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365]-전립선비대증, 수술 없이 치료한다?

재생 0| 등록 2022.09.15

{남성이라면 피하기 힘든 병, 전립선비대증입니다. 다행히 무조건 수술을 하지는 않는데요. 먼저 먹는 약으로 증상을 조절해보…

{남성이라면 피하기 힘든 병, 전립선비대증입니다. 다행히 무조건 수술을 하지는 않는데요. 먼저 먹는 약으로 증상을 조절해보고, 커진 전립선을 묶는 방법도 있습니다. 건강365에서 관련 내용 짚어봅니다.} {리포트} 겨울에 태어난 남성, 전립선이 더 크고 전립선암도 많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임신 초기에 받는 햇빛의 양이 많을수록 전립선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겁니다. ================================ <출연자> (박정수 구포성심병원 비뇨의학과 원장 /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 박사, 부산의과대학 비뇨기과학교실 외래교수 )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한 증상은 첫 번째, 저장 장애로 인한 증상이 나타나고요. 두 번째는 배출 장애로 인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저장 장애는 소변을 자주 보는 빈뇨, 야간에도 일어나서 소변을 보는 야간뇨, 그리고 소변을 참지 못 하는 급박뇨, 심지어는 실수하게 되는 급박 요실금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 일교차가 큰 환절기 기온 변화는 증상을 악화시킵니다. 전립선이 수축하고 이완되는 과정에서 제대로 이완되지 않으면 문제가 되는 겁니다. ================================ <출연자> 전립선비대증 환자 대부분은 약물 치료로 치료가 됩니다. 전립선비대증의 약물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노화에 의해 전립선이 커지는 것을 막는 약물, 그리고 전립선이 커짐으로써 전립선 요도가 막히는 것을 방지하고 요도를 넓혀주는 약물이 있습니다. ================================ 진단을 위해선 전립선 특이항원 검사와 초음파 촬영을 합니다. 이후에 전립선 크기와 환자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서 치료법을 결정합니다. ================================ <출연자> 전립선을 묶는 시술은 전립선 요도를 막고 있는 선종을 제거하지 않고 내시경을 통해서 선종을 결찰, 즉 묶어줌으로써 전립선 요도를 넓혀서 배뇨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는 수술입니다. 간단한 마취, 짧은 수술 시간, 적은 고통, 출혈*감염 등의 문제를 현저히 저하시키면서 배뇨 기능 개선을 가지고 올 수 있는 시술 방법입니다. ================================ 이 질환은 방광 기능 저하나 신부전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부릅니다. 어쩔 수 없는 노화현상이 아니라 치료가 필요한 질병인 겁니다. ================================ <출연자> (박정수 / 구포성심병원 비뇨의학과 원장) 시술을 하고 나면 전립선비 대증으로 인해 좁아진 요도가 확장됩니다. 즉 배출 장애 증상이 상당히 개선됩니다. 배뇨 곤란, 지연뇨, 배뇨 중단 등 전립선 선종으로 인해서 전립선 요도가 막히는 증상이 개선될 수 있으며, 배출 증상이 개선됨에 따라서 요도 자극증상도 같이 개선되는 것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 술이나 커피를 마시면 배뇨에 도움이 될까요? 화장실을 자주 찾으면서 생기는 오해입니다. 오히려 배뇨장애를 일으킬 수 있어서 조심해야 합니다. 건강365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9. 15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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