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정한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

재생 0| 등록 2021.11.18

KNN 인물 포커스입니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전파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관련 인력을 양성하거나 또 다양한 정부 업무를…

KNN 인물 포커스입니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전파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관련 인력을 양성하거나 또 다양한 정부 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하는 기관입니다. 오늘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정한근 원장 모시고 이야기 잠시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네, 안녕하십니까. Q1. 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부산 경남 지역민들에게는 아직도 생소한 기관인데요. 지역과 밀접하게 연관된 업무는 어떤 업무들을 하고 계십니까? A. 제 고향 부산은 전체 대한민국 등록 선박의 27%를 차지합니다. 그리고 선박 관련한 인프라가 대단히 강한 곳이기도 하고, 중소기업도 매우 발달해 있습니다. 이 인프라를 활용해서 저희 국민 생활 특히 안전과 관련한 부분을 이끌어 나갔으면 하는 저희들의 생각이 있었고, 거기에 따라서 조난 사고 때 선원들이 물에 빠지더라도 조난 신호를 제대로 보낼 수 있는 그런 기기를 개발하게 됐습니다. 일명 sos 워치라고 하는 건데요. 이런 신호를 통해서 선박과 유리되더라도 거기서 신호를 보낼 수 있는. 그러다 보니까 조난에서도 여러 가지 이점도 있었기도 했지만, 국제적으로도 대단히 훌륭한 기기다 이렇게 해서 저희들이 상도 받기도 했는데 그게 아마 다 부산에 있는 인프라가 강한 선박 때문에 그렇지 않았나 저희들이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많은 분들이 전자파에 대해서 큰 우려를 가지고 계신데 실제로 전체로 보면 전자파는 우리나라가 잘 관리가 되고 있습니다.국제기구 기준에 따라서는.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건 아마 전자기기를 많이 활용하기 때문에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나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래서 저희들은 신청을 하거나 내지는 저희들이 선정을 해서 실제로 얼마만큼의 전자파가 유통이 되고 있는지 이 부분을 정밀 측정을 하기도 하고, 필요할 경우에는 저감조치 컨설팅도 같이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전국에 있는 영유아 보육시설에도 저희들이 많은 활동을 하고 있고 올해는 이동용 차량을 통한 측정장치를 마련해서 그 부분을 통해서 아마 3년 후에는 전국의 전자파 안전지도를 만들 수 있지 않겠나. 지금 현재는 대략 두 가지 정도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Q2. 방송 콘텐츠 진흥도 지금 진흥원의 주요 업무시죠? A. 저희 업무 중에 대단히 중요한 파트 중에 하나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지금 K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되게 높고 칭찬도 되게 많이 합니다. 아마 그런 부분들이 그동안 저희들이 제작 지원을 한 부분들, 저희뿐만 아니라 문화체육관광부나 방송통신위원회, 과기정통부 모든 기관들이 제대로 투자를 했기 때문에 현재 상황을 이루어낼 수 있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고요. 작년에 저희가 아카데미상의 후보작으로까지 오른 게 있습니다. ′′부재의 기억′′이라고 하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인데, ′′기생충′′은 당연히 그만큼의 사람들이 칭찬을 받았습니다마는 상도 수상도 하기도 했고, 저희가 만든 작품의 제작 지원이 이루어진 ′′부재의 기억′′도 그런 훌륭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고. 그런 부분들이 올해는 모스크바 국제영화제에서′′녹턴′′이라고 하는 프로그램이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Q3. 부산,경남에서 지원하시는 콘텐츠는 혹시 어떤 것이 있을까요? A. 요즘 많은 사람들이 수도권과 비수도권 이런 이야기들을 많이 합니다.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도 많은 부분들이 저희들이 나와줘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 그 부분에 있어서도 계속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마침 생각나는 것은 지금 부산 공동어시장에서 고급 활어 생선들이 일본으로만 수출되고 우리 국내민들이 적게 소비하는 부분들이 있어서, 그 부분을 아마 KNN에서 이 프로그램의 라이브 커머스로 이어지는 부분에 대해서 프로그램을 아마 제작을 하게 되고 거기에 저희들이 제작 지원이 들어갔습니다. 그게 아마 12월 중에는 편성에 따라서는 12월 중에는 아마 보실 수 있지 않겠나 생각이 들고요, 기타 여러 내용들을 가지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Q4. 방송 콘텐츠 진흥 외에는 또 어떤 분야를 지원하고 계십니까? A. 저희 진흥원이 여러 가지 일들을 합니다마는 그중에 하나는 대한민국이 발전하는 데 필요한 ICT가 역할을 한 부분들이 되게 많았는데, ICT의 발전을 위해서 저희가 기금을 통한 사업을 지원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대략 규모가 3조 4천억 정도가 되는데 거기를 통해서 일자리 창출과 관련된 부분이나 앞으로 비대면 사회로 갔을 때 디지털 전환을 어떤 식으로 이끌어가야 되는지 이런 부분까지를 저희들이 다 내용을 넣어서 지금 지원을 하고 있고, 방송 발전을 위해서도 저희들이 최대한 제작 지원을 아까 말씀드린 대로 포함해서 하고 있습니다. Q5. 진흥원에서 지원이나 투자를 하는 것은 아무래도 이익을 내려고 하는 건 아니신 것 같은데요. 지원 규모라든가 또 지원의 목적은 기본적으로 어떤 것입니까? A. 아까 말씀드린 대로 대략 한 3조 4천억 규모의 돈들이 대부분 R&D를 제외한 비R&D 기금 사업을 위해서 활용이 됩니다. 크게 본다고 그러면 아까 말씀드린 방송 콘텐츠 진흥을 위해서도 사용이 되기도 하고, 그리고 우리나라가 전체 발전하는 데 필요한 부분. 요즘 AI나 데이터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도 전체 인프라를 갖추기 위한 내용들도 저희들이 투자를 하고 있고요. 아마 그런 내용들을 다 저희들이 소상하게 알리는 작업들을 하고 있는데 조금 더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6. 디지털 디바이드라는 표현이 점점 익숙해지고 있는데, 사실은 소외받는 계층이 디지털 시대에 더 발생할 수 있는데, 소외받는 계층을 줄이는 부분은 어떻게 애쓰고 계십니까? A. 소외계층에 관련된 부분은 계속해서 많은 정부 파트에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디지털 시대가 되면서는 아날로그하고 더욱더 저희들이 신경을 써야 될 부분들이 많은 게 저희들이 가끔 식당을 가서라도 키오스크를 만나거나 이러면 사람을 혹시라도 볼 수 없을까 이런 생각들을 대단히 많이 가지고 있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생각을 한다면 디지털 디바이드 내지는 디지털 전환에 따른 교육이 대단히 필요하다고 저희들이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정부 전체적으로 보면 그런 소외계층까지 다 아우를 수 있는 디지털 포용 정책을 많이 하고 있고, 거기에 가장 기본으로는 배움터 사업을 저희들이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기타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아주 소통을 하는 데 어려움이 생기지 않도록 그 부분을 중계하는 사업들도 저희들이 하고 있고요. 더욱더 열심히 해서 우리가 전체를 다 아우르고 갈 수 있는 포용, 디지털 포용까지도 잘 이루어 나가도록 그렇게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앵커> 아마 오늘 말씀하신 것보다는 훨씬 더 많고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계실 것 같은데요.진흥원의 표어처럼 전파로 소통하고 또 방송통신으로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오늘 출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11. 18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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