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 - 노철효 대한시설물관리협회 회장
재생 0회 | 등록 2022.12.30{추종탁/KNN경남 보도국장} 인물포커스 추종탁입니다. 교량이나 터널, 건축물 등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점검과 개량보수를 …
{추종탁/KNN경남 보도국장} 인물포커스 추종탁입니다. 교량이나 터널, 건축물 등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점검과 개량보수를 전문으로 하는 업종이 시설물유지관리 업종입니다. 그런데 정부가 이 시설물유지관리업종의 폐지를 추진하고 있어서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노철효 대한시설물관리협회 회장과 함께 자세한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어서오십시오. {노철효/대한시설물관리협회 경남 회장} -반갑습니다. 이렇게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Q. 우선 시설물 유지관리업종 제가 방금 잠깐 설명했지만, 어떤 일을 주로 하시는 거예요? A. 예, 저희 시설물유지관리업은 기존 그 시설물을 산업화 시대에 축조한 시설물들을 저희가 유지관리를 하지 않으면 노후화돼서 이렇게 손상이 급속도로 진행됩니다. 그걸 막기 위해서 저희 유지관리가 시설물들을 유지하고 관리*보수하는 그런 형태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 Q. 이미 있는 시설물은 거기에 대한 관리나 개량*보수는 시설물관리유지 관리 업종에서 하는데, 이번에 정부가 이걸 폐지한다는 겁니까? A. 예, 그렇습니다. Q. 그럼 왜 그렇게 추진하고 있는 겁니까? A. 지금 정부에서 주장하는 거는 이 업체 간 이렇게 분쟁이 있다고 이렇게 해서 이제 실제로는 건설산업 개편이라는 명목을 만들었고, 건설산업선진화라는 걸 만들었습니다. 현재 만들어서 종합건설과 전문 업종 간 상호 시장을 개방하였고, 그 과정에서 전문건설업종은 또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29개 업종에서 14개 업종으로 대업종화 하면서 저희 시설물유지관리업만 폐지하기로 결정을 한 것입니다. 폐지를 당하는 당사자는 저희 협회인데, 그 원호는 저희는 제외시키고 전문건설과 중앙건설들이 참여해서 저희 협회에 대한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서 의논을 했다는 거 그게 문제가 되는 거고, 저희 협회랑은 사전에 제대로 된 협의가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 일방적으로 국토교통부에서 저희 시설유지관리업은 폐지하기로 한 것이죠. 이 건설업이라는 게 각기 자기 분야가 있습니다. 모든 산업 현장이 다 그렇지 않습니까. 저희가 26년 동안 이렇게 일을 해오면서 많은 특허와 신기술을 만들어냈고, 그 다음에 저희 시설물유지관리가 들어서고 난 이후에 국가가 한 번도 큰 사고가 없었습니다. 사실은 많은 저희가 기술적 노하우가 있는데, 그걸 갑자기 전문이나 종합이 하라고 하면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헌법재판소에서 헌법소원을 저희가 해서 심의를 하고 있는 중에 있습니다. 사실은 저희 나라도 사실은 지진으로부터 자유롭지 않은 나라입니다. 그게 단적인 예인데, 근데 예를 들어서 갑자기 어느 날 지진이 발생하면 저희 이 시설물이 여태까지 내진보강들을 다 해왔습니다. 해왔는데 갑자기 그걸 입찰을 전체적으로 다 풀어서 갑자기 아스팔트 포장이나 창호를 하는 업체가 거기에 낙찰이 됐다 그러면 내진 보강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국토부에서는 그렇게 보고 있는 겁니다. 그런데 저희는 그 기술들이 오랫동안 축적돼 온 것이기 때문에 불가능하다고 보는 것이죠. 그러면 그 피해를 누가 보냐 하면 국민들이 볼 수밖에 없습니다. 갑자기. 그게 가장 저희는 큰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Q. 알겠습니다. 조금 다른 질문도 조금 드리겠습니다. 지금 건설업을 하고 있으면서 영남 최대규모의 산업재 유통 회사도 운영하신다고 들었는데, A. 네, 맞습니다. Q. 어떻게 하시게 되고, 좀 어떤 업체를 운영하고 계신가요? A. 저희 King MRO(킹엠알오)는 마산 내서IC입구에 위치하고 있는데, 사실은 코로나를 겪으면서 건설에 이제 기술직 인력들이 많이 부족하고, 또 원자재 상승 등으로 인해서 건설업종이 많은 어려움에 놓여 있습니다. 또 우리 지역에는 대규모 이렇게 산업자재들을 취급하는 곳이 사실은 없습니다. 없다보니까 저희도 건설을 하면서 타 지역에 서울이나 경기도 지방, 아니면 부산, 대구 쪽에 이렇게 자재를 구매하고 있다보니까 제가 보니까 이걸 좀 해결해야 되겠다 싶어서 저희 회사가 좀 대규모로 만들어서 지역 업체들이 불편하지 않게 일괄 공급할 수 있도록 저희가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이제 요즘은 워낙 인터넷이 발달돼 있어 모바일이나 인터넷이 발달돼 있고, 그러다 보니까 이제 주문 형식으로 이렇게 저희 회사도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저희가 취급하는 건 또 저희가 다 공급을 할 수 있지만, 그 이외의 것은 부산*대구 아니면 수도권에 다 요청하고 있는 거고, 또 지역 업체들은 소규모이다보니까 다양한 상품들을 다 취급할 수가 없습니다. 저희가 시설유지관리업이 상당히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또 저희가 일감이 부족해가지고 사실은 제가 협회 회장으로서 우리 회원사들한테 상당히 죄송스럽기도 하고, 또 빨리 하루 빨리 헌법재판소에서 좋은 결정을 내려서 저희 협회나 회원사들에게 좋은 소식을 준다면 뭐 가장 기쁜 소식이 아닐까 이렇게 생각하고, 또 우리 국민들이나 시민들이 많이 저희 협회를 위해서 응원해주셨으면 하는 그런 바람입니다.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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