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 권영철 단디벤처포럼 대표

재생 0| 등록 2021.11.29

<기자> KNN 인물 포커스입니다. {길재섭 / KNN 취재부장} 벤처기업들은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들을…

<기자> KNN 인물 포커스입니다. {길재섭 / KNN 취재부장} 벤처기업들은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도 만들어내야 하는 아주 젊은 기업입니다. 이런 벤처 기업들은 공동으로 투자를 유치하거나 정보를 교류하면서 상생하는 노력도 진행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지난 2013년부터 창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디벤처포럼의 권영철 회장 모시고 벤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권영철 / 단디벤처포럼 대표} <기자> 먼저 단디 벤처포럼 소개 좀 부탁드립니다. 어떤 모임인가요? <답변> 저희 단디벤처포럼은 2013년도에 스타트업 그러니까 창업한 지 얼마 안 된 기업들이 투자 유치를 받기가 굉장히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어디 가서 발표를 하거나 이런 공간이 없었는데 저희 단디벤처포럼을 열면서 이제 [IR] 이라고 하거든요. 투자 발표를 할 수 있고, 투자자들을 모여서 투자자들 앞에서 발표를 해서 투자 유치를 하기 위한 그런 포럼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기자> 그러면 벤처기업들이 그런 식으로 공동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이 어떤 일들이 또 있나요? 투자 유치 말고도. <답변> 투자 유치 말고도 어떤 현상이 일어나고 있냐 하면 창업 기업들이 한 약 700개가 모여 있으면 디자인이 강한 친구, 그리고 유통에 강한 친구, 그 다음에 기술이 강한 친구 이런 친구들이 서로의 강점과 약점을 정확하게 알고 있다보니까 그 친구들이 모여서 다시 공동 창업을 하는 경우도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기자> 실제로 효과는 좀 어떻습니까? 그렇게 공동으로 하시면. <답변> 실제로 굉장히 많이 이루어졌습니다. 대부분 보면 기술 들고 있는 친구들이 마케팅이 부족한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영업 쪽과 마케팅이 있는 친구들과 기술이 있는 친구들이 합작으로 이루어서 창업을 해가지고 지금 성장이 많이 되는 기업들이 굉장히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기자> 반디벤처포럼에서는 벤처나 스타트업을 시작하려는 청년들도 도와주고 계신데요. 그러면 직접 도움도 받을 수 있습니까 <답변> 네 저희 포럼의 대부분 보면 소상공인들은 뭐다? 이렇게 생각하시지만, 요즘에 로컬 크리에이터 이런 지역의 자산을 이용해서 창업을 하는 친구들도 많기 때문에 솔직히 창업하고 관계된 친구들이 만약에 오신다고 하면 굳이 IR 발표, 투자 발표가 아니더라도 세무, 노무, 경영, 모든 사람들이 도움을 주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선배 창업가들이 있습니다. 배 창업가들하고 같이 조인해서 사업을 할 수 있는 그런 장들이 열려져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오시면 될 것 같습니다. <기자> 회장님도 벤처를 직접 운영을 하고 계신데요. 지역에서 벤처를 운영하는 게 쉽지 않다는 말씀들도 많이 하시고 또 진입하기 어렵다라는 이야기도 여전히 있는데 실제로는 어떻습니까. <답변> 저희는 지금 청년주거 센터 이런 쪽으로 해서 1인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를 주기 위해서 이렇게 창업 저도 스타트업을 다시 또 시작을 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해 본 사람들은 좀 쉬울 거지만 처음하는 친구들 같은 경우에는 정부 지원 사업 그다음에 금융융자 그다음에 예를 들어서 대출 문제도 있겠지만 마케팅, 경영 이런 것들이 많이 어려울 거예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주위에 많이 알아보고 이렇게 해야 되는데 그래서 단디벤처포럼 오시면 저희가 많이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벤처를 창업해서 운영하는, 경영하는 젊은이들을 많이 보셨을 텐데 혹시 어떤 점이 많이 부족하던가요? 