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금융위기와는 확연히 다른 코로나19 | KBS 211226 방송

재생 0| 등록 2021.12.26

글로벌 금융위기와 테이퍼링 금융시장에 ‘테이퍼링‘이라는 말이 처음 등장한 것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이다. 당시 미…

글로벌 금융위기와 테이퍼링 금융시장에 ‘테이퍼링‘이라는 말이 처음 등장한 것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이다. 당시 미국은 금융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엄청난 규모의 자금을 시장에 풀었다. 그리고 5년 뒤인 2013년, 벤 버냉키 당시 연준 의장이 의회에서 “시중에 유통하던 돈을 점차 줄이겠다”라고 발언하면서 최초의 테이퍼링이 시행됐다. 2013년의 테이퍼링은 글로벌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그리고 역사상 두 번째 테이퍼링인 2021년의 조치는 향후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 미국발 금융위기로 일부 국가에만 영향을 줬던 2008 글로벌 금융위기와 달리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는 전 세계를 동시에 강타했다. 각국 정부는 경제에 미치는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격적인 양적완화 정책을 펼쳤다. 하지만 시중에 통화량이 급증하면서 자산 버블과 인플레이션 공포가 눈앞에 닥쳤다. 때문에 테이퍼링과 금리 인상의 가속화는 불가피한 상황!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12. 26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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