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뉴스] 의원 사무실 유리창 '와장창' / 손흥민 트윗 수난 / 백악관 첫 흑인 대변인 / 돼지 바이러스 검출 / "한국의 끝은 우크라"
재생 0회 | 등록 2022.05.06【 앵커멘트 】 오늘의 화제를 모아모아 전해드리는 픽뉴스 시간입니다, 오늘은 박은채 기자와 함께하겠습니다. 「자, 의원 …
【 앵커멘트 】 오늘의 화제를 모아모아 전해드리는 픽뉴스 시간입니다, 오늘은 박은채 기자와 함께하겠습니다. 「자, 의원 사무실 유리창 '꽝', 누구 의원실인가요? 」 【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강릉 지역구 사무실 유리창을 부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현장 모습 한번 보시겠습니다, 권 원내대표의 지역구인 강릉시 사무실인데 유리가 완전히 박살나있죠. 피의자는 잠겨 있던 건물 1층 출입문을 발로 차고 들어가 4층 권 원내대표의 사무실 유리창을 주먹으로 깬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남성은 당시 술에 취해 있었으며, 범행 후 스스로 112에 신고했다고 합니다. 【 질문 1-2 】 왜 그랬다고 하나요? 【 기자 】 범행 동기가 아직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피의자는 권 원내대표가 지난해 12월 강릉의 한 식당을 방문했을 때 성희롱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던 시민의 남편으로 파악됐습니다. 당시 식당에 있던 부부는 권 씨에게 성희롱 발언을 들었다고 권 원내대표를 신고했는데요. 사건은 이 부부가 고소 등 법적 대응을 하지 않아 종결됐습니다. 【 질문 2 】 「그렇군요, 손흥민 트윗 수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자리 노리면서 승승장구 하고 」있지 않나요? 【 기자 】 네 토트넘에서 보여주는 멋진 경기력과 별개로 작은 논란이 있었습니다. 지난 4일 손흥민 선수가 트위터 개정을 개설했는데요. 「계정을 만들고나서 자신을 모델로 만든 NFT(대체불가토큰)를 알리는 글을 게재하면서 일부 팬들의 날선 반응이 나왔습니다.」 트위터 시작 시점과 손흥민 NFT의 런칭 시점이 겹친 건데요. "손흥민이 현금을 쥐려고 트위터 가입한 거냐", "이 토트넘 선수는 트위터 가입한 지 24시간 만에 NFT 팔고 있네" 등 해외 팬들 댓글이 달리자 글을 삭제했습니다. 물론 트위터 계정 자체에 대한 반응은 뜨거웠는데, 첫 게시물을 올린 지 5시간 만에 팔로워가 15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 질문 3 】 돈이 아쉬워서 그런 건 아닐텐데, 시기가 「겹쳐서 그렇게 보인 것 같네요. 다음은요」? 【 기자 】 네 언제 들어도 설레는 '최초'가 된 사람 이야기입니다. 미국 백악관에 첫 흑인 대변인이 탄생했습니다. 이름은 카린 장 피에르인데요, 젠 사키 대변인의 후임으로 오게 됩니다. ▶ 인터뷰 : 카린 장 피에르 / 백악관 수석 부대변인 -"연단에 서 있는 건 저 개인에게만 의미있는 일이 아닙니다. 역대 최고로 다양성이 확보된 정부라고 생각합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카린은 이 어려운 일에 필요한 경험, 재능, 성실함을 갖췄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장 피에르는 서인도제도에 위치한 프랑스령 마르티니크에서 태어나 뉴욕 공과대를 졸업하고 컬럼비아대에서 공공 행정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 질문 4 】 젠 「사키 현 백악관 대변인도 여성이지만 인종이 달라졌네요, 돼지 바이러스는 」어디서 검출됐나요? 【 기자 】 세계 최초로 유전자 조작을 거친 돼지 심장을 이식받았으나 두 달 만에 숨진 환자 기억하실 겁니다. 이 환자에게서 돼지 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식 수술을 집도한 바틀리 그리피스 박사는수술한 지 20일 후 환자에게 돼지 거대 세포바이러스가 검출됐지만 수치가 낮아 검사 오류로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수술 45일 후 베넷이 갑자기 중태에 빠졌고 돼지 바이러스 수치도 가파르게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 질문 4-1 】 아니 바이러스가 있는지 검사를 안한 건가요? 【 기자 】 메릴랜드대학병원측은 수술 전 돼지 심장에 바이러스가 있는지 검사를 했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당시 검사는 감염력이 있는 바이러스만 검사해 잠복상태로 숨어있는 바이러스는 걸러내지 못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메릴랜드대병원 팀은 1월 수술 당시 기증 받은 돼지는 건강했으며, 미 식품의약국(FDA)이 요구하는 검증 심사도 통과했다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 질문 5 】 「바이러스가 사망의 원인일 가능성이 있겠네요, 마지막 키워드는 설마 」한국인이 한 말일까요? 【 기자 】 발언자는 중국 관영언론 환구시보 편집인 출신의 유명 언론인 후시진입니다. 후 씨는 환구시보를 2005년부터 작년까지 이끌면서 중국 공산당의 비공식 대변인으로 불렸습니다. 「 그가 어제 SNS에 "만약 한국이 자신 이웃에 적대적인 방향으로 돌아서는 길을 택한다면, 그 길의 끝은 우크라이나가 될 수 있다"라고 쓴 게 비판받고 있습니다. 」 【 질문 5-2 】 이 정도로 '막말'을 하는 사람이면, 이전에도 전력이 있었을 것 같은데 왜 이러는걸까요? 【 기자 】 네 아무래도 불안감이나 열등감때문이 아닐까 추측됩니다. ▶ 인터뷰() : 서경덕 / 성신여대 교수 - 「"예전에는 서양에서 동양의 중심 문화를 손꼽으라고 하면 중국을 꼽았는데 이제 중심이 한국으로 간다는 위기감을 느끼는 것 같아요."」 후 씨는 그동안에도 각종 현안이 발생할 때마다 중국의 입장을 대변하는 트위터 글을 많이 썼습니다. 지난 2017년 사드 사태때는 "김치만 먹어서 멍청해진 것인가"라고 환구시보 사설에서 썼습니다. 또 작년 10월 방탄소년단이 벤플리트상 수상소감에서 "6.25 전쟁은 한미 양국이 겪은 고난의 역사"라고 말한 걸 두고 중국을 무시한다고 발언했다고 국제적 비난을 받았습니다. 【 앵커멘트 】 밉상은 하나만 하지 않네요, 잘 들었습니다. [ 박은채 기자 / icecrea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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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2. 05.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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