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 - 캠벨 에이시아

재생 0| 등록 2023.01.02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부산*경남 시청자분들 모두 새해 소망이 많으실 텐데요, 새해 첫 인물…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부산*경남 시청자분들 모두 새해 소망이 많으실 텐데요, 새해 첫 인물 포커스는 새로운 시작과 2030엑스포 유치를 염원하는 의미를 담아 엑스포 유치 공개 PT의 연사로 나섰던 캠벨 에이시아 양을 다시 모셨습니다. 어서오십시오. {캠벨 에이시아/2030월드엑스포 PT 연사} 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어른들은 한 살 더 먹으면 사실은 좀 서운해하거나 좀 싫다고 하는 분들도 계신데, 혹시 어떠세요? {.새해 맞이한 소감은?} 저는 한 살 더 먹으면 뭔가 더 설레고 또 좋은 것 같아요. 왜냐하면 할 수 있는 것도 많아지고, 또 해도 되는 것도 많아지잖아요. 예를 들어 제가 이번 크리스마스 이브 때 처음으로 제 단짝 친구랑 단 둘이 백화점에 가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놀았는데 진짜 재밌었어요. 그리고 점점 나이가 들수록 더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과 대화할 수 있는 것도 좋고, 서로 공감할 수 있는 대화의 폭이 넓어지는 것 같아서 그것이 바로 나이 드는 장점인 것 같습니다. 네, 그렇군요. 이제 고등학생이 되는데 새해 소망은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새해 소망은?} {한국전쟁 정전 70주년...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 전하고 싶어} 총 세 가지가 있어요. 일단 첫 번째 새해 소망은 올해가 6.25 전쟁 정전 70주년이거든요. 그래서 6.25 참전 용사님들을 직접 만나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또 나이가 연로하셔서 직접 만나뵐 수 있는 그런 시간이 점점 줄어들고 있거든요. 그래서 너무 안타까워요. 그래서 올해는 더더욱 참전 용사님들을 더 많이 뵙고, 참전용사님들의 이야기를 알리고 싶습니다. 이제 두 번째 소원은 올해 11월이면 2030 세계박람회 개최국이 확정되는데요, 부산이 꼭 선정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 세 번째 소망은 제가 개인적으로 지속 가능한 패션에 대해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 분야에 대해서 더 많이 배우고 싶어요. 그래서 저만의 지속 가능한 패션 브랜드 론칭을 하고 싶고, 또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패션의 방법을 10대 청소년들과 공유하고 싶어요. 또 환경을 위해 보다 나은 패션 선택을 하는 할 수 있는 그런 사람들이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이제 고등학생이 되면 사실 공부에 대한 부담도 좀 있을 것 같은데, 그 부담은 어떻습니까? {학업에 대한 부담감은?} {고등학교 공부 기대돼... 관심 분야 더 깊이 배울 수 있는 기회} 저는 오히려 고등학교 공부가 더욱 기대되는 것 같아요. 뭔가 제가 배우고 싶은 부분들을 더욱 깊게 배우고, 시도해 보고 싶은 일들, 그리고 열심히 하고 싶어서 제가 좀 더 다른 진로를 선택했어요. 그래서 이때까지 했던 공부를 모두 다 다시 영어로 배워야 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살짝 미리 해봤는데 진짜 재밌더라구요. 특히 생물학에 요즘 빠졌어요. 뭔가 중학교 때는 궁금했던 점들이 고등학교 들어가면서 더 깊이 배우니까 해소되고, 또 선택 과목에 저널리즘, 아니면 법, 과학 수사, 마케팅 등등이 있어서 제가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서 더 깊이 파고들 수 있어서 오히려 고등학교 공부가 기대돼요. -그런 과목들도 선택을 할 수가 있네요. 친구들하고 만나면 어떻게 시간을 보내는지도 궁금한데, 뭘 할 때가 가장 즐겁습니까? 저는 특별히 뭔가를 하는 것보다는 일상의 소소한 행복이 즐거운 것 같아요. 뭐 예를 들어서 절친과 맨날 같이 등교를 했는데 노래 부르면서 등교하기라든가 같이 지각하기, 그런 게 정말 재밌었거든요. 아니면 방학식이나 가끔 학교 일찍 마쳐서 친구 집에 놀러 가서 얘기하기. 영상 편지 하나만 써도 될까요? -네. 감사합니다. 예원아, 너랑 함께 보낸 중학교 2년 정말 즐거웠어. 내가 시도해보지 못했던 타로점 가는 것이랑 방 탈출하기, 향수 공방 체험하기 너무 즐거웠어. 그리고 예림, 혜원, 정민, 혜린, 다은, 유빈, 정인, 유겸, 시준, 윤서, 현우 모두 보고 싶을 거야. -영상 편지 그대로 아마 잘 전달이 될 것 같습니다. 방송 활동도 아주 다양하게 하고 있는데, 방송 활동 하는 건 좀 녹화하고 하는 게 힘들진 않나요. 어떻습니까? 힘든 것보다는 재밌었어요. 뭔가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고 이야기할 수 있어서 특히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아니면 뭐 음악, 역사, 동물에 관련돼서 교과서에서는 배울 수 없었던 것들을 배우게 돼서 오히려 좋았습니다. 엑스포 유치를 위해서 올해는 활동할 계획이 세우고 있는 게 있는지요? 물론 제가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정말 열심히 할 자신이 있습니다. 엑스포 유치 위원분들 중 이 방송을 보고 계시다면 연락 주세요. 올해는 6.25 전쟁 정전 70주년이기도 하고, 또 개인적으로는 ′′참전 용사들의 손녀′′라는 애칭도 가지고 계신데, 올해 구체적으로는 어떤 계획 가지고 계신가요? {6.25전쟁 정전 70주년... 계획은?} {참전 용사들 직접 만나 감사 인사, 캐나다 박물관 전시회에 도움} 당연히 이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6.25 참전 용사님들을 직접 만나서 감사 인사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고요, 또 캐나다에서 역사학자 분의 연락을 받았는데, 6.25 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이하여 캐나다의 박물관에서 전시회를 여는데 저도 조금의 도움을 드리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새해를 맞아서 청소년을 대표해서 어른들에게 꼭 하시고 싶은 이야기가 어떤 게 있을까요? 이제 정말 기후위기에 대해서 대처를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까지 왔습니다. 저희가 함께 살아갈 미래를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한 번 더 고민하고 선택과 행동을 실행에 옮겨야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고 건강하세요. -네, 잘 알겠습니다. 캠벨 양은 뵐 때마다 요즘 젊은 세대 표현처럼 아주 텐션이 높아서 정말 보기 좋은데요, 그런 기운이 많이 퍼지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많은 활동 해 주십시오. 오늘 출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3. 01. 02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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