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앤컬쳐] - 강강훈 개인전 외

재생 0| 등록 2022.12.19

<앵커> 한국 현대미술 극사실 회화의 계보를 잇는 강강훈 작가! 3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에 새로운 도전과 고민의 흔적을 담…

<앵커> 한국 현대미술 극사실 회화의 계보를 잇는 강강훈 작가! 3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에 새로운 도전과 고민의 흔적을 담았습니다. 고유의 색채에 집중해 더 선명하게 살아난 작품세계,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조현갤러리. 사진보다 더 사진 같은 그림에 시선이 멈춥니다. 대형 캔버스를 채우는 목화꽃과 소녀의 모습. 다채로운 색채로 머리카락 한 올, 꽃의 솜털 하나까지 묘사해냈는데요. 하얀 머리카락 같은 목화의 솜털과 쪼글쪼글한 손을 닮은 목화꽃의 잎사귀.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담았다고 하죠. 그림에 등장하는 예쁜 소녀 역시 실제 작가의 딸인데요, {인터뷰:강강훈/작가}현대인들이 복잡한 마음 속에서 안정을 찾으려면 화가로서의 역할이 무엇이어야 되는가 고민을 하다보니, 먼저 심상적으로 떠오른 목화가 아무래도 지금 가장 중요한 단어인 ′′가정′′이라는 것에 집중하게 만들어주지 않을까...} 기술적인 극사실주의를 탈피하는 과정. 고유의 색채로 한 올 한 올 되살아난 작품들로 진정 소중한 존재들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부산메트로홀에서 진행되고 있는 로맨틱코미디 연극 ′′이프온리′′. 지금 곁에 있는 사람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공연으로 관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10년의 연애 끝에 결혼을 약속한 수진과 재운. 결혼 준비 중 사소한 일로 다툰 뒤 사고를 당하고 맙니다. 재운을 그리워하던 수진은 점쟁이의 도움으로 단 삼일, 하루 한 시간씩 재운을 만나게 되는데요,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삶의 교훈과 감동이 가득한 공연!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에게 입소문을 타고 있습니다. 부산시립예술단의 연합공연으로 화제를 모은 ′′크리스마스 캐롤′′이 더욱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관객들을 찾아옵니다. 훈훈한 연말 분위기를 제대로 느끼게 해줄 특별한 무대! 계속해서 만나보시죠. 다가오는 연말, 가족 관객들을 위한 웰메이드 작품이죠. 크리스마스 이야기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찰스 디킨즈의 ′′크리스마스 캐롤′′을 선보이는데요, 부산시립예술단 4개 단체, 160여명의 출연진이 참여한 초대형 공연! 더욱 색다른 즐거움이 가득합니다. 스크루지 영감이 아닌 ′′메리 스크루지 할머니′′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화려한 음악. 때로는 웅장하고, 때로는 감미로운 열 여덟 곡의 합창넘버가 펼쳐지는데요, 창단 50주년을 맞아 다양한 연주활동을 펼쳐온 이기선 예술감독이 지휘를 맡아 더욱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일상에 설렘을 더할 다양한 문화 소식들 만나봤는데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까지 즐거운 한 주 보내시기 바라면서 인사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핫잇ㅠ 클릭 조문경이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12. 19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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