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화제의 뉴스] 백신 1차 접종 70% 달성

재생 0| 등록 2021.09.09

<앵커> 이번 추석 연휴 전까지 백신 1차 접종률이 70%에 달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제 우리나라에…

<앵커> 이번 추석 연휴 전까지 백신 1차 접종률이 70%에 달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제 우리나라에 모더나, 화이자 백신도 대량 들어오면서 백신 공급도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뉴스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한주간 화제가 된 소식을 알아보는 시간, 주간 화제의 뉴스 김연선입니다. {추석 연휴 전까지 1차 접종률 70% 달성?} 최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위드코로나 시점을 10월 말로 예측한다고 밝혔는데요. 사실상 위드코로나가 시행되려면 전 국민의 백신 접종 완료율이 높아져야 합니다. 현 상황으로는 긍정적으로 기대해 볼 수 있다는게 전문가들의 예측인데요. 현재 코로나 19 백신이 속속 도착하고 접종에도 속도가 붙으면서 접종률이 빠른 속도로 올라가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 1차 접종률이 60%를 넘어섰는데 정부는 오는 19일까지 70%를 돌파할 것이라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한국에 도착한 백신 물량만 약 579만회분으로 추석 연휴 전까지 전 국민 1차 접종 70% 목표 달성 분보다 넉넉한 물량이라고 합니다.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사람은 약 천838만명으로 접종완료율은 35.8%라고 하네요. {아프간 새 정부는 이슬람법에 따라 통치} 아프카니스탄을 장악한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의 최고 지도자, 하이바툴라 아쿤드자다가 새 정부 수반을 발표했습니다. 그는 새 정부는 샤리아 즉, 이슬람 율법에 따라 국가를 통치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가능한 한 빨리 국가를 재건하는 것이 목표이며 아프간 새 정부는 이슬람 틀 안에서 인권과 소수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모든 국제 협정을 준수할 것이며 건강한 외교 관계를 맺길 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아프칸을 다시 장악하고 최고지도자가 직접 성명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다만 이번 입장문에서 인권 보호가 얼마나 지켜질지는 의문입니다. 탈레반은 1996년부터 2001년까지 통치했던 시기에도 이슬람교를 앞세워 엄격하게 사회를 통제했었는데요. 샤리아에 따라 여성은 취업과 교육기회가 박탈됐고 남성 없이는 외출할 수도 없었습니다. 이제는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의 인권이 잘 지켜질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머리 붙었던 샴쌍둥이, 1년만에 분리} 머리가 붙은 채 태어난 이스라엘의 샴 쌍둥이가 12시간이 넘는 대수술 끝에 서로를 마주 보게 됐습니다. 이스라엘 대학병원에서 50명의 의료진의 참여한 가운데 이번 분리 수술이 성공적으로 진행된 건데요. 이들은 머리뼈와 피부가 붙었지만 뇌는 완전히 붙지 않은 상태여서, 이번 수술 후 보통 사람과 같이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의료진들은 이번 대수술을 위해 수개월간 준비 기간을 거치며 3차원과 가상현실 모델을 통해 정밀한 시뮬레이션을 거쳤다고 합니다. 의료진의 노고와 부모의 기도 그리고 샴쌍둥이가 건강하게 살고자 하는 의지가 있었기에 이번 일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었던 게 아닐까요? 제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집니다. 지금까지 주간화제의 뉴스 김연선이었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9. 09
카테고리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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