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365]-걸리면 죽는다? 폐암 오해와 진실

재생 0| 등록 2021.11.01

<앵커> 폐암 사망률은 여전히 높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진단 기술이 발전하면서 생존율을 높이고 있는데요. 오늘은 폐암 치료의…

<앵커> 폐암 사망률은 여전히 높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진단 기술이 발전하면서 생존율을 높이고 있는데요. 오늘은 폐암 치료의 현주소를 짚어봅니다. <리포트> 폐암은 전이가 쉽고 초기 발견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걸리면 무조건 죽는다는 생각은 오해입니다! 침묵의 살인자 폐암, 해결책은 없을까요? <출연자> ( 김인수 동아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박사, 일본 Shimane University Hospital 연수 ) { 폐암 국한 병기의 경우 적절한 치료 시 5년 생존율이 70% 내외이지만 원격전이 병기(멀리 떨어진 기관에 전이)의 경우 치료를 한다고 하더라도 5년 생존율이 8.9%에 불과하여 다른 암보다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 <리포트> 금연이 힘든 이유는 중독성 때문입니다. 금연 보조제를 12주간 먹어도 끊기 힘들면 전문가를 찾는 게 좋습니다. <출연자> {예전에는 폐 안쪽에 있는 조직을 얻기 위해서 수술을 하기도 했지만, 최근에는 기술이 많이 발전되어 기관지 내시경으로도 조직 채취와 병리학적 진단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 <리포트> 누가 폐암의 고위험군일까요? 가족력이 있거나 10년 이상 흡연자. 또는 폐질환이 있거나 유해 물질에 자주 노출되면 대책이 필요합니다. <출연자> {최근들어 표적치료제 또는 면역항암제와 같은 새로운 치료제가 등장함에 따라 부작용은 적어지고, 치료 효과는 증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환자 본인의 컨디션만 유지된다면 치료를 지속할 수 있습니다. } <리포트> 우리나라 폐암 사망률은 전체 암 중 가장 높습니다. 남녀 모두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악명 높은데요. 희망은 없는 걸까요? <출연자> (김인수 / 동아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 폐암의 병기 중 2기 후반이나 조직학적 소견상 안 좋은 소견을 보일 경우 선택적으로 보조화학요법을 시행하며 일반적으로 1기 폐암에서는 수술 후 보조화학요법을 시행하지는 않습니다. } <리포트> 누구도 안심할 수 없는 폐암! 꾸준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건강365였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11. 01
카테고리       교양

더보기
KNN 건강365
연속재생동의

당신이 좋아 할 만한 영상

  • TV조선
  • MBN
  • CHANNEL A
  • Jtbc
  • CJ ENM
  • KBS
  • MBC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