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 - 문영미 부산시의원 국민의힘 비례대표 1번 후보
재생 0회 | 등록 2022.05.26<앵커>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는 각 정당의 득표 비율에 따라 부산시의회 비례대표 시의원들도 5명이 …
<앵커>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는 각 정당의 득표 비율에 따라 부산시의회 비례대표 시의원들도 5명이 선출됩니다. 인물 포커스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정의당의 비례대표 1번 후보들을 차례로 만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두 번째로 국민의힘 문영미 후보입니다. 어서 오십시오. -예,반갑습니다. Q.부산시당에서 여성위원장도 맡고 계시고,정치는 계속 해 오신 거죠? A. 2018년도까지는 했습니다. 2018년도 이후는 여성위원장이라는 자리가 앞에 누군가가 그때 당이 어려웠을 때 좀 할 사람을 잘 못 찾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유재중 의원이 계실 때 그 자리를 좀 맡아달라 해서 제가 나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자리를 당에 헌신하는 의미에서 맡게 되었습니다. -처음 정치를 시작하셨던 건 언제였습니까. 2010년도에 지방의원부터 구의원부터 시작했습니다.부산 진구에서 시작했습니다. Q.이번에 비례대표로 나서시게 된 이유는 혹시 있을까요? A. 저는 오래전에 이제 일과 가정의 양립이 불가능하여 경력 단절의 여성이었습니다. 그 이후로 많은 세월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제 개인의 생각이지만 아직까지 구조적 차별이 여성에게도 엄연히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이번 대선에서도 봤다시피 이대남이라는 여성과 남성이 바라보는 시각이 분명히 달라졌습니다. 평등을 바라보는 시각이 많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좀 바람직한,발전적인 부산의 미래를 가기 위해서는 이번 대선이 젠더 이슈가 남녀 갈등이나 사회적 대립으로 더 심화되는 것에 대한 그런 현상들을 사회적 합의를 통해서 좀 해결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남녀가 다르게 가지고 있는 불평등에 대한 시선 현실을 분명히 인지하고 또 거기에 서로 맞는 서로 공존,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통한 의정활동을 통해서 남녀를 넘어서 부산시민 전체가 좀 바람직하고 안정적인, 안전한 도시로 가기 위해서 그런 의정 활동을 하기 위해서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Q.8대 시의회 활동도 지켜보셨을텐데, 혹시 평가는 어떻게 좀 하셨습니까? A. 2020년도 오거돈 전 전임 시장의 성추행 사건으로 인해서 부산 시민의 이미지를 많이 추락했고 또 부산의 시민들의 자존심을 많이 무너지게 했습니다. 그때 부산시의회는 자기 진영 논리로 그 관련해서 자기 식구 감싸기로 급급했고,침묵을 했던 그 시절에 부산시의회는 벌써 견제와 균형이 무너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이후 1년 후에 부산시민은 또 역시 국민의힘 박형준 시장으로 교체를 해 주셨습니다. 시민들은 늘 현명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부산시의회는 그 사건 하나만으로도 부끄러운 시의회의 기록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Q.시의원이 되시면 좀 어떤 활동에 더 주력하시고 싶습니까? A. 지방정치는 생활 정치와 직결되어 있기 때문에 여성으로서 바라보는 교육,환경,주거,교통 여러 가지 등으로 저는 복지 등에 집중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이제 코로나로 인해서 여성들이 일과 가정을 지켜야 했던 여성들이 느꼈던 사회적 거리두기, 학교 폐쇄로 인해서 노동의 강도가 여성한테 많이 집중되었고 돌봄 또한 여성한테 집중적으로 왔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돌봄의 영역이 개인의 희생보다 공공의 영역으로 가져올 수 있는, 제가 시의원이 되면 꼭 그걸 조례나 그런 걸 만들어보고 합니다. Q.정치를 하시면서 혹시 따르고 싶은 어떤 개인적인 롤 모델 같은 분이 있으신가요? A. 조심스럽지만 제가 정치를 처음 입문하게 됐던 부산 진구 갑 전 허원제 국회의원이라고 계십니다. 제가 정치에 입문하기도 했지만 아직도 유리 천정이 존재하고 있는 지역구의 당협 사무국장을 여성을 주었습니다. 많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 당시는 14년 전만 해도 그 자리를 주는 거는 굉장한 용기였던 것 같습니다. 그 뜻이 퇴색되지 않도록 그 부분에 대해서 여성 정치 참여의 확대 방안으로 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성이 좀 더 투명하지 않겠나 하는 그 이후에 그 뜻이 퇴색되지 않도록 제가 활동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Q.대선 이후 공천 과정에서 여러 가지 잡음도 나오면서 국민의힘이 혹시 과거로 돌아가는 것 아니냐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는데, 내부에서 보시기에는 어떻습니까? A. 제가 인사가 아니라서 정확하게 알지는 못합니다만 정량화되지 않는 이상,공천 받지 못한 누구에게도 만족할 수 없는 게 공천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마 지금 부산에서는 국민의힘이 지지율이 좀 높다 보니까 많은 사람들이 몰려왔고,또 당선 가능성이 높다 보니까 그런 현상이 일어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희 37세 된 우리 당대표 이준석 대표께서 정당사상 최초로 PPAT라는 자격 시험을 도입했습니다. 저 같은 사람은 불리한 환경 속에서 젊은이와 똑같이 겨뤘고,누구에게도 예외 없이 똑같이 적용해서 조그마한 점수지만 그걸 반영하도록 했고 그게 우리 당의 작은 변화와 노력이라고 봐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Q.비례대표는 유권자들이 각 정당을 얼마나 뽑았는지에 따라서 당락이 결정되는데요.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들이 국민의힘을 후보들을 찍어야 하는,선출해야 하는 이유,어떻게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A. 내가 태어나기도 하고 자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부산이 7대 대도시 중 처음으로 초고령 사회로 작년부터 진입을 했습니다.도시가 늙어가고 있다는 이야깁니다.슬프게도. 그래서 지금 이번 4월 19일에 저희가 부울경 일명 메가시티라고 하는데 연합을 출범을 하였더라고요. 그래서 거기서 청년이 떠나지 않고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그 취지를 충분히 담고 있습니다. 그게 저희 혼자 할 수 있는 작업이 아니고 부산 스스로 혼자 할 수 있는 작업이 아니기 때문에 중앙으로부터 협조를 받아야 되고,중앙 예산이 움직여야 되기 때문에 그 예산 확보나 그런 중앙의 힘을 가져오려고 하면 국민의힘한테 힘을 열어주셔야 부산이 먼저 미래로 갈 수 있고 세계로 갈 수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앵커> 잘 알겠습니다.국민의힘이 달라졌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출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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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2. 0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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