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365]-국민질환 허리디스크, 최신 내시경술?

재생 0| 등록 2022.05.04

<앵커> 허리디스크는 그야말로 국민질환이 된지 오래입니다. 후유증이 컸던 예전 수술과 달리, 요즘에는 고령 환자도 크게 무…

<앵커> 허리디스크는 그야말로 국민질환이 된지 오래입니다. 후유증이 컸던 예전 수술과 달리, 요즘에는 고령 환자도 크게 무리가 없는 ′′양방향 내시경술′′이 주목 받고 있는데요. 건강365에서 자세히 알아봅니다. <리포트> 일상을 무너뜨리는 허리 통증, 참지 말고 안전하게 수술 받으십시오! 갖은 치료에도 도무지 낫지 않는 허리디스크, 다른 접근이 필요합니다. <출연자> (우영하 부산큰병원 원장 / 원광대 의대, 국제 및 환태평양 최소침습 척추수술연구회 정회원 ) { 허리디스크는 약해진 근육과 추간판 퇴행에 따라서 추간판 내장증으로 인한 요통이 있는 경우도 있고 추간판 후륜 파열로 인한 요통과 엉덩이 통증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것은 세월이 흐름에 따라서 퇴행성 병변과 오랜 시간 앉아서 생활하는 만성 자극으로 인한 병변이 같이 동반되는 경우라고 볼 수 있습니다. 나잇살이 늘면서 근육보다는 지방이 더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디스크 악화를 야기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 <리포트> 허리디스크 진료 인원은 매년 약 200만 명에 이릅니다. 그 중 절반이 넘는 환자가 3050 세대입니다. <출연자> { 허리디스크는 4~6주간의 약물치료와 주사치료에 효과가 없어서 방사통이 지속적으로 보이는 경우에 수술이 필요하며 발목 운동이나 무릎, 고관절 움직임이 제한되는 경우. 그리고 대소변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에 응급으로 수술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 <리포트> 기존 허리 수술은 큰 피부 절개로 근육과 인대 같은 조직 손상이 뒤따랐습니다. 최근엔 어떨까요? <출연자> {허리 통증이라는 것은 디스크에서 오는 통증과 추간판 사이의 종판에서 오는 통증, 황색인대가 두꺼워져서 오는 통증이 있고 극돌기간 인대와 근감소증으로 인해 통증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디스크 수술을 한다면 디스크를 최소한으로 제거하고 인대 손상과 근손상을 적게 해야 재발 위험과 수술 후 통증 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 } <리포트> 특히 고혈압, 당뇨를 앓거나 고령인 환자는 위험 부담을 감수하고 수술을 하는 게 맞는지, 부담감이 컸습니다. <출연자> (우영하 / 부산큰병원 원장 ) {양방향 내시경 수술의 경우에는 경막 외 마취로 수술을 진행해서 전신마취를 피할 수 있어 고령의 기저질환 환자에게는 부담이 덜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고령의 환자분은 근육량도 적고 뼈도 약하기에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양방향 내시경 수술이 좋은 결과를 보일 수 있게 됩니다. } <리포트> ′′아직 젊으니까′′, ′′나이가 들면 어쩔 수 없다′′ 허리디스크 치료를 미루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분명한 것은 정확한 진단과 치료 없이는 허리 통증도, 삶의 질도 나아지지 않는다는 점이겠죠. 건강365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5. 04
카테고리       교양

더보기
KNN 건강365
연속재생동의

당신이 좋아 할 만한 영상

  • TV조선
  • MBN
  • CHANNEL A
  • Jtbc
  • CJ ENM
  • KBS
  • MBC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