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포커스] "인천이 튼튼해야 대한민국이 안전"
재생 0회 | 등록 2022.02.07【앵커】 [문 대통령: 권역별 감염병 전문병원도 확충해나가겠습니다.] 감염병 전문병원이 확충되어야 하는 이유는 명료합니다. …
【앵커】 [문 대통령: 권역별 감염병 전문병원도 확충해나가겠습니다.] 감염병 전문병원이 확충되어야 하는 이유는 명료합니다. 2002년 사스, 2009년 신종인플루엔자, 2015년 메르스, 2019년 코로나. 전 세계를 집어삼킨 감염병 발생 주기는 갈수록 짧아지는데 백신 개발 속도는 그에 못 미치기 때문. 결국, 우린 코로나, 극복할 겁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기후위기 등을 이유로 곧, 새 감염병을 경고합니다. 그런데 우리의 현실은 전국에 네 곳. 그나마 선정됐다는 간판만 달고 제대로 운영되지 않는다는 비판 나오는데 이 지적조차 부럽게 바라보는 곳이 있죠. 인천입니다. [양병국 / 당시 질병관리본부장: 발열 증세가 있었던 것이 역학조사 과정에서 확인되어….] [김진용 / 인천시의료원 감염내과 과장: 입원해서 4일 지나서부터 호흡곤란이 시작됐고….] 메르스도 코로나도 인천공항 통해 국내 첫 진입 했는데, 인천은 연간 7천만 사람들이 오가는 관문 도시인데 정작 감염병 전문병원이 없습니다. 감염병, 결국은 공공의료가 도맡다시피 했는데 인천 공공병상 비율. 전국 평균에 못 미치다 못해 최하위. 헌법에도 감염병 병원 지정 시 고려해야 할 종합 사항으로 항만과 공항 등의 인접도를 명시하는데 왜. 호남 열악하니 먼저 짓고 다음엔 영남. 이런 식으로 국민 생명과 안전이 지역주의와 정치적 논리에 휘말려온 탓. 그리고 인천, 고배 마신 탓입니다. [김은경 / 전 인천광역시 대변인: 대구·경북이 당시에 코로나 상황이 좀 심각했던….] [한성희 / 건강과나눔 상임이사: 기존 병원을 증축하는 것으로 공모가…. 그런데 정부와 제대로 협의도 되지 않은 영종도 서울대병원 분원에 유치하겠다는….] 대구에 음압병실이 단 하나도 없다는 점에서 밀린 게 사실이지만 인천 전략에도 문제가 있었단 점에서 인천, 다시 신발 끈 고쳐 묶었습니다. 관내 여덟 개 의료기관과 공동 대응키로 한 건데, 그런데 현실 녹록지 않습니다. [오병권 /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우리가 정말 수도권 지역에 감염병 대응 체계, 역량 강화에 아주 효과적인 그런….] 다섯 번째 감염병 전문병원 구축 사업에 경기, 서울, 강원도 나섰는데 경기는 분당서울대병원의 역량을 경쟁력으로, 서울은 환자 수가 많다는 점을, 강원은 감염병 대응에 소외된 현실을 강조합니다. 여기에 대응 인프라와 설치 운영계획이 주 평가목록으로, 이는 인력 장비 투자 계획이 승패를 가른다는 얘기. 인천, 이번에도 유리하지 않습니다. [안철수 / 국민의당 대선 후보: 감염 전문병원으로 성모병원하고 여기 인천의료원하고 컨소시엄 해서 신청하면은 될 확률이 높을 것 같은데….] 안철수 후보만이 아닙니다. 대선후보들. 서울, 경기, 강원 표심이 안 중요해 인천을 언급한 게 아니지 않겠습니까. [조승연 / 인천의료원장: 이만큼까지 버텨온 게 어떻게 보면 신기할 정도로….] [박남춘 / 인천시장: 입구에서부터 차단을 해야만 국가 사회적인 비용이나 이런 것들, 그리고 효율적 대처가 가능하다고….] 감염병 확산 방지는 초기 단계 철저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유입 첫 경로인 인천 사수는 인천이 아닌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한 길. 도둑 막으려면 방문과 창문도 잘 막아야겠지만 대문 먼저 철저히 하는 게 당연한 이치이지 않겠습니까. 정부의 현명한 결정을 기다립니다. 앵커 포커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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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일 2022. 02.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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