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 합천발전소 남부발전 김민수 처장

재생 0| 등록 2021.08.09

<기자> 합천군이 한국남부발전과 함께 LNG와 태양광,수소연료전지 등이 결합된 청정에너지 융복합 발전단지 건설을 추진하고 있…

<기자> 합천군이 한국남부발전과 함께 LNG와 태양광,수소연료전지 등이 결합된 청정에너지 융복합 발전단지 건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추진하는 쪽은 합천군 발전을 위한 절호의 기회라는 입장인 반면, 주민들의 반발도 만만찮습니다. 김민수 남부발전 그린뉴딜사업처장과 함께 발전단지의 건설 왜 필요한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예 안녕하십니까 <기자> 청정에너지 융복합발전단지의 규모와 추진 계획 그리고 합천에 건설하려고 하는 이유가 어디에 있는지 좀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민수/한국남부발전 그린뉴딜사업처장} <답변> 먼저 1단계로 시작될 태양광 사업은 약 한 60만 평 규모의 조성될 예정이고 작년 말, 11월에 한국개발연구원으로부터 예비 타당성 조사를 완료를 해서 사업에 대한 근거가 마련이 되었습니다. 이어서 건설될 LNG발전소는 약 15만평 규모의 한 500MW급 규모의 발전소인데요. 그리고 현재 예비 타당성이 진행 중에 있고, 예비 타당성이 완료되면 후속적인 건설 사업이 추진될 예정입니다. LNG발전소가 준공이 되면 이와 함께 LNG를 연료로 하는 연료전지 사업도 계획 중에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설비 용량은 약 800MW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고요. 태양광 사업을 시작으로 2023년에 시작해서 2028년에 사업을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에 있습니다. 원자력발전소는 한 기가 보통 1000MW급 대용량으로 건설되는데요. 이제 신재생 에너지 중심으로 태양광과 LNG, 이런 조합형의 800MW는 국내 단지로는 가장 큰 규모라 생각이 됩니다 <기자> 지금 일부 주민들이 환경훼손을 가장 심각한 문제로 제기하면서 반대하고 있는데 실제로 그런 심각한 환경문제가 나온다고 보고 있으신지요. <답변> 태양광 사업은 60만 평 규모로 건설 되는데요. 태양광 사업에 대해서는 대단히 친환경 농업에 적용되는 지속 가능한 농지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동리마을, 사업 구역에 포함된 동리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그 부분을 사업 구역에서 죄책해 드렸습니다. 그리고 사업구역 내 북산이라는 생태자연 1등급이라는 아주 우수한 환경 지역이 있습니다. 그 지역도 사업 구역에서 포함해서 전체적으로 25만 평을 사업 구역에서 제외를 해 드렸고요. LNG발전소에 대해서는 주민들께서 분지 지형이다 보니까, LNG발전소로 배출되는 배기가스에 대한 우려를 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남부발전에서는 발전소 건설 단계의 가장 큰 핵심인 환경영향평가라는 절차에서 사계절 조사를 통해서 주민들 생활과 자연환경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는 그런 환경 보전 대책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이런 질소산화물(Nox)가 대기에 정체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상세 설계 당시에 이런 환경영향평가를 기반으로 해서 대기 예측 분석 모델링을 합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지역에 클린한 공기가 머무를 수 있도록 그런 부분에 설계를 검토해서 반영할 예정에 있습니다. LNG발전은 화력발전보다 훨씬 더 청정 연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환경에 대한 피해가 적습니다. 특히 LNG발전소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질소산화물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는 환경보존법 규제치는 약 10ppm으로 규정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들이 이보다 더 강화된 4ppm 이하로 운영할 계획이고요. <기자> 기준치보다 40% 이하 수준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이 말씀이시죠. 사업 기대 효과는 어떤 부분이 있겠습니까. <답변> 소득 유발 효과, 경제 유발 효과 그 다음에 부가가치 파급 효과를 감안해 보면 약 4조 2천억. 1조 5천억원 투자해서 지역에 대한 경제 파급 효과는 4조 2천억이라는 규모로 계산이 됩니다. 이 외에도 합천군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 발전을 하게 되면 지역 자원 시설세라는 지방세가 포함이 됩니다. 그래서 지방세를 약 345억 정도 우리가 납입을 하게 되는 거고 이런 부분은 지방재정 자립도에 매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이와 함께 저희들이 건설 기간 동안에 연인원 한 20만 명이 건설에 참여하게 되는데요. 이분들이 3~4년. 건설 기간 동안에 상주하면서 식당, 숙박, 유류 개통 그다음에 지역 장비를 사용하는 이런 효과로 볼 때는 지역 경제 효과에 굉장히 큰 기대가 될 것으로 보이고요. 저희들이 가동을 하게 되면 우리 직원들이라든지 협력업체까지 포함하면 전체 일자리가 한 200명가량 일자리가 생길 거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지역 주민도 일자리 창출에 많은 부분 지역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열 계획에 있습니다. <기자> 마지막으로 그 합천 청정 에너지 단지 미래 모습 어떻다고 말씀하실 수 있나요. <답변> 합천 청정 에너지 단지는 에너지 시설의 한계를 넘어서 새로운 지역의 랜드마크로서 에너지 파크로 조성할 계획에 있습니다. 저희들이 작년에 준공한 전남 해남의 솔라시도 파크가 새로운 지역 명소가 된 좋은 사례가 있습니다. 그래서 합천 청정 에너지 단지 여기에는 저희들이 단지 에너지 시설 뿐만 아니고 주민들이 생활하면서 누릴 수 있는 체육시설, 에너지 학습 공간 또 발전소에서 나오는 열을 가지고 농어촌기금으로 스마트팜까지 저희들이 계획을 해서 지역 주민의 생활 수준이 향상되고 좀 더 나아진 삶을 살 수 있는 그런 부분의 에너지 시설이 함께 조성될 계획에 있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사업 효과 외에도 주민들이 참여하는 태양광 참여형과 주민 주도로 태양광 사업하는 부분에 주민들이 직접 소득을 내고 이익을 공유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그리고 사업 기간 20년 동안에 약 340억 정도의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갈 수 있는 사업도 포함되고 있고요. 기타 저희들이 에너지 파크 조성을 통해서 지역이 발전하는 데 남부 발전이 앞장 설 수 있다는 것을 말씀을 드리면서 남부 발전이 합천에 새로운 향토 기업으로서 자리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께서 많은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기자> 바쁘신데 오늘 말씀 감사니다 예 고맙습니다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8. 09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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