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 - 김형찬 부산강서구청장

재생 0| 등록 2023.01.19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부산 유일의 국가산단인 녹산산단이 위치해 있는 강서구는 서부산권 개발의 중심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부산 유일의 국가산단인 녹산산단이 위치해 있는 강서구는 서부산권 개발의 중심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부산에서 평균 연령이 가장 낮은 젊은 도시로 손꼽히면서 구정 운영에도 많은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김형찬 강서구청장과 함께 강서구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오십시오. -안녕하십니까. Q. 취임하신 지 6개월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어떤 성과가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A. 지난 7월에 취임을 해서 일단 우리 강서은 버스가 굉장히 불편합니다. 그래서 버스 실태에 대한 분석을 착수를 했고, 그다음에 우리 강서는 굉장히 도시계획이 많이 되어 있는 곳입니다. 도시계획을 정비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도시계획 재정비에 착수를 했습니다. 그리고 하단~녹산선은 우리 강서구민에게 매우 중요한 도시철도인데, 이 부분이 지하화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지하화에 대한 연구용역도 착수를 했습니다. 게다가 우리 강서구 전역에 지정되어 있는 철새 도래지 문화재 보호구역에 대해서 지난 1966년에 지정이 되었는데 그 사이에 많은 변화가 있었고, 그것을 합리적으로 조정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합리적인 조정에 대해서 문화재청에 건의를 하였습니다. Q. 그렇다면 올해 새해 구정 운영도 집중하고 계신 분야가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집중하고 있는 분야 어떤 분야가 있을까요? A. 우리 강서는 낙동강*서낙동강*맥도강*평강천 이런 국가하천이 도시 전반적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이곳을 굉장히 잘 활용을 하는 게 중요한데, 이 부분에 대한 활용 방안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수립을 올해 할 것입니다. 그리고 강서 지역에는 많은 스포츠 시설들이 있고 우리 강서는 스포츠 메카 도시를 지향하는데 많은 스포츠 시설 확충에 힘을 쓸 것이며, 또 문화시설과 관광시설은 이 도시가 발전하는 거에 비해서 속도가 좀 따라오지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문화시설하고 관광시설에 대해서도 확충에 나서겠습니다. 이런 일들을 잘하기 위해서, 또 그리고 우리 강서에 많은 큰 프로젝트들이 이루어지는 데 대해서 많은 국가기관들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이런 기관들과 협의체를 만들어서 힘을 힘차게 모아서 추진하겠습니다. Q. 대저대교 건설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서부산권의 출퇴근 시간대에 심각한 교통 체증이 이어지고 있는데, 현재 대저대교 건설 상황 어떻습니까? A. 작년에 강서구에서 두 번을 자청해서 공청회를 하였습니다. 그 공청회 때 이런 지적들이 있었습니다. 만약에 저 일부 단체가 요구하는 대로 대안으로 만약에 건설하게 된다면 그러면 설계를 다시 해야 하고, 그리고 엄청나게 많은 공사비가 사업비가 늘어나고, 게다가 이런 사업비가 늘어가고 공사 기간이 늘어나는 것 때문에 이제 국토교통부나 기획재정부의 승인도 새로 받아야 하고, 그리고 우리 강서와 사상의 시점과 종점이 달라지면서 많은 주민들의 이해관계에 변화가 오기 때문에 주민의 수용성에서도 큰 문제가 생길 수 있고, 이런 저런 것 때문에 지금 당장 해도 급한데 3~4년이 더 지연될 것이 우려되었습니다. 이런 부분들에 대한 두 번의 공청회에서 많은 주민들의 그런 요구와 우리 강서구의 적극적인 요청에 의해서 부산시가 용기를 내고 좋은 결단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Q. 또 짚어봐야 할 문제가 교정시설의 강서구로의 통합*이전 문제인데, 어떤 생각 갖고 계십니까? A. 이 교정시설은 제일 중요한 것이 주민의 수용성입니다. 교정시설은 우리 국내 사례를 보더라도 자치단체 간에 이동하는 예는 없습니다. 심지어는 우리 강서에 있는 교도소와 보호관찰소가 대저1동에 있는데, 이 대저1동을 벗어나서 다른 동에 가는 것도 생각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결국에는 현재 있는 위치와 주변 지역을 단번에 이렇게 개발을 해서 좋은 선물을 준비를 하고, 그리고 이전할 곳에 있는 주민들은 잘 설득을 하고 그건 같은 대저1동이 되겠죠. 그렇게 하고 이제 현대화에 들어가는 것이 순리라고 생각하고, 이 부분은 아마 다른 지자체도 마찬가지 사정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Q. 최근 들어서 자치단체에서 그린벨트를 직접 해제할 수 있는 권한이 확대되면서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개발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강서구 같은 경우는 제2 에코델타시티라든지 신규 개발 사업도 있을 텐데, 어떻게 구상 중이신지요? A.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대한 제도 중에 총량제가 여전히 유효합니다. 그 총량제에 따르면 우리 부산시가 해제할 수 있는 용량은 거의 지금 다 도달해버렸습니다. 다시 말하면 그 총량제에 걸려서 권한을 부산시장이 가져온다고 하더라도 해제할 총량이 없습니다. 그래서 우선적으로는 정부는 부산시장이 건의한대로 개발제한구역 총량을 더욱더 좀 늘려주는 것을 해주시고, 그렇게 된다면 해제 권한도 부산광역시장이 가지게 되고, 그러면 우리 강서는 지금 굉장히 많은 사업들을 계속 해나가야 되는 곳이기 때문에 그것이 대부분이 개발제한구역이기 때문에 그렇게 된다면 강서는 더욱 큰 발전을 이루리라고 기대합니다. Q. 그럼 마지막으로 지금 이 방송을 보고 계신 강서구 시청자분들께 한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예, 우리 강서구민 여러분. 정말 부족한 저에게 지난 한 해는 참으로 많은 응원을 해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진심으로 고개 숙여서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작년 취임을 해서 6개월 동안 쉼없이 달려왔습니다. 중요한 큰 일들, 또 제가 했던 공약들을 하나하나 가르마를 타고 착수를 하였습니다. 저를 믿어주신다면 결코 실망시켜 드리지 않겠습니다. 우리 강서구민 여러분. 올 한 해는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마다 항상 행운이 함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잘 알겠습니다. 앞으로도 강서구 발전을 위해서 계속 힘써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 출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3. 01. 19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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