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화제의 뉴스]손흥민, 3시즌 간 비행만 300시간

재생 0| 등록 2021.10.07

<앵커> 한 주간 뜨거웠던 이슈를 살펴봅니다. 손흥민 선수의 이동거리가 같은 팀 해리케인의 2.5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는…

<앵커> 한 주간 뜨거웠던 이슈를 살펴봅니다. 손흥민 선수의 이동거리가 같은 팀 해리케인의 2.5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첫 소식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터> 한주간 뜨거웠던 이슈를 살펴보는 주간 화제의 뉴스 조문경입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중책을 맡은 손흥민은 다수의 경기 출전에 더해 장거리 이동의 부담까지 떠안고 뛰고 있습니다. 국제축구선수협회는 지난 5일 44개 리그에서 뛰는 남자 선수 265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업무량 보고서를 내고, 선수들의 ′′혹사′′를 막기 위한 휴식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2018년 6월부터 2021년 8월까지 선수들이 소화한 4만 경기를 토대로 작성된 보고서에서 손흥민이 국가 간 이동 거리가 많은 선수의 예시로 소개됐는데요, 손흥민은 최근 세 시즌 동안 해외 경기를 위해 22만3천637㎞를 이동했고, 비행시간만 300시간에 달합니다. 반면 손흥민의 토트넘 ′′단짝′′인 해리 케인은 8만6천267㎞를 움직였고, 비행시간은 123시간입니다. 국제축구선수협회는 손흥민이 한국 대표팀에서 뛰기 위해서 케인의 2.5배나 이동거리가 많고, 300시간이나 비행을 했다고 말했는데요, 빡빡한 경기 일정과 시즌 중과 종료 후 휴식기의 단축 등이 선수들에게 부담을 준다며 환경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확진자 제로(0)보다는 위중증 환자 관리에 중점을 두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공존하는 ′′위드 코로나′′ 기조를 유지하는 싱가포르에서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처음으로 3천명을 넘어섰습니다. 지난 6일 언론에 따르면 보건부는 전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천486명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이후 싱가포르에서 일일 확진자 수가 3천명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기존 최다 신규확진자는 2천909명이었습니다. 지역감염 사례 3천480명 중 2천767명은 지역사회에서, 713명은 외국인 노동자들이 주로 생활하는 기숙사에서 각각 나왔는데요, 또 하루 새 9명이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숨져 누적 사망자는 130명이 됐습니다. 싱가포르의 백신 접종 완료 비율은 83%로,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사태 속에서 미국의 ′′슈퍼 리치′′들은 오히려 재산을 크게 불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재벌′′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부자 랭킹에서 밀려난 반면 가상화폐 산업을 이끄는 젊은 기업인들이 대거 순위권에 올라 대조를 이뤘습니다.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5일 ′′2021년 포브스 400대 미국 부자′′ 순위를 발표하면서 이들의 총자산이 전년도 3조2천억 달러 우리돈으로, 약 3천800조원에서 올해 4조5천억 달러 우리돈 약 5천344조원로 40% 증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는 작년보다 220억 달러 늘어난 2천10억 달러로, 우리돈 약 238조7천억원의 순자산으로 4년 연속 1위에 올랐습니다. 포브스 부자 순위에서 개인 자산이 2천억 달러를 넘어선 것은 베이조스가 사상 처음입니다.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저는 다음주에도 뜨거운 이슈를 가지고 돌아올게요!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10. 07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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