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앤컬쳐] - ′′특별하지 않은 - Nothing Special′′

재생 0| 등록 2022.11.21

{앵커: 해변이나 시민공원, 스키장 등 휴양지에서 여유를 즐기는 현대인의 모습! 딱히 특별할 것 없는 일상의 장면도 이상원…

{앵커: 해변이나 시민공원, 스키장 등 휴양지에서 여유를 즐기는 현대인의 모습! 딱히 특별할 것 없는 일상의 장면도 이상원 작가의 캔버스 위에선 특별하게 되살아납니다. 매력적인 유화로 만나는 일상의 모습,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쨍한 색감과 입체적인 텍스처로 사랑받고 있는 이상원 작가. 부산에서 첫 개인전이자 2022년의 마지막 개인전을 선보입니다. 착한갤러리 부산점에서 펼쳐지는 이번 전시. 도시 곳곳에서 촬영한 사람들의 모습을 캔버스 위에 고스란히 소환해냈는데요, {이상원/작가 ′′ 현대인들이 가장 행복해보이는 풍경들을 찾아다녔었고요} {처음 해운대에 왔을 때 좀 충격적이었어요. 너무 다른 세상 같았었고} {색을 통해서 더 이런 분위기를 만들어내려고 실험을 했었고...} 부감법을 사용하거나 파노라마 형식으로 펼쳐낸 독특한 기법. 사람들의 모습과 파도, 꽃밭, 현무암, 모래사장까지 단순한 듯 하면서도 입체감있게 되살아났죠. 익살스럽게 도드라진 모습이 시각적인 즐거움을 더합니다. 추억과 향수가 어린 부산의 근대미술 작품은 어떠세요? 타워아트갤러리에서 선보이는 ′′서양화 작고작가전′′. 부산을 비롯해 서울, 광주 등 여러지역에서 활동했던 작고 작가들의 그림이 한 자리에 펼쳐집니다. 정상복의 ′′백두산′′, 신창호의 ′′선바위′′를 포함해 한상돈, 김원 등 저마다의 시선으로 담아낸 자연의 모습들. 우리나라와 외국 곳곳의 풍경을 포함해 정물화, 꽃그림 등 50여점의 작품들이 벽면을 채우고 있는데요. 고요한 매력이 깃든 아름다운 작품 세계, 오는 30일까지 만나볼수 있습니다. 박해일, 윤제문, 엄효섭 등 연기파 배우를 배출해내며 일명 ′′대학로 배우 사관학교′′로 불리는 곳이죠. 극단 ′′골목길′′의 대표작이자 가장 사랑받는 공연! <경숙이, 경숙아버지>가 부산을 찾아옵니다. 계속해서 만나보시죠. 수많은 관객들을 웃고 울린 화제의 작품 <경숙이, 경숙아버지>. 극단 ′′골목길′′의 창단 20주년을 맞아 다시 한 번 부산 관객들과 만납니다. 6.25전쟁이 발발하자 가족을 버리고 혼자 피난길에 나선 경숙아베와, 버림 받았지만 남편에게 사랑받는 것이 평생 소원인 경숙어메, 아베가 세상에서 제일 싫지만 또 그만큼 너무나 그리운 경숙이 등 그 시절 지극히 당연했던 가족들의 모습과 인생이 그려지는데요, 슬픔 속에서도 피어나는 웃음, 꾸밈없이 소박한 가족의 모습이 따뜻하게 담겨 있죠. 고수희, 성노진 등 극단 골목길 소속 배우들을 포함해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서 비리형사 김봉식 역으로 주목받은 서동갑이 출연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한 주의 시작도 다양한 문화소식으로 함께해봤는데요, 풍성한 한주 보내시길 바라면서 인사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핫이슈 클릭 오희주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11. 21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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