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의 그릇 | KBS 220116 방송
재생 0회 | 등록 2022.01.21장애인뿐 아니라 외국인 노동자나 노인 등 사회적 소수자를 다루는 언론의 방식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특정한 사건이 없으면 …
장애인뿐 아니라 외국인 노동자나 노인 등 사회적 소수자를 다루는 언론의 방식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특정한 사건이 없으면 잘 보도되지 않은 게 일반적인 현실인데요. 언론이 평소 소수자 이슈에 대해 무관심하다는 지적이 지속되는 이유입니다. 이와 관련해 언론사 주요 인적 구성 자체가 고학력 남성층에 쏠려있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그래서 최근 국내외 언론계에선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뉴스룸의 다양성을 높이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성별과 연령, 인종, 출신 지역 등을 고려해 뉴스룸 인적 구성을 지금보다 다양하게 하고 서로 간 소통을 강화하면 언론사의 편향된 시각을 상당 부분 바꿔나갈 수 있다는 취지입니다. 의도적으로 더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방송에 반영하려는 노력도 있습니다. 미국 뉴욕타임스와 영국 BBC 등 120여 개 유럽 방송사들이 앞장서서 시도하고 있는데요. 나름 유의미한 성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국내 언론계에서도 몇몇 신문과 방송을 중심으로 젠더 감수성을 높이고 소통을 확대하는 등 뉴스룸 내 다양성을 높이기 위한 시도가 이어지고 있지만 현실적인 한계도 많습니다. 한국적 상황에 맞는 다양성 확보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해봐야 합니다. 전문가들은 그럼에도 이런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실효성 여부를 떠나 땅에 떨어진 언론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가용한 모든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하는 기자들도 많습니다. 뉴스의 다양성을 높이면 정말 언론의 고질병 같았던 소수자에 대한 무관심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을까요?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2. 0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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