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365]-심장병 끝판왕 ′′심부전′′ 암보다 위험

재생 0| 등록 2022.09.13

심부전은 심장질환 끝판왕으로 불립니다. 말기의 경우 암보다 사망률이 높기도 한데요. 완치 되는 병은 아니지만, 꾸준히 관리하…

심부전은 심장질환 끝판왕으로 불립니다. 말기의 경우 암보다 사망률이 높기도 한데요. 완치 되는 병은 아니지만, 꾸준히 관리하면 일상을 지킬 수 있습니다. 건강365입니다. {리포트} 심부전증, 심장이 고장 나서 필요한 만큼의 산소 전달이 안 되는 상태입니다. 많게는 환자 열 명 중 7명 정도가 5년 안에 목숨을 잃는데요. 웬만한 암보다 치명적입니다. ================================ <출연자> (정순명 부산부민병원 순환기내과 과장 /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전임의 수료,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진료조교수 역임 ) 심부전이라는 것은 심장계 기능이 많이 떨어져 있다는 말이고요. 가장 많은 원인은 심장 혈관에 문제가 있을 때 가장 문제가 되지만, 다른 원인들 때문에도 심장 기능이 떨어 져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심부전 증상을 봤을 때 숨이 차 다거나 다리가 붓는다거나 이런 증상이 가장 많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원인이 있겠지만 이런 증상이 있다면 여기에 관련된 전문의의 진료를 받으시는 게 좋겠습니다. ================================ 심장초음파는 심부전을 진단하는 가장 중요한 검사입니다. 심장 구조와 기능을 살펴보는데요. 환자 입장에서도 간편하게 검사받을 수 있습니다. ================================ <출연자> 다양한 원인 때문에 복수라든가 부종이라든가 이런 게 생길 수 있겠지만 심장의 기능이 떨어져있는 경우, 즉 심부전이라는 경우를 생각해봤을 때 심장이 충분히 혈류를 우리가 원하는 곳에 보낼 수가 없고, 그러면 결국 그런 부작용 때문에 다리가 붓는 다든가 폐에 부종 같은 것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원인 질환이 있으면 개별 치료를 해서 증상을 호전시킵니다. 단기간에 악화됐는지, 조금씩 나빠졌는지도 구분합니다. ================================ <출연자> 심부전에 대한 증상에 대해서는 저희가 약을 조절하고 있는데 급성으로 오는 경우, 회복이 되는 경우에는 약을 중단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만성으로 심부전이 있는 경우는 회복이 되기 어렵기 때문에 약을 평생 드셔야 하는 상황입니다. ================================ 고령화로 심부전 유병률은 계속 늘고 있습니다. 예후도 여전히 좋지 않은데요. 뇌졸중 같은 합병증도 경계해야 합니다. ================================ <출연자> (정순명 / 부산부민병원 순환기내과 과장 ) 혈압을 잘 조절하고 음식도 조절하고 운동도 잘 하고 혈당도 잘 조절하는, 매우 당연한 이야기지만 이런 것들이 심장 기능을 회복시키는 데 매우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서 도와주시는 것이 환자 분의 증상을 호전 시키는 데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 조기 완경을 경험한 여성이나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있는 사람은 심부전 발병 위험이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심장질환을 앓은 적이 없더라도 꾸준히 관리해야겠죠. 건강365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9. 13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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