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카라과, 사라진 종이 신문 | KBS 210828 방송

재생 0| 등록 2021.09.01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방송일: 2021년 8월 28일 지난 8월 12일 니카라과의 마지막 종이 신문 ‘라 프렌사’가 정…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방송일: 2021년 8월 28일 지난 8월 12일 니카라과의 마지막 종이 신문 ‘라 프렌사’가 정부의 탄압으로 발행을 멈췄습니다. ‘라 프렌사’는 1926년 창간된 니카라과의 최고(最古), 최대의 일간지입니다. 2007년 오르테가 대통령이 재집권한 이후 니카라과에서는 정부 비판적 언론사 20개 이상이 문을 닫아야 했습니다. 정치인에 대한 탄압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는 11월 대선에서 5선에 도전하는 오르테가 대통령은 지난 6월부터 야당 유력 대선주자 7명을 포함해 야권인사 30여 명을 체포하거나 가택 연금했습니다. 정권의 탄압을 피해 고국을 떠나는 정치 망명도 급격하게 늘고 있습니다. 최악의 독재로 치닫고 있는 니카라과의 위기를 살펴봅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8. 28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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