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극장가] 미혹, 귀못, 나를 죽여줘

재생 0| 등록 2022.10.21

<앵커> 찬바람이 불어오는 10월! 다양한 매력의 공포 영화가 관객들을 기다립니다. 미스터리부터 한국 정통 호러까지! 오싹…

<앵커> 찬바람이 불어오는 10월! 다양한 매력의 공포 영화가 관객들을 기다립니다. 미스터리부터 한국 정통 호러까지! 오싹함을 전하는 국내 개봉작,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끔찍한 사고로 셋째 아이를 잃고 슬픔에 빠져 지내던 현우와 석호 부부. 고민 끝에 입양을 결심하는데요,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현우는 모든 게 혼란스럽지만, 남편의 제안을 따라새 아이 ′′이삭이′′를 입양합니다. 하지만 죽은 ′′한별′′이 보인다는 이삭이와 바닥에 이유 없이 고여 있는 물! 이삭이 온 뒤로 집에는 기이한 일들이 끊임없이 이어지는데요, 배우 박효주, 김민재와 아역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으로 몰입감을 더하고 있죠. 독립영화로는 보기 드문 공포영화로 강렬한 긴장감을 전합니다. 흉흉한 소문이 가득한 저수지 근처. 보영은 왕할머니의 대저택에 숨겨진 보석을 훔치려 간병인으로 입주하는데요, 보영에게 의미심장한 규칙을 내거는 김사모. 하지만 보영은 금기를 깨고 딸 ′′다정′′을 몰래 데리고 옵니다. 사람이 죽어나가는 저수지 옆 왕할머니의 저택에서 일어나는 괴이한 징조, 집안에서 발견되는 끔찍한 낙서와 의미심장한 이웃들의 말까지! 영화는 싸늘하고 압도적인 연기로 팽팽한 긴장감을 전하는데요, 과연 흉흉한 소문에 감춰진 진실은 무엇일지, 스산한 공포를 선사하는 영화 ′′귀못′′이었습니다. 개그맨으로 데뷔해 어느덧 27년차 배우로,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김진수 씨가 이번엔 영화 제작자로 변신했다고 하죠. 세계적인 웰메이드 연극 ′′킬 미 나우′′를 원작으로 한 영화 ′′나를 죽여줘′′! 계속해서 만나보겠습니다. 유명 작가의 삶을 포기나 채 지체장애를 가진 아들 ′′현재′′를 살뜰히 돌보는 ′′민석′′. 소년에서 성인이 되어가는 현재가 독립을 꿈꾸기 시작하면서 민석은 고민이 깊어지는데요, 어느 날 민석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몸에 이상이 생긴 것을 알게 되고, 현재와 가족들의 일상에 변화가 찾아옵니다. 아픈 모습을 보이기 싫은 마음에 독립을 권하는 아빠와, 아픈 아빠를 돌보겠다며 옆에 남는 아들. 두 사람은 서로에게 특별한 보호자가 되어주는데요, 캐나다 극작가 브래드 프레이저의 희곡 ′′킬 미 나우′′를 각색한 작품으로 장애인의 성과 존엄사 등 묵직한 메시지를 던집니다. 미스터리와 호러, 힐링 드라마까지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해줄 국내 작품들! 관객들의 많은 사랑받길 기대해보겠습니다. 지금까지 핫이슈클릭 조문경이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10. 21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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