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픽] '자연인' 된 송종국 근황…"이혼 후 못 버티겠더라"

재생 0| 등록 2021.07.30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송종국(42)이 7년째 산에서 자연인으로 살고 있는 근황이 공개됐습니다. 어제(29일) MBN '현장…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송종국(42)이 7년째 산에서 자연인으로 살고 있는 근황이 공개됐습니다. 어제(29일)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홀로 강원도 홍천의 깊은 산골에 집을 짓고, 약초를 캐며 반려견들과 생활하는 송종국의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2002년 월드컵 축구 경기를 풀타임으로 뛰었던 송종국. 실력을 인정받고 가장 먼저 유럽에 진출했다가 은퇴 후에는 MBC '아빠 어디가'를 통해 자녀들과 방송에 출연하면서 큰 사랑을 받았었는데요. 이혼 소식이 전해진 후 근황이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송종국은 '자연인'의 길을 택한 이유에 대해 주위의 시선과 악플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주위의 가장 친한 친구들과도 1년 동안 연락을 안 하고 들어와 있었다. 개인적으로 강하다고 생각했다. 이런 부분들을 잘 이겨낼 줄 알았는데 너무 힘들더라. 이대로 못 버티겠다. '빨리 아무도 없는 데 가서 사라지자' 싶어서 싹 접고 들어와 버렸다"고 밝혔습니다. 이혼 후 아이들의 친권을 포기했다는 의혹에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양육권을 쌍방으로 가지면 불편해진다…이혼이라는 게 부부간의 일이고 개인적인 일이잖나. 아무리 친한 사람도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서는 100% 알지 못한다"고 토로했습니다.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송종국의 일상을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제작: MBN디지털뉴스부 영상편집: 이혜원

영상물 등급   모든 연령 시청가
방영일           2021. 07. 30
카테고리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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