시작할 때. <답변> 일단 어쨌든 사업은 저는 자금과 연결이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기술만 들고 온 친구들이 대부분 보면 자금을 어떻게 유통을 해야 되는지 아니면 자금을 어떻게 활발히 진행을 해야 되는지 어떻게 관리를 해야 되는지 이 부분은 하나도 없이 오는 친구들이 대부분 90% 이상이에요. 그래서 좀 재무제표 보는 법 그다음에 내가 하루에 돈을 얼마큼 벌었는지 얼마큼 썼는지에 대한 부분들을 좀 준비를 해서 왔으면 하는데 그런 부분들이 좀 많이 약해서 조금 속상했던 점들도 많았습니다. <기자> 그런 점이 부족하고 그런 점이 준비가 필요할 텐데 조금 더 준비를 해서 시작하면 좋겠다라고 느끼신 점들은 혹시 어떤 점들이. <답변> 주로 기술을 아이디어만 들고 오는 친구들이 많이 있거든요. 그런데 이 기술을 보호하기 위해서 특허권이라는 게 있어요. 그래서 그런 특허를 내가 낼 수 있어 이렇게 생각하지만 나의 아이디어가 요즘에는 비즈니스 모델도 특허로 나오기 때문에 그런 특허로 내 아이디어를 먼저 보호를 하고 그다음에 창업을 또 시작을 해도 충분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아이디어라도 아니면 비즈니스 모델이라도 어떤 시스템이라도 이런 것들을 좀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서 출원 정도는 해 놓고 창업을 하는 게 조금 맞는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자> 그런 부분도 중요한 부분이구요, 회장님 운영하시는 벤처기업은 혹시 어떤 성격의 기업입니까? <답변> 저희는 지금 부산에 있는 청년들이 1인 주거가 거의 40%가 넘어가고 있어요. 그래서 저희는 이제 이런 청년들하고 계속 창업, 제가 컨설팅뿐만 아니라 그런 친구들을 이제 계속 육성시키고 나아가면서 이 친구들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사는 것을 알고 그래서 안정적인 주거를 주기 위해서 저희 민간 1인 주거센터를 만들고 거기에 오피스와 하우스를 집어넣고 밑에 커뮤니티 공간을 넣어서 그쪽 쪽으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제 이런 부분들이 이제 자금이 많이 필요한 쪽이다보니까 저희도 지금 투자 발표하러 다니고 융자도 받고 그다음에 정부 지원도 받고 이렇게 열심히 지금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자> 단디벤처포럼을 혹시 가입하고 싶다라면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답변> 정말 많은 분들이 물어보시는데 어렵다고 생각하시지 마시고 단디벤처포럼 홈페이지도 있고 아니면 저희 단디벤처포럼이라 치시면 홈페이지 인스타 다 있거든요. 그러면 거기에 참석하고 싶다 이렇게만 하셔도 되고 저희가 짝수 달 마지막 수요일마다 포럼을 열고 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 때문에 저희가 비대면으로 많이 했지만 지금부터는 지금 오프라인에서 지금 진행하고 이번에는 12월달에 지금 진행을 할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는 조건하고 이런 건 전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래서 오셔서 소통하시고 음료 마시면서 선배들하고 친하게 지내고 이러면 되기 때문에 제약 조건은 없으니까 언제든지 오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문이 열려 있네요. 맞습니다. <기자> 앞으로 운영은 어떻게 좀 길게 해 나가실 계획이십니까? <답변> 저희가 지금 아직도 부산의 지금 부산시에서 펀드들을 많이 만들어서 저희 창업 기업들이 지금 투자 유치나 이런 부분들이 많이 폭이 넓어졌어요. 하지만 그래도 이 자금이 전부 다 수도권에 다 집중이 되어 있거든요. 그리고 이 장에서 열어서 투자자들 앞에서 발표할 수 있는 여력이 아직도 조금 부족한 부분들 많고요 그래서 저희는 처음 생각 그대로 지금까지도 투자 부산 창업 생태계 선순환을 위해서 투자 활성화를 위해서 그 장을 계속 만들고, 스타트업들이 투자 유치를 받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그쪽으로 목표를 잡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지역에 있는 모든 기업들이 소중하겠지만 사실 벤처기업은 특히 청년들 기업은 잘 아끼고 또 지켜나가야 할 텐데요. 단디 벤처포럼이 큰 역할을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오늘 감사합니다. 출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11. 29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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