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 - 박수정 부산시의원 정의당 비례대표 1번 후보
재생 0회 | 등록 2022.05.27{길재섭/KNN취재부장}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인물 포커스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정의당의 부산시의회 비례대표 1번…
{길재섭/KNN취재부장}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인물 포커스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정의당의 부산시의회 비례대표 1번 후보들을 차례로 만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세 번째로 정의당 박수정 후보입니다.어서 오십시오. {박수정/부산시의원 정의당 비례대표 1번 후보} -반갑습니다. Q. 지금 부산시당의 사무처장을 맡고 계신데요.그동안 정치활동은 계속해 오신 거죠. 소개 좀 부탁드립니다. A. 그렇습니다.저의 첫 정당 활동의 시작은 97년 제가 대학 새내기 시절 권영길 대선 후보 선거 자원활동이 그 시작이었습니다. 대학교 1학년 새내기 시절이다보니 제 인생에 있어서 큰 전환점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진보정당 역사와 함께 제 진보정당 활동이 시작이 되었기에 그 의미가 되게 큽니다. 그리고 2000년 민주노동당 학생 당원을 시작하면서 저는 다양한 경험과 그리고 선배님들과 많은 얘기 나누며 진보정치 실현의 꿈도 꾸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역할들을 가지고 저는 그동안 사무국장을 수행하였고 정의당 부산시당 사무처장과 그리고 지금 비례후보로서 나서게 되었습니다. Q. 거의 지역 진보정치의 산 증인이신데요.이번에 비례대표로 나서시게 된 이유는 혹시 뭘까요? A. 진보정당은 사회적 약자의 편에 서서 그리고 그 속에서 고민을 하고 우리의 계획을 만들어야 된다,공약을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저는 사회복지 분야에에서 일을 해왔습니다. 그래서 그 역할을 제가 배운 경험과 전문성을 가지고 더 꽃을 피울 수 있을 거라 생각을 하구요. 그리고 진보정당의 후보로서 진보정당의 시원이 된다면 그 역할을 더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 8대 시의회도 활동을 지켜보셨을 텐데요.혹시 안에 계시지는 않았지만 어떻게 평가하셨습니까? A. 많은 기대 속에 시작을 했고 많은 의지가 있었지만,많은 조례도 만들어냈고 또 조례를 개정도 했습니다. 물론 7기에 비해서구요. 그렇지만 그 내용에서는 그런 것들을 시정의 활동으로서 지원 정책으로는 담아내지 못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오거돈 시장이 20개월 만에 그만두면서 그 자리의 역할을 시의회에서 의정까지 이어내지 못했고, 특히 시의회에서 시의정을 감독하고 견제하고 그리고 역할을 크게 못 했다고 생각합니다. Q. 시 의원이 되시면 어떤 분야에서 좀 더 중점적으로 활동을 하시고 싶은 생각이신가요? A. 앞서도 말씀드렸듯이 저는 사회복지 분야에서 경험도 있고 배움을 가졌습니다. 부산의 발달장애인 거점병원은 두 곳 뿐입니다.같은 또래에 비해서 표현 능력이나 신체적 능력,정신적 발달이 느린 우리 발달장애인 같은 경우에는 인지적 의사표현이 부족하다 보니 일반 검진과 치료가 힘든 상황입니다. 그래서 그 발달장애인의 특성과 요구에 맞게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의료 시스템이 준비가 되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구요. 그리고 그 장애인의 의료 접근성이 개선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위해서는 그런 기회가 많이 제공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같이 구별 없이, 차별 없이 일하고 살아가기 위해서는 장애인들의 건강권,안전권 보장이 절실하다고 생각합니다. Q. 정치를 하시면서 가장 어떤 따르고 싶은 담고 싶은 롤 모델의 정치인이 혹시 있으신가요? A. 이것도 앞서 말씀드린 제가 97년, 25년 전에 대학교 일학년 때 권영길 대선 후보를 처음 뵀을 때 그 떨림과 설레임,긴장감을 계속 저한테 박제되어 있구요. 그 경험들이 제가 진보정당 활동을 시작하게 됐던 계기이기도 하기 때문에 되게 감흥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당에 노회찬 전 의원이 생각이 많이 납니다. 노회찬 의원 6411일 버스. 아시지만 보통 사람들의 연대. 그게 노회찬 정신의 첫 번째고, 그리고 본인 것을 포기하면서까지도 올곧게 용기 내었던 그 두 번째 정신, 그리고 자기 스스로에게 강건하게 더 책임감 있게 하지 못했던 거에 대해서 반성하셨던 그 세 번째 정신. 저는 그것 또한 본받고 싶고,그것이 진보정당의 정치인으로서 또 이어가야 될 몫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진보정당의 당원으로서 소임을 다하고자 했던 노회찬 의원이 아주 많이 생각이 나네요. Q. 정의당이 거대 양당 사이에서 자리를 잡기보다는 존재감이 오히려 최근에 더 떨어졌다는 평가도 있고 당 내에서 사실은 악재들도 있고 한데요.지금 상황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A. 참 당의 문제들로 인해서 당원들도 가슴 아파하고 충격도 받고,그리고 함께하지 못한 당원들도 생겨났습니다. 그렇지만 이 또한 우리가 반성해야 될 몫이고 한편으로 보면 우리 당이 아닌 다른 기성 정당들도 어떤 문제들은 다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을 본인들 스스로 공개하고 밝혀내고,반성하고. 앞으로 더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진지하게 밝혀내지 않는 것이 (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우리 당에서,진보정당으로서 저희 정의당은 문제를 해결하고 이후에 더 발전적인 과정으로 가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는 저희 당의 또 다른 발걸음이자 기회의 모습으로 가는 과정이니까 기대로 바라봐 주시면 좋겠고요. 그리고 부산시민들께서 진보정당에 바라시는 요구와 그 목소리에,눈높이에 맞춰서 저희가 부지런히 더 노력하고 성숙되어야 될 것 같습니다. Q. 비례대표는 유권자들이 각 정당을 얼마나 뽑아주느냐에 따라서 선출이 당락이 결정이 되는데, 이번 선거에서 정의당을 뽑아야 하는,정의당 후보들을 뽑아야 하는 이유라면 혹시 뭐라고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A. 삼원색 아시죠. 삼원색이 빨강,파랑,노랑입니다. 근데 지금의 부산시는 빨강과 파랑뿐입니다.노란 게 필요하겠죠. 삼원색이 있어야 세 가지 색이 있어야 세상의 모든 색이 완성이 되고 더 빛을 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금 부산시의회는 두 색이다보니 노랑노랑한게 부족했거든요. 노랑색 의미는 밝고 명랑하고 눈에 잘 띄는 색입니다. 이것은 바로 우리 정의당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와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비전을 보여주는 그 의미와 맞닿아 있다고도 생각을 합니다. 또 한편 그 의미는 저는 진보정당으로서의 책무이기도 하다 생각을 합니다. 진보정당의 역사에서 정의당이 3번을 가진 것은 처음입니다. 저도 선거운동을 아주 오랫동안 97년 대선 때부터 지금까지 해봤지만 3번의 기호를 가져본 이번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래서 이 기호 3번의 책무와 소임, 그것을 다 하는 것이 우리 진보정당의 역할이고,우리 진보정당의 당원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잘 알겠습니다.정의당 후보도 부산시의회에서 활동하는 모습을 언젠가는 보게 되길 바랍니다. 오늘 출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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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2. 0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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