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 - 도경백 베러먼데이 대표

재생 0| 등록 2022.05.23

{길재섭/KNN취재부장}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스타트업은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큰 사업 모델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습니…

{길재섭/KNN취재부장}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스타트업은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큰 사업 모델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월요일이 행복할 수는 없을까라는 생각에서 사업을 시작한 지역의 스타트업 베러먼데이도 그런 경우인데요. 오늘은 베러먼데이 도경백 대표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도경백/베러먼데이 대표} -안녕하십니까 Q. 베러먼데이′′ 더 나은 월요일. 기업 명에서 좀 떠오르는 것은 있는데 어떤 기업입니까? A. 베러먼데이는 인구의 3분의 1이 되게 많은 직장인들이 일주일을 시작하는 월요일을 어떻게 하면 조금 더 기대되는 날로 시작할 수 있을까. 또 평일 5일을 어떻게 하면 좀 더 즐거운 일상을 만들 수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베러먼데이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베러먼데이에는 직장인들이 가장 자주 가는 공간,또 자주 하는 소비들을 좀 더 즐겁고 건강한 모델로 저희가 재해석해서 직장인들한테 새롭게 제안을 하고 있습니다. -혹시 거기서 말씀하시는 직장인이 연령대가 특정되나요,아니면 모든 직장인이. A.모든 직장인들을 얘기를 하는 것 같습니다. 뭔가 일주일의 시작이 꼭 있는 분들. Q. 온라인과 오프라인 쪽에서 여러 가지 사업들을 하고 계시는데 가장 주력은 어떤 사업입니까? A. 지금 현재 저희 베러먼데이를 많이 알고 계신 분들은 저희가 오프라인에서 하는 베러먼데이 커피라는 매장이 있고요, 온라인에서는 저희가 회사를 만들고 나서 처음부터 시작했었던 베러먼데이 클럽이라고 직장인한테 좀 더 즐겁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다양한 클럽들을 운영하고 있는데 현재 저희의 비즈니스 모델은 오프라인 쪽에 조금 더 치우쳐 있는데 올해 말까지는 저희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비중을 거의 50대 50으로 만들어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아마 커피 브랜드 매장 때문에 프랜차이즈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A.그건 저희에게도 되게 또 좋은 신호라고 생각을 하고요,사실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하는 행위와 소비가 요즘에는 커피를 빼놓고는 얘기를 할 수 없다고 저희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그 소비 자체를 좀 더 가치 있게 재해석하자 라는 발상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Q. 베러먼데이를 시작하기 전에 다른 사업을 하셨나요? 작은 아이디어로 사업을 직접 벌려 나가는 게 사실은 쉽지 않을 텐데요. A. 제가 베러먼데이 하기 전에는 아이들 영어를 가르치는 영어교육업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때도 지금도 제 생각은 크게 변함 없는 것은 사실 어떠한 사업이라는 것도 쉽지는 않다고 여전히 생각은 하고요, 하지만 저는 본질은 다 똑같다라고 지금 사업을 하면서 더 느끼는 것 같습니다. 원대한 비전과 명확한 목표와 또 그 목표에 동의하는 구성원들이 모여서 또 끈기있게 해 나간다면 아직은 저희도 물론 부족하지만 어느 순간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하고 있습니다. Q. 그러면 더 나은 월요일을 위해서 본사 또 각 매장은 어떤 일을 구체적으로 하고 계십니까? A. 저희가 베러먼데이라는 회사를 만들고 가장 고민했던 부분인데요. 일단 베러먼데이라는 이름을 만들어 가는 저희가 어떤 행위를 많이 해야 할까를 생각을 했을 때는 저희와 함께 비전을 만들어가는 구성원들에게 좀 더 나은 월요일을 제공하자라는 생각으로 월요일 4시 퇴근이라든지,직원들에게도 저희가 로또를 만들어서 로또에 당첨되게 하는 일도 하고,또 직원들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교육을 제공한다든지. 이런 부분이 지속적으로 행하고 있고요, 또 매장을 운영하시는 우리 점주님들,그리고 매장에서 또 베러먼데이의 맛있는, 건강한 음료들을 파는 우리 아르바이트생들을 위해서도 똑같이 장학금과 로또를 통해서 좀 더 즐거운 월요일을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물론 소비자들한테도 마찬가지고요. Q. 매장이 월요일 오후 4시에 문을 닫는 것은 그건 아니죠? A. 그건 아닙니다. Q. 고객층이 주 고객층이 어떤 층인지 궁금한데요. A. 처음에 타깃으로 삼았던 층하고 지금 계속 일치해서 가고 있습니다. 저희는 사실 2024년까지는 우리나라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저희가 만드는 모든 서비스들을 적용하려고 하는 게 저희의 모습이고요, 베러먼데이라는 비즈니스를 해 오면서 직장인뿐만 아니라 되게 다양한 층의 고객들도 베러먼데이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많이 이용하시는 것을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Q. 앞으로 사업은 비즈니스는 어떻게 계속 키워나갈 계획이십니까? A. 베러먼데이는 현재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서 직장인들에게 즐겁고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회사를 지향하고 있는데요. 앞으로는 좀 더 타겟 고객인 직장인들에게 필요한 정보,채용,네트워크, 서비스 등을 만들어갈 생각입니다. 그래서 향후 2025년에는 베러먼데이 하면 직장인들에게 가장 즐겁고 건강한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회사. 뭔가 베러먼데이 때문에 이제 월요일이 기대돼요라는 걸 만들어가는 회사로 나아가고 싶습니다. Q. 혹시 구상 중인 서비스,직장인들을 위한 월요일만의 서비스의 예를 들어주실 수 있을까요? A. 저희가 현재는 지금 온라인으로 만들고 있는 서비스인 ′′베러먼데이 클럽′′에서는 매주 월요일날 직장인들한테 평소에 해보지 못했던 라이프스타일을 제안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직장인들은 예를 들면 건강 챌린지도 저희가 제안해 드리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클럽도 제안을 해드리고,또 평소에 관심 있었던 취미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클럽들을 오픈해서 나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직장인들을 만들 수 있는 온라인, 온오프라인 모임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Q. 사업을 키워 나가시려면 어쨌든 경쟁 상대도 있고 여러 가지 생각을 하셔야 할 텐데,베러먼데이의 경쟁 상대는 누굽니까? A. 저희도 경쟁 상대에 대한 생각을 참 많이 해봤는데요.일단 개별 서비스들은 저희가 생각하는 경쟁 상대는 있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커피면 커피,온라인 사업이면. 그런데 저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합해서 직장인들에게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회사다 보니 현재는 저희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에 있어서 저희랑 같은 비즈니스를 하는 스타트업은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희는 어렵지만 그 길을 한 번 만들어보고 싶은 게 저의 목표이기도 합니다. -그러면 각 분야의 경쟁 상대가 다 따로 있는 거네요. 그래서 저희는 그것들을 통합해서 직장인들한테 온*오프라인의 힘을 빌려서 즐겁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려고 합니다. 아마 더 나은 월요일이라는 콘셉트에는 정말 많은 분들이 이미 공감을 하고 계실 텐데요. 더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고 또 기업도 키우시고 일자리도 많이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바쁘신데 출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5. 23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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