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 - 이상호 (사)진주목문화사랑방 회장
재생 0회 | 등록 2022.10.05{추종탁/KNN경남 보도국장} 인물포커스 추종탁입니다. 오랜 세월 부산 경남 지역 곳곳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작가들이 많…
{추종탁/KNN경남 보도국장} 인물포커스 추종탁입니다. 오랜 세월 부산 경남 지역 곳곳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작가들이 많습니다만 제대로 조명을 받지 못한 경우가 많죠. 지역의 미술사적 의미를 연구하고 조명해보는 기획전이 열리고 있어서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이상호 진주목문화사랑방 회장과 함께 자세한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상호/(사)진주목문화사랑방 회장}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Q. 우선 우리 사단법인 진주목문화사랑방은 어떤 모임입니까? A. 진주목문화사랑방은 진주를 비롯한 진주목 지역 인근의 문화 사각지대를 아우르는 그런 어떤 일을 해보자 해서 제가 전에 복지 사각지대를 아우르는 좋은 세상에 조금 한 8년간 재단 이사장도 하고 하다 보니까 복지 쪽에만 사각지대가 있는 것이 아니고, 문화예술 분야에도 사각지대가 많아서 우리가 이것을 민간 차원에서 조금 도움을 주고자 진주를 비롯한 사천, 산청 지역에 있는 몇분들하고 대화를 해서 저희들이 한 30명 정도가 월 10만 원 회비를 내서 순수하게 문화 쪽에 우리가 도움을 주고자 한번 만들어보자 이렇게 해서 시작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사단법인체로 되었고 또 인원도 한 50명 정도를 확보를 했습니다. 뿐만 아니고 기재부에 기부영수증도 발행하는 그런 기관으로서 문화 부분에 특히 훌륭한 작가가 있어도 어려움이 있으면 저희들이 도와주고, 또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좀 도와주고, 또 우리 문화유산인 문화재나 이런 것을 관리하고 선전하는 데 좀 해 주고, 또 외국의 작가나 또 예술인들을 초청해서 공연도 하고, 이런 일들을 지금 좀 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첫 번째로 산청 단성의 독립운동가이신 면우 곽종석 선생님의 파리장서 탑을 억대를 들여서 저희들이 세웠습니다. 세웠고 두 번째는 조수미를 초청해서 조수미 공연을 치르기 위해서 저희들이 했습니다. Q. 회장님. 그러면 지금 이 회화소록이라는 전시회는 어떤 건지 조금 말씀을 좀 해 주시죠. A. 회화소록전은 회화라는 것은 물론 채색을 한 서양화 쪽하고 같이 들어 있습니다마는 소록이라는 것은 작은 이런 글자다 쓸 거고 그래서 1920년대부터 진주를 중심으로 한 사천 이 근처에서 13인의 다 고인이 됐습니다마는 활동하신 미술사의 작가들의 미술품을 저희들이 49점을 지금 전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저희들의 특징은 1920년대 해방 전후로 해서 우리 진주목 근처의 미술사의 흐름. 그분들이 그 당시에 어떤 활동을 하시고, 어떤 작품을 하시고, 시대별로 쭉 이렇게 해서 연대표를 만들어서 역사성을 정립해 놓고, 그다음에 그걸 진주미술사뿐만 아니고 한국미술사와 비유를 해서 대칭으로 이렇게 쭉 해서 전시를 해놓음으로 인해서 연대표를 만듦으로 인해서 아마 미술 공부하는 젊은 후대의 학생들이나 또 거기에 대해서 상세히 모르는 분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아주 그런 기초적인 좋은 자료를 만들어 놨습니다. Q. 지역 예술가들이 조명을 오히려 못 받는 경우가 많은데, 앞으로의 계획이라든지 좀 더 노력하실 계획이 있습니까. 어떻습니까? A. 보통 보면 수도권 중심으로 모든 게 전시회나 전람회 이런 게 다 열리고 있는데, 다소 지역에는 우리뿐만 아니고 지방이 소외되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그분들을 위해서 이런 모임도 결성이 됐지만, 이제 특히 미술품 같은 경우에는 많은 사람들이 소장을 해야 합니다. 쉽게 얘기하면 좀 사줘야 됩니다. 그다음에 우리가 아무리 개인이 소장한다고 해서 끝나는 것이 아니고 그것을 전시할 수 있는 훌륭한 공간이 있어야 됩니다. 미술관이라든가 이런 게. 그런게 있을 때 훌륭한 미술관에서 전시품을 소장할 때 관심을 갖고 많은 관객이 관람을 했을 때 비로소 작가들의 훌륭한 점도 인정이 되고, 작품도 인정이 돼서 널리 알려지고, 또 이분들이 진주뿐만 아니고 수도권이나 또 세계에 나가서 활동할 수 있는 그런 좋은 계기가 되지 않겠나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네, 알겠습니다. 오늘 바쁘신데 말씀 고맙습니다. -예,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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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2. 10.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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