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365]-악화되는 하지정맥류, 주사요법 치료

재생 0| 등록 2022.04.05

<앵커> 하지정맥류는 진행성 질환입니다. 한 번 생기면 저절로 낫지 않는다는 말인데요. 다행히 나이가 많거나 기저질환이 있어…

<앵커> 하지정맥류는 진행성 질환입니다. 한 번 생기면 저절로 낫지 않는다는 말인데요. 다행히 나이가 많거나 기저질환이 있어도 비교적 간단한 주사치료로 호전될 수 있다고 합니다. 건강365에서 확인해 보시죠. <리포터> 하지정맥류는 방치하면 계속해서 악화되는 질환이기 때문에 환자에게 맞는 효과적인 치료법과 장기적인 검진이 필수입니다. 겁먹을 필요 없는 하지정맥류 치료, 꼼꼼히 짚어봅니다. <출연자> (김병준 김병준 레다스흉부외과 원장 / 부산대의대 외래교수,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부울경지회 이사) {하지정맥류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혈액이 역류하는 병든 혈관을 제거해야 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치료 방법이 레이저 정맥 폐쇄술입니다. 치료해야 할 혈관에 가느다란 레이저 광섬유를 넣은 후 열에너지로 혈관을 폐쇄하게 됩니다. } <리포터> 레이저 정맥 폐쇄술은 1천도가 넘는 높은 온도로 정맥을 태웁니다. 수술 후 혈관은 몸 안에 흡수됩니다. <출연자> {고령의 환자나 수술 고위험 환자의 경우, 비수술적 치료법인 초음파 유도하 혈관경화요법을 주로 시행합니다. 초음파를 보면서 하지정맥류 원인 혈관에 혈관경화제를 주사하여 병적인 혈관을 경화시켜서 흡수하는 치료법입니다. } <리포터> 초음파 유도하 혈관경화요법은 하지정맥류를 근본적으로 치료합니다. 마취나 절개 없이 비교적 간단하게 받을 수 있어서 환자들의 선호도가 높습니다. <출연자> {과거에는 하지정맥류 수술 후 눈에 보이는 작은 실핏줄에만 주사요법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초음파를 통해 눈에 보이지 않는 원인 혈관까지 치료가 가능합니다. 또 거품 형태의 혈관경화제 약물로 굵고 큰 혈관까지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 <리포터> 시술 후에는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챙겨 신고, 가벼운 걷기 운동을 꾸준히 해 주면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출연자> (김병준 / 김병준 레다스흉부외과 원장 ) {치료 후 혈관이 잘 폐쇄되어 체내 흡수되고 있는지 수주, 수개월 간격으로 내원하셔서 경과를 관찰해야 합니다. 또 완치 후에도 1~2년에 한 번씩 정기검진을 통해 재발 가능성을 추적하는 사후관리가 이뤄져야 합니다. } <리포터> 초음파 유도하 혈관경화요법, 간단해 보이지만 정확한 위치에 정확한 양의 주사제를 넣어야 합니다. 의료진의 임상경험과 최신 설비를 갖춘 곳인지 꼼꼼히 따져보시죠. 건강365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4. 05
카테고리       교양

더보기
KNN 건강365
연속재생동의

당신이 좋아 할 만한 영상

  • TV조선
  • MBN
  • CHANNEL A
  • Jtbc
  • CJ ENM
  • KBS
  • MBC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