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9] 비 그치고 기온 크게 떨어져…한파특보 발효 (문지영 기상캐스터)

재생 0회 | 등록 2022.11.29

【 기상캐스터 】 비가 대부분 그치고 낮부터 기온이 낮아지면서 춥겠습니다. 오늘 한낮에도 수도권 기온은 아침과 비슷하게 머물…

【 기상캐스터 】 비가 대부분 그치고 낮부터 기온이 낮아지면서 춥겠습니다. 오늘 한낮에도 수도권 기온은 아침과 비슷하게 머물러있겠는데요. 서울과 인천 8도, 수원 9도로 10도 안팎을 보이겠고요. 강풍특보가 내려진 해안가로는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더 춥겠습니다. 내일은 기온이 영하권으로 곤두박질치겠습니다. 서울 기온 전망 보시면 내일 아침은 오늘보다 15도가량 낮은 -7도로 떨어지겠고요. 한낮에도 -3도에 머물면서 종일 춥겠습니다. 하루 사이 강추위가 찾아오면서 오전 10시를 기해 전국적으로 한파특보도 발효됐습니다. 건강 잃지 않도록 옷차림을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한편, 어제와 그제 몽골과 중국에서 발원한 황사가 유입되면서 서쪽지역은 일시적으로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호흡기 건강관리에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오늘 한낮기온입니다. 대전은 12도, 대구는 17도로 오르겠고요. 서해5도는 4도에 그치겠습니다. 경기북부 고양과 의정부는 8도, 경기동부 이천은 11도 기록하겠고요. 경기남부지역은 9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충남과 호남, 제주에는 눈이나 비가 내리겠고요. 목요일에는 기온이 더 떨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11. 29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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