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극장가] - 리메이크작 맞대결! 관객의 선택은?

재생 0| 등록 2022.10.28

국내 작품들이 연이어 개봉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 영화를 리메이크한 한국영화 두 편이 맞대결을 펼칩니다. ′′자백′′과 ′′…

국내 작품들이 연이어 개봉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 영화를 리메이크한 한국영화 두 편이 맞대결을 펼칩니다. ′′자백′′과 ′′리멤버′′가 그 주인공인데요, 과연 관객들의 선택은 어떤 작품일지! 주말극장가 지금 시작합니다.} {리포트} 스페인 영화 ′′인비저블 게스트′′를 리메이크한 국내 개봉작 ′′자백′′. 유망 IT기업 대표 유민호는 어느 날 불륜 사실을 폭로하겠다는 협박에 급히 한 호텔로 향하는데요, 하루아침에 밀실 살인 사건의 용의자가 된 민호와 그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승률 100% 변호사 신애! 완벽한 진술을 위해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기 시작합니다. {변호사님/아니라고요/세희야/제가 안 그랬다고요/처음으로 돌아가 볼까요?} 좁은 공간 안에서 시작된 두 사람의 진실게임! 상황은 점점 더 예측 불가능하게 흘러가는데요, 마침내 드러나는 또 하나의 진실! 상상 이상의 반전과 강렬한 서스펜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부서진 차/손에 묻은 피/권총 한 자루/내가/왜/여기에 있는 거지} 한자로 문신을 새긴 80대 노인 필주. 알츠하이머로 기억을 잃어가지만, 그가 원하는 건 오로지 복수인데요. 운전을 도와주기로 한 인규와 함께 잊을 수 없는 기억을 남긴 이들을 한 명씩 찾아가기 시작합니다. {나는 뇌종양 말기 알츠하이머 환자입니다/그럼 출발하겠습니다/이 일은/아주 오래전부터/계획되었습니다} 캐나다*독일의 합작영화, ′′리멤버:기억의 살인자′′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유대인 학살로 가족을 잃은 노인의 복수를 한국 정서에 맞춰 각색했는데요. ′′친일파 척결′′이라는 복수극으로 재탄생! 친일파의 뻔뻔한 행각과 이들을 향한 거침없는 단죄로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앵커> 야구도시 부산, 부산하면 ′′롯데 자이언츠′′! 올해로 창단 4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지만 가을야구 좌절로 아쉬움이 큰데요, 그대신 부산 야구팬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영화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만나보시죠. {리포트}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두산과의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도/5:8로 패하며 6연패의 수렁에 빠졌습니다} {하나, 둘, 셋!/마!!!/둘, 셋!/마!!!!} ′′롯데가 그렇지 뭐′′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면서도, 그 어느 팀보다 열정적인 응원을 받는 롯데 자이언츠! 우리는 도대체 왜, 롯데를 떠나지 못하는 걸까요? 한국 프로야구 출범과 역사를 함께해 온 롯데 자이언츠. 마지막 우승으로부터 30년이 흐른 지금, 세대를 초월한 팬들과 전*현직 선수들의 이야기를 통해 롯데 자이언츠40년 역사를 되돌아봅니다. {부산 사람에게는 솔직히/롯데 자이언츠라는 피가 흐르는 거 같아요, 솔직히} {저도 부산 사람이기 때문에/그냥 마냥 롯데가 좋았었어요} 롯데 자이언츠 전신 격인 실업팀 탄생 과정부터 사직야구장 준공 비화, 강렬한 기억으로 남은 영광의 네 시즌과 부진의 시절까지! 생생한 인터뷰와 자료를 통해 되살아났는데요, ′′은퇴 후에도 죽을 때까지 롯데를 응원할 것 같다′′는 이대호 선수의 말을 제목으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 ′′죽어도 자이언츠′′! 팬들에게 추억과 기대감을 전합니다. - 최근 관객들의 발걸음이 뜸한 극장가! 무엇보다 입소문이 중요해 보이는데요, 비수기 극장가에 활력을 일으킬 국내 개봉작들의 활약 기대해보면서 인사드리겠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10. 28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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