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 - 성동화 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재생 0회 | 등록 2023.01.13{고강용/KNN아나운서}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코로나와 고금리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보증지원은 그 어느 때…
{고강용/KNN아나운서}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코로나와 고금리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보증지원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인데요, 부산시 출자출연기관 중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가장 가깝고 필요한 기관이죠? 오늘은 신용보증을 지원해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부산신용보증재단 성동화 이사장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오십시오. {성동화/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Q. 부산신용보증재단 11대 이사장으로 취임하셨습니다. 취임 축하드리고요,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먼저 부족한 것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부산신보 이사장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게 많은 지원을 해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리고, 또 개인적으로는 큰 영광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국내외 경제여건이 매우 안 좋은 상황에서 중책을 맡게 되어서 또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도 느낍니다. 그동안 재단의 임직원들이 쌓아놓은 훌륭한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지역 서민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서 열과 성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Q. 그리고 신용보증재단을 이끌어 나가는 데 있어서 본인만의 강점이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떤 강점을 갖고 계십니까? A. 저는 부산은행과 BNK신용정보 등 BNK 금융그룹에서 34년 동안 근무를 했습니다. 그동안 금융생활에서 얻은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부산신보를 이끌어 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특히 저는 신사업*신시장 개척과 신사업 발굴 등 금융기관에 있으면서 굉장히 프론티어(개척) 정신을 가지고 일을 해왔습니다. 이러한 정신과 경험은 부산신보를 좀 더 창의력 있고 자생력 있는 기관으로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을 하고, 또 제가 평소 강조하고 실천해 온 포용과 수평적 리더십은 재단을 운영함에 있어서 직원들의 동참을 이끌어내는 강한 추진력의 원천이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Q. 코로나19 이후 연간 보증규모가 2조 원에 달할 정도로 서민 지원에 힘을 쓰고 있는데, 부산신용보증재단의 현재 재정상황도 짚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A. 저희 재단은 공적금융기관이기 때문에 일반 시중은행과는 달리 경제 상황이 어려울수록 더 많은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코로나19 이전 대비해서 현재 보증 잔액은 두 배 이상 늘어난 3조 원에 육박을 하고 있고, 또 재단의 기본재산 대비 보증잔액도 9배 정도로 전국 평균보다는 높은 편입니다. 이것은 저희 재단이 코로나19 이후 어려운 중·소상공인들을 위해서 더 많은 지원을 했다는 것을 의미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또 지금 같이 고금리 상황에서 경기회복이 지연이 된다면, 또 자칫 큰 부실로 이어져서 재단의 재정건전성이 악화될 우려도 상존하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를 위해 이런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재단 출연금을 가장 많이 확보하는 것이고, 이와 더불어서 부실 우려 차주에 대해서는 다양한 지원과 더불어서 철저한 관리를 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Q. 말씀하신 것처럼 안정적인 재원 마련이 필요해 보이고 출연금 확보도 중요해 보이는데, 아무래도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예산을 받아오는 게 쉽지만은 않을 것 같습니다. 출연금 확보 어떻게 해나갈 계획이십니까? A. 진행자님 말씀대로 정부와 지자체는 또 예산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출연금을 추가로 더 받아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희 재단은 부산은행을 비롯한 금융기관들의 ′′임의출연금′′을 통해서 기본자산을 많이 확충해 왔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금융기관에 대한 출연금 확보에 역점을 두고, 협약보증상품 개발이라든지 또 섭외력을 강화할 생각입니다. 또 이와 더불어서 중요한 것이 신규 지원기관을 발굴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신규 지원기관들의 니즈에 맞는 맞춤형 특례 상품을 신설하는 등으로 해서 다른 재단에서는 출연금을 많이 확보하고 있는 지역의 시*군이나 대기업 등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출연금을 확보하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Q. 재단의 미래 먹거리 그리고 신사업 발굴에도 노력을 해주시겠다고 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A. 저희 재단이 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부산시의 협조나 승인을 받아야 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또 저희 재단이 재단의 미래를 위해서는 신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또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부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창업, 청년, 그리고 인공지능, 양자기술 등이 관련된 신사업에 대해서도 정책 방향이나 사업들을 잘 분석해서 또 저희들이 할 역할을 발굴해내고, 또 필요하면 유관기관과의 협조도 구해서 재단이 양적·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Q. 그럼 끝으로 임기 중에 꼭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으실 것 같습니다.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A. 저희 재단은 작년에 17개 지역 전국 재단 중에서 보증사업평가에서 1위를 할 정도로 보증사업 부분에서는 매우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다만 아까 말씀드린 대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재정건정성을 개선해야 하는 문제, 그리고 재단의 지속성장 동력을 이끌어내야 되는 문제, 그리고 또 노사가 상생*화합의 노사 문화 정착으로 또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또 직원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해주는 문제 등 해결해야 할 현안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런 과제들은 제가 임기 중에 차질 없이 추진을 해서 부산시민과 소상공인들로부터 더욱 신뢰를 받고, 또 부산 지역의 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는 기관으로 만들어보겠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부산신용보증재단이 부산지역 서민들을 위해서 많은 힘을 써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바쁘신데 출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3. 0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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