 부산을 위해서 부산이 특히나 주력해야 할 연구 분야가 있다면 어떤 곳들이 있을까요? A. 우리가 연구라는 것은 너무 어렵게, 깊이 있거나 어려운 말로 하는 것보다도요 저는 지속 가능한 도시는 세 가지 요인이 있다고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아주 쉽게 ′′깨끗한 도시′′여야 됩니다. 환경적으로도 깨끗해야 되고, 사회 자체도 범죄가 없는 깨끗한 도시가 돼야 되고요, 두 번째는 안전해야 합니다. 우리가 범죄라든가 아니면 또 궁극적으로 교통사고라든가 화재로부터 안전하면서도 반면에 태풍이라든가 가뭄이라든가 해일이라든가 이와 같은 자연재해가 굉장히 심해지고 있는데, 이와 같은 자연재해도 안전한 도시. 그다음에 이제 세 번째 지속 가능한 도시는 스마트한 도시가 돼야 됩니다. 스마트한 도시라는 건 결국은 우리가 일자리를 만들거나 아니면 시민들이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편리함, 편함, 그리고 그게 결국은 생활에 묻어날 수 있는 디지털 스마트 기술이 일자리와 산업을 창출할 수 있는 방향, 이와 같이 깨끗하고 안전하고 스마트한 도시, 이 세 가지 목표가 연구의 목표면서도 지속 가능한 도시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Q. 원장님은 수자원 공학 전문가로서 해양 자원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요즘 지역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게 물 문제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시고,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지도 궁금하네요. A. 물은 특히 우리 시민들이 먹는 물은 생명입니다. 먹는 물 문제를 두 가지를 가지고 지금 해결 방안을 지금 만들고 있는데, 첫 번째는 부산시가 만들 수 있는 물 자립 방안, 그다음에 두 번째는 우리가 물 산업을 통해서 오히려 우리가 물에 힘들었던 도시인 만큼 물을 산업화해서 일자리를 만드는 방향, 이 두 가지로 물 문제 해결 방안을 지금 찾고 있는데요, 물 자립 방안이라는 건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천에서 물을 직접 쓰는 그런 물 방안도 있지만, 해수담수화라든가 그다음에 빗물의 재활용이라든가, 우수의 그다음에 우리가 하수 처리된 물의 재활용 같은 물들을 충분히 우리가 싱가포르나 상하이와 같은 사례를 가지고 물을 자립하는 방안이 있고, 물 산업이라는 것은 결국 그와 같은 자립화 속에서 기술이 들어가야 되고, 그 물기술을 통해서 부산이 물 또는 기후테크 중심도시가 되게 하는 것이 궁극적으로 물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Q. 그리고 공공기관 통폐합 추진이 가속화되면서 부산연구원의 기능·역할이 많아지고 강화될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어떤 준비들 하고 계신지요? A. 저희 부산연구원은 한 5가지 주요 핵심 연구 분야를 지금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가 경제 및 산업, 그다음에 사회*문화, 그다음에 세 번째가 도시 교통 인프라, 그다음에 네 번째가 환경*안전, 그 다섯 번째가 저희 부산이 해양도시인 만큼 해양물류 이와 같은 스코프를 가지고 연구를 진행을 하고 있는데, 공공기관 효율화를 통해서 저희가 조금 부족했던 부분들인 복지 분야라든가 아니면 여성 가족 분야와 같은 것들이 만약 저희가 포함이 된다면 적극적으로 연구의 질적인 향상뿐만 아니라 서로 연구원들끼리의 어떤 네트워크, 그다음에 소통을 통해서 부산 시민들을 위한 더 좋은 연구 방향으로 만들기 위해서 지금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부산연구원이 올해로 개원 30주년을 맞았습니다. 이제 앞으로의 부산의 30년은 어떤 목표를 갖고, 비전을 갖고 이끌어 나가실지도 궁금합니다. A. 부산시의 정책, 그다음에 부산시의회의 요구사항, 그다음에 또 지자체 각각 구*군들의 지자체의 정책적 요구사항을 모을 수 있는 플랫폼, 반면에 중앙정부, 그다음에 국제적인 연결, 네트워크까지 갖고 확산할 수 있는 플랫폼 기능을 갖자라는 것이 지금 30주년 이후에 저희가 추구해야 할 연구원의 발전 방안이고요, 저희가 슬로건을 이렇게 또 하나를 내걸었습니다. ′′지방시대 부산 먼저 미래로 가자′′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우리가 신성장 동력도 발굴하면서 반면에 2030 세계엑스포와 가덕신공항, 북항 그를 기반으로 할 수 있는 우리가 15분 도시 정책을 구체적이면서도 실용적이고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 나가는 연구원이 되자 라는 측면에서 ′′지방시대 부산 먼저 가자′′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을 하겠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앞으로 더 먼저 미래로 가고,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을 위해서 더 많은 힘을 써주시길 바랍니다. 오늘 출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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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3. 0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